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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극장과 온라인 상영, 가성비로 무장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동차 극장과 온라인 상영, 가성비로 무장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천신만고 끝에 개막을 눈앞에 뒀다. 2020년, 모두가 힘든 한 해지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에게도 더없이 고된 시간이었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UMFF는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여러 변화를 준비하고 있었다. 가장 큰 변화는 10월에서 4월로 개막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었다. 가을이 아닌 봄의 완연한 향취를 나누기 위한 움직임은 그러나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멈출 수밖에 없었다. ​ 한 차례 위기를 겪은 UMFF는 그럼에도 관객들과 만날 방법을 강구했다.
<신과 함께>가 미신 조장? 중국에서 상영 금지된 천만 영화 6

<신과 함께>가 미신 조장? 중국에서 상영 금지된 천만 영화 6

할리우드 기대작 테넷>의 중국 개봉이 가능해졌다. 중국은 지난 20일부터 현지의 일부 극장 운영을 재개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우려해 ‘상영작의 상영 시간은 120분 미만일 것’이라는 새로운 보건 지침을 내렸다. 테넷>의 공식 러닝타임은 150분으로, 약 30분이 초과되어 상영이 불투명했던 것이다. 하지만 당국이 , 등 2시간이 넘는 영화들의 재개봉을 허용하면서 에 대한 논란도 사라진 것이다. 이 경우 말고도 여러 이유로 중국에서 검열을 통과하지 못해 상영이 금지된 영화들이 있다.
영화 보다 응급실행? 상영 중 관객 중도 퇴장한 문제작 5

영화 보다 응급실행? 상영 중 관객 중도 퇴장한 문제작 5

‘문제작’이란 호칭이 붙으면 호기심이 생기기 마련! 상영관 앞에서 응급차 대기한 영화부터, 너무 노잼이라 관객 도망가게 만든 영화까지?! 여러 이유로 관객 중도 퇴장하게 만든 작품들, 알아볼까요?
집콕으로 즐겨요, 제24회 BIFAN 온라인 상영작 추천

집콕으로 즐겨요, 제24회 BIFAN 온라인 상영작 추천

24회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 오는 7월 9일 개막한다. 그동안 금기시된 상상력을 불어넣은 영화들을 선보이며 과감한 행보를 보여준 BIFAN도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에 영화제 현장을 축소하는 등 한숨 돌리는 방향을 선택했다. 그래도 상상력은 쉬지 않는 법. BIFAN은 왓챠와의 협력을 통해 'BIFAN X WATCHA' 섹션을 개설, 올해 상영작의 일부를 온라인으로도 공개한다. 장편 37편과 단편 31편, 총 68편의 영화를 선보일 이번 온라인 상영에서 눈에 띄는 작품들을 선정해 소개한다.
한 번만 더, 비수기면 생각나는 아이맥스 상영작 5

한 번만 더, 비수기면 생각나는 아이맥스 상영작 5

사실 생각 못했다. 3월이면 보통 극장가 비수기고, 아이맥스 상영작이 없거나 상영을 포기할 때가 있어서 고른 아이템일 뿐이다. 그런데 한달동안 코로나19 사태가 더 악화됐고, 덕분에 극장은 텅텅 비어 아이맥스 같은 특별관뿐만 아니라 일반 상영관도 재개봉작으로 가득 차고 말았다. 그래서 이 글을 쓰기가 참 머쓱하기도, 민망하기도 하나 그래도 이 아이템의 리스트를 뽑을 때 아이맥스에서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 관계자가 이 글을 본다면 한 번쯤 고려해주길 바라며. [ 덩케르크 ] 2017|IMAX 필름 촬영|1.
<성혜의 나라> 등 1월 다섯째 주 상영작 전문가 평

<성혜의 나라> 등 1월 다섯째 주 상영작 전문가 평

성혜의 나라감독 정형석출연 송지인, 강두 정유미 에디터대한민국 청춘 잔혹사★★★대한민국에서 취업준비생으로 살아가는 스물아홉 살 여성의 이야기. 주인공 성혜의 고단한 일상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 세대가 처한 다양한 문제를 건드린다. 취업난에 생활고를 겪는 ‘삼포세대’의 모습뿐 아니라 성희롱 문제까지 다뤄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흑백 영화 형식을 취해 혹독한 현실과 거리를 두면서 인물에 집중하게 만든다. 극중 성혜의 선택이 커다란 물음을 던지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결말이 과감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관 속에 누워서 관람하는 <드라큘라> 특별 상영회 체험기

관 속에 누워서 관람하는 <드라큘라> 특별 상영회 체험기

지난 1월 4일 토요일 저녁, 넷플릭스 시리즈 의 특별 상영회가 청담 CGV의 특별관 ‘Private Cinema’에서 열렸다. 특별관은 첫 방문이라 어떤 공간일지 궁금증을 갖고 상영회 장소로 향했다. 짜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어둠이 반겼다. 바로 맞은편엔 횃불을 든 두 명의 문지기가 상영관 앞을 지켰고, 옆에는 수녀 복장을 입은 분들이 좌석을 체크했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컨셉의 기운이 느껴졌다. 문지기 사이 장막을 걷고 들어선 곳. 예스럽게 연출된 작은 파티 공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상영시간 209분 실화? <아이리시맨> 보기 전 알고 가면 좋을 비하인드 스토리

상영시간 209분 실화? <아이리시맨> 보기 전 알고 가면 좋을 비하인드 스토리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시네마’의 교본을 완성했다. 은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미제 사건 가운데 하나인 지미 호파 실종 사건을 소재로, 1950년부터 70년대 마피아의 일대기를 담는다. 실종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 노동자 출신 살인청부업자 프랭크 시런을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했고, 알 파치노가 지미 호파를 연기했다. 그 외 조 페시, 하비 케이틀, 안나 파킨 등 이름만으로도 작품에 무게를 더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스크린으로 명작을 볼 수 있는 기회! 2019 강릉국제영화제 상영작 추천

스크린으로 명작을 볼 수 있는 기회! 2019 강릉국제영화제 상영작 추천

‘문향(文鄕)' 강릉에서 열리는 강릉국제영화제 가 첫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총 7일간 개최하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에서는 32개국 73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 문학’, ‘마스터즈 & 뉴커머스’(Masters & Newcomers), ‘강릉, 강릉, 강릉’ 세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화들과 이벤트들을 찾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평소 스크린으로 보기 어려웠던 명작들을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들 가운데 놓치면 후회할 섹션별 추천작 7개를 선정해보았다.
‘비전과 새로움, 그리고 다채로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작의 경향

‘비전과 새로움, 그리고 다채로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작의 경향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경향 중 두드러지는 한 가지는 지난해의 흐름이 여전히 강력하게 이어진다는 점이다. 바로 여성 감독들의 약진이다. 뉴커런츠와 비전 부문 13편 중에서 공동감독을 포함하여 8편의 작품이 여성 감독 들의 연출작이다. 다만 영화제의 작품들을 통해 중요하게 의식되어야 할 것이 ‘경향’만은 아니다. 때로는 의도가 중요하다. 각 부문의 ‘제목’ 그대로 실행해 보자는 것이 올해 한국영화 프로그래밍의 의도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