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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등 1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아바타: 물의 길> 등 1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출연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전편을 압도하진 않지만 여전히 놀라운 황홀경 ★★★☆ 제임스 카메론이 제시하는 것은 여전히 놀라운 상상력의 길이다. 다만 기술적 황홀경에서 오는 충격적 감흥은 전편을 압도하긴 어려운 듯하다. 바다는 전편의 숲과 비교해 큰 차이가 느껴지는 좋은 배경이지만, 이 영화가 그리는 수중 풍경이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신세계라는 인상은 의외로 옅다. 그보다는 감독의 예전작인 이나 고전 같은 작품이 먼저 연상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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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좋고, 저건 나빠!" 나와 당신 사이에 그어진 <경계선>에 담긴 폭력성을 극복하는 법

* 이 글에 영화 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 경계선 감독 알리 아바시 출연 에바 멜란데르, 에로 밀로노프 개봉
고소공포증 시청 금지! 끝없이 아찔한 서바이벌 영화 <폴: 600미터>

고소공포증 시청 금지! 끝없이 아찔한 서바이벌 영화 <폴: 600미터>

​ 고층에 올라가면 밑을 내려다볼 수가 없다. 온몸에 힘이 바짝 들어가고 식은땀이 난다. 고소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조금만 높은 곳에 올라가도 이런 증상이 쉽게 발현된다고 하지만, 는 그와 거리가 먼 사람들조차 긴장하게 만드는 영화다. 단순히 높기 때문에 아찔하고 무서운 게 아니다.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은 식량도, 잠잘 곳도 마땅치 않고 통신조차 터지지 않는 지상 600m의 타워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제대로 된 보호 장비도 없이 말이다. 상상이나 해보았나. 추운 겨울을 앞둔 지금, 짜릿한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가 제격이다.
고소공포증 없어도 오줌 마려울 지경!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짜릿한 영화

고소공포증 없어도 오줌 마려울 지경!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짜릿한 영화

고층에 올라가면 밑을 내려다볼 수가 없다. 온몸에 힘이 바짝 들어가고 식은땀이 난다. 고소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조금만 높은 곳에 올라가도 이러한 증상이 쉽게 발현된다고 하지만, 는 그와 거리가 먼 사람들조차 긴장하게 만드는 영화다. 단순히 높기 때문에 아찔하고 무서운 게 아니다.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은 식량도, 잠잘 곳도 마땅치 않고 통신조차 터지지 않는 지상 600m의 타워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제대로 된 보호 장비도 없이 말이다. 상상이나 해보았나. 추운 겨울을 앞둔 지금, 짜릿한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가 제격이다.
떠올리기만 해도 든든한 위로가 되는! '우정'을 말하는 영화 5편

떠올리기만 해도 든든한 위로가 되는! '우정'을 말하는 영화 5편

만나서 얼굴 좀 보자. 으레 건네는 인사말이지만 연말에는 진심이 조금 더 담긴다. 겨울이 되면 그리운 얼굴이 왜 더 보고 싶은지. 코 끝을 스치는 추위 때문일까, 아마 이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간다는 마음 때문일까. 일상에 치여 만나지 못해도 친구라는 이름은 떠올리기만 해도 든든하다.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조각, 우정을 다룬 5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 그린 북 – 친구와 여행가서 다투신 분? 여기 돈독한 사이로 돌아온 두 사람이 있습니다
아버지 세대에서 보여줘야 할 것들, 다음 세대가 봐야 할 것들 <범죄와의 전쟁>

아버지 세대에서 보여줘야 할 것들, 다음 세대가 봐야 할 것들 <범죄와의 전쟁>

​ 금자씨의 백선생을 모십니다.
<창밖은 겨울> 세 발짝쯤 떨어져서 걷던 두 사람이 나란히 이어폰을 나눠 낄 때

<창밖은 겨울> 세 발짝쯤 떨어져서 걷던 두 사람이 나란히 이어폰을 나눠 낄 때

석우 는 말이 없다. 주변에선 도통 속을 모르겠다며 수군댄다. 하지만 영애 는 다르다. 영애가 보기에 석우는 말이 없는 게 아니라 생각이 많다. 깊이 생각하느라 말하기까지 오래 걸릴 뿐이다. 의뭉스럽거나 남을 무시하는 사람은 결코 아니다. 석우와 영애는 일터에서 각자 창문 너머로 바깥을 바라본다. 석우는 버스를 모는 기사이고 영애는 매표소에 근무하면서 틈틈이 유실물 보관소를 관리한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두 사람은 철 지난 물건을 매개로 마주한다.
“안녕하세요! 배우, 아니 감독 누구누구입니다!” 국내 배우들의 감독 모먼트

“안녕하세요! 배우, 아니 감독 누구누구입니다!” 국내 배우들의 감독 모먼트

이정재의 , 하정우의 , 문소리의 , 김윤석의 은 그들의 감독 데뷔작이다. 연기도 믿보급인데 연출작 역시 대단했다. 배우들이 단편 영화를 연출하는 옴니버스 프로젝트 또한 신선하고 흥미롭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연출에 도전하며 또 다른 재능을 발휘하는 중이다. 최근작 중심으로 그 속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작품들을 발견해 보았다. 10분 미만의 실험적인 단편부터 유쾌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편 상업영화까지, 우리가 몰랐던 배우들의 감독 데뷔작을 만나보자. (2018) / 이희준
모든 걸 불태워버리는 두 남자의 열혈 <프로메어>와 트리거

모든 걸 불태워버리는 두 남자의 열혈 <프로메어>와 트리거

열혈(熱血). 뜨거운 피. 뜨거운 피는 곧 뜨거운 마음을 의미한다. 무언가에 꽂혀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을 보고 마는 것. 열혈이란 말은 듣는 모든 이를 뜨겁게 하는 말이지만 어느 정도 적당한 선에서 멈추는 것이 미덕인 요즘엔, 어쩌면 구시대적 낭만으로 비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모두가 쿨하고, 이성적인 선택을 지향하는 시점에서도 열혈이길 멈추지 않은 이들이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트리거다. 극장에는 를, 넷플릭스에는 라는 신작을 선보인 열혈 맛집 트리거, 그중 열혈의 낭만을 찬양하는 를 반갑게 맞이했다. 3년 묵힌 묵은지
드웨이 존슨 <블랙 아담> 등 10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드웨이 존슨 <블랙 아담> 등 10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블랙 아담감독 자움 콜렛 세라출연 드웨인 존슨, 노아 센티네오, 피어스 브로스넌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충분히 새로울 수 있었지만★★☆의 테스 아담 은 흥미로운 구석이 많은 빌런이다. 특별한 힘이나 영웅적인 면모를 타고나지 않았지만 스스로 힘을 포기하면서 더 큰 힘을 얻게 되고, 결국 안티 히어로로 거듭난다. 여기에 칸다크라는 가상의 제3세계 국가가 꿈꾸던 민족적 영웅이라는 점 또한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의 1세계 영웅들과는 다른 결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