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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보답 받지 못하는 마음을 안고, 그저 묵묵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보답 받지 못하는 마음을 안고, 그저 묵묵히

그래도 안다. 도망치지 않을 거라면, 끝내 내가 선택한 사랑이 가치가 있을 것이라 믿는 수밖에 없다는 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연출 조영민 출연 박은빈, 박지현, 이유진, 김민재, 송지원, 김성철, 배다빈, 예수정, 김종태, 서정연, 최대훈, 양조아, 안상은, 이지원, 길해연, 백지원, 주석태, 김학선, 김선화, 이노아, 김정영, 고소현 방송 2020, SBS 무엇인가 깊게 사랑해 본 사람들은 안다. 내가 온 마음을 다 바쳐 사랑한다고 해서 그 사랑이 늘 보답 받는 건 아니라는 걸.
<엄브렐러 아카데미>, 58세 내면을 연기한 03년생 배우와 <기생충> 덕후 한국계 배우

<엄브렐러 아카데미>, 58세 내면을 연기한 03년생 배우와 <기생충> 덕후 한국계 배우

지금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학원, 우산학원, 엄브렐러 아카데미. 7월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TV 시리즈 시즌 2는 새 기록을 쓰고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는 공개 이후 15일 연속으로 미국 넷플릭스 데일리 톱10 1위를 기록했다. 올 2월 넷플릭스가 데일리 톱10 시스템을 들인 후, 넷플릭스에 올라온 극 콘텐츠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한 것이다. 저스틴 H.
원래는 브래드 피트가? 20주년 맞이한 <메멘토> 비하인드 스토리

원래는 브래드 피트가? 20주년 맞이한 <메멘토> 비하인드 스토리

재개봉 포스터> 재개봉 포스터 신작 과 함께 찾아온 뜻밖의 선물. 가 20주년을 기념해 8월 19일 재개봉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사실상 첫 데뷔작이자 영화에 대한 그의 통찰력이 번뜩인 는 독특한 구성으로 오랜시간 명작으로 찬사받아왔다. 이번 포스트는 재개봉을 맞이해 영화를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준비했다. 메멘토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가이 피어스, 캐리 앤 모스, 조 판토리아노 개봉 2001. 08. 25. / 2020. 08. 19.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2020년 독립 영화 & 중소배급사 개봉작 성적표는?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2020년 독립 영화 & 중소배급사 개봉작 성적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북미 박스오피스가 문을 닫은 지 벌써 5개월 가까이 지났다. 북미는 여전히 확산세가 무섭지만, 이전보다는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진 것인지 ‘극히’ 일부 극장들이 영업을 재개하며 북미 영화계의 부활을 알리려 한다. 정확한 시기는 여전히 알 수 없지만, 북미 극장가의 부활에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공개된 작품들의 성적표를 살펴볼까 한다. 이번 주는 올해 공개된 중소배급사 작품과 독립 영화 중 좋은 성적을 거둔 작품들을 소개한다. 북미를 넘어 전 세계 영화계가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길 바라며.
넷플릭스 하이틴 영화 <키싱 부스> VS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전격 분석

넷플릭스 하이틴 영화 <키싱 부스> VS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전격 분석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청량한 하이틴 영화 한 편이 넷플릭스에 도착했다. 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키싱 부스 2>다. 죽어가던 하이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하이틴 맛집’으로 떠오른 넷플릭스. 그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이틴 영화 시리즈의 인기를 이끄는 키싱 부스>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이하 내사모남>)를 기존 하이틴 영화 공식을 토대로 비교 분석해봤다. 키싱 부스 2 감독 빈스 마르셀로 출연 조이 킹, 조엘 코트니, 제이콥 엘로디 개봉 2020. 07. 24. 상세보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 S.
<사라진 시간>과 상투성이 소실되는 장소

<사라진 시간>과 상투성이 소실되는 장소

어둠 속의 대화 은 상투적인 언어로 가득하다. 대사나 상황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영상문법의 활용 면에서도 종종 상투성이 엿보인다. 다만 영화언어가 사용되어온 맥락 속에서 무언가를 소거하는 방식으로 언어의 앙상한 토대 자체를 인식하게 한다. 영화의 시작은 슬로모션 시퀀스다. 슬로모션은 잘 쓴 경우에도 상투성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특히 대중상업 영화에서 슬로모션은 어떤 상황이 벌어진 이후 주인공이 겪는 충격을 재연하는 장치로 쓰이곤 하는데, 이것은 슬로모션 사용의 가장 저열한 방식일 것이다.
누가 또 있을까 일본 영화에 출연한 한국 배우들

누가 또 있을까 일본 영화에 출연한 한국 배우들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심은경이 이번엔 또 다른 일본 영화 블루 아워>로 돌아왔다. 영화는 일상에 치이고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가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함께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며 시작된다. 한편 새로운 시대의 에너지에 대한 극비 정보를 둘러싸고 각국 에이전트들이 두뇌 싸움을 벌이는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에 변요한과 한효주가 출연했는데 이 또한 일본 작품이다. 그렇다면 그간 일본 영화에 출연한 한국 배우들은 누가 있을까.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이것은 남자를 위한 영화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이것은 남자를 위한 영화다

“저에 대해서 한 가지는 아실 거예요. 입을 잘 턴다는 거죠. ” (이하)은 폭스뉴스의 간판앵커 메긴 켈리 의 내레이션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극초반부터 기관총을 격발하듯 쏟아지는 메긴 켈리의 내레이션은 폭스뉴스의 수장 로저 에일스가 보수 정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폭스뉴스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그리고 폭스뉴스의 파워게임이 순환되는 방식을 빌딩의 구조를 통해 명쾌하게 설명해낸다. 마치 뉴스 브리핑처럼 일목요연하게, 이른바 웰컴 투 더 폭스뉴스. ​ 은 실화를 바탕에 둔 영화다.
<캡틴 아메리카> ‘버키’ 말고! 세바스찬 스탠 캐릭터 6

<캡틴 아메리카> ‘버키’ 말고! 세바스찬 스탠 캐릭터 6

잔혹한 전쟁터에서 동료를 위해 헌신했던 인물에 조명한 휴먼 전쟁 영화 한 편이 개봉했다. 는 베트남 전쟁 당시, 최악의 사상자를 냈던 애블린 전투에 숨겨져 있었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크리스토퍼 플러머, 윌리엄 허트, 에드 해리스 등 노익장을 대표하는 명배우들이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들의 이야기를 엮어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변호사 스콧 허프만 역의 얼굴도 낯이 익을 터. 시리즈에서 ‘버키’를 연기한 세바스찬 스탠이 히어로의 짐을 내려놓고 일반인으로 복귀했다.
최근 드라마에서 깨알 디테일로 화제 된 장면 모음

최근 드라마에서 깨알 디테일로 화제 된 장면 모음

※ ,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입니다. 드라마 속 캐릭터는 물론, 배우, 연출, 장면들까지 화제 되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모은 드라마 , , 에서 깨알 디테일이 돋보였던 장면을 모았습니다. 복선이 담긴 오프닝 타이틀 1회 오프닝 첫 방송부터 마지막 회까지 화제가 끊이지 않았던 . 드라마를 꼬박꼬박 챙겨 봤다면 오프닝 타이틀 ‘부부의 세계’ 폰트 속 이미지가 매회 바뀐다는 사실은 눈치챘을 것입니다. 폰트에는 해당 회차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 속 사물들을 숨겨 놓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