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서스펜스 영화 <세 번째 살인> 리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에 ‘서스펜스’라는 단어가 붙는 것은 상당히 어색합니다. 낯설다고나 할까요. 세 번째 살인>의 원작 포스터만 보아도 주인공들의 얼굴에 피가 튄 모습은 전작들의 그것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미지죠. 지난 몇 년간 그의 작품들을 보고 팬이 된 이들이라면 다소 당황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도 고레에다 히로카즈만의 분명한 인장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이 작품은 일본에서는 이미 크게 흥행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