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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커밍아웃한 친구 이야기, 20~30대에 기댔던 우정들 떠오를 영화” <퀴어 마이 프렌즈> 서아현 감독·송강원

[인터뷰] “커밍아웃한 친구 이야기, 20~30대에 기댔던 우정들 떠오를 영화” <퀴어 마이 프렌즈> 서아현 감독·송강원

포스터. 사진 제공=영화사 그램 커밍아웃 이후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강원’,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며 한 번도 자신에 대해 질문하지 않았던 ‘아현’. 두 사람이 지지고 볶은 7년의 여정을 기록한 는 어쩌면 두 친구가 영화 안팎에서 카메라에 기댄 우정의 시간처럼 보인다. ​ 삶의 배경도 성 정체성도 모두 다른 두 사람 강원과 아현이 만나 서로의 세상을 넓혀가는 우정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는 세계 3대 다큐멘터리 영화제 중 하나인 ‘2022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섬세하고 사려 깊은 커밍아웃...
‘이번에 센터는 나야 나!’ 어벤져스를 책임진 으뜸 리더들

‘이번에 센터는 나야 나!’ 어벤져스를 책임진 으뜸 리더들

‘세계 최강의 히어로들’인 어벤져스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모두 퇴장하면서 해산되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어벤져스가 다시 돌아올 것은 분명히 알고 있다. 새로운 멤버들로 채워질 새로운 어벤져스의 구성원은 누구이며 이 팀을 지휘할 인물은 누구인지 아직까지는 확실한 정보가 없다. 다음 리더로 가장 유력시되었던 '블랙 팬서' 티찰라마저 안타깝게도 퇴장하면서 이제 닥터 스트레인지가 앞으로 어벤져스의 리더가 될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된 팔콘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인물일지 알 수 없지만, 코믹스와 영화를 통틀어 역대 팀을...
<밀수>의 은밀한 관람 가이드

<밀수>의 은밀한 관람 가이드

외유내강표 케이퍼 무비 나가신다 천태만상 ​ 세관을 거치지 아니하고 몰래 물건을 사들여 오거나 내다파는 행위를 밀수라고 한다. 그것은 류승완 감독의 신작, (2023)에서 나오는 것처럼 어두운 밤 경찰의 눈을 피해 해상에서 거창하게 하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의 공항에서 입국할 때 외국의 보석류나 귀중품 등을 수출입 통관 절차없이 가져오려 하거나, 외화 유출 및 재산 국외 도피 혐의 등도 밀수라고 할 수 있다. 극중 이 계장 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것은 넓은 의미의 탈세가 된다.
탁 트인 화면처럼 여름도 시원했으면! 시네마스코프 70주년 기념 <시네 바캉스>가 열린다고?

탁 트인 화면처럼 여름도 시원했으면! 시네마스코프 70주년 기념 <시네 바캉스>가 열린다고?

드디어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서 장마 전선이 소멸했다. 이제는 숨 막힐 듯한 더위와 긴 시간을 맞서 싸워야 한다는 뜻이다.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와 피시방에서 더위를 피하는 ‘피캉스’ 등 다양한 ‘O캉스’들이 신조어로 등장했지만, 전통적으로 여름철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 중 하나는 바로 극장이었다. 90분에서 150분 사이의 적절한 시간 동안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영화 한 편을 보는 선택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커플과 친구들에게 필수 코스였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그 찬란한 서막 (제2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그 찬란한 서막 (제2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그 찬란한 서막 (제1부) 인류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는 1975년 개봉했던 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텔. . . blog. naver. com ※ 1부에서 이어집니다. ​ 조지 루카스는 애초에 ‘인디아나 존스’를 삼부작 으로 구상했고 시리즈는 모두의 가슴속에 성배처럼 놓여있을 영화적 유산으로 남을 것이었다. 그러나 AFI에서 열린 해리슨 포드 회고전에 참여했던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는 해리슨 포드를 보며 그에게 4편을 선물로 주기로 했고 20년이 지나 실현된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1> 과거는 당신을 잊지 않는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1> 과거는 당신을 잊지 않는다

클라이맥스를 보고 나면 이 앵글이 이해가 된다. 동서 냉전의 시대 ​ 2차 대전이 끝나자 아메리카 대륙의 미합중국과 북아시아와 동유럽에 걸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즉 소련은 본격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은 서유럽에 경제 원조를 함과 동시에 북대서양 조약 기구 라는 군사동맹까지 체결한다. 이에 소련은 베를린을 봉쇄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바르샤바 조약을 만들면서 갈등은 본격화된다. 미국의 자유주의 진영과 소련의 공산주의 진영이 충돌하는 이른바 동서 냉전시대의 시작인 것이다.
미국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디즈니 역대 빌런 순위는?

미국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디즈니 역대 빌런 순위는?

영화 속 주인공만큼 기억에 남는 존재는 맛깔난 악당들이 아닐까. 알라딘 뒤에는 자파가, 피터 팬에겐 후크 선장이, 인어공주에게는 우르슬라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건 단연 악당이다. 마치 의 ‘장첸’ , ‘강해상’ , ‘주성철’ 이 그랬듯 말이다. 아무리 주인공을 괴롭히는 일이 주된 빌런이더라도, 맛깔스럽게 묘사된 악당들은 때로 주인공보다 더 매력적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디즈니가 고전 애니메이션에서 그려낸 악당들은 현대에 이르러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재탄생하기도 했다.
[인터뷰] “이방인들의 도시 카메라에 담으며 재기 꿈꾸는 복서의 애잔함 느꼈죠” <군산전기> 문승욱 감독

[인터뷰] “이방인들의 도시 카메라에 담으며 재기 꿈꾸는 복서의 애잔함 느꼈죠” <군산전기> 문승욱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블루필름웍스 군산이라는 도시를 ‘도시재생’ 측면에서 조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문승욱·유예진)이 7월 6일 개봉했다. 군산은 1899년 개항 당시 한국인 509명, 일본인 77명이 살았던 작은 어촌 마을로, 일제강점기 시절 쌀 수탈을 위해 개항되며 전국의 이방인들이 모인 국내 최초 계획도시다. 해방 후에는 미군의 주둔과 원조물자로 기회의 땅이 된 군산은 이후 부흥과 쇠락을 거듭했다. 2013년 경기 침체, GM대우 자동차공장 폐쇄 등으로 인구는 급감하고 있다.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 조합 미슐랭! 전설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의 과거와 현재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 조합 미슐랭! 전설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의 과거와 현재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누군지 다 알겠는 그룹 서프라이즈(5URPRISE).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 판타지오에서 야심 차게 냈던 5인조 배우 그룹을 아는가. 일요일 아침에 하던 그 프로그램의 외국인 재연배우 5명이 만든 그룹이 아니다. 멤버는 무려 서강준, 공명, ‘섭섭남’ 강태오 등이다. 현재는 전원 판타지오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서프라이즈로 활동하는 다섯 명을 보기는 어려워졌지만, 서프라이즈라는 그룹 활동이 남긴 수많은 영상물을 복습하는 일은 각 배우의 팬들에게 큰 즐거움이 되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 그들에게 과연 충성을 바쳐 지킬 조국이 있었을까

〈태극기 휘날리며〉 그들에게 과연 충성을 바쳐 지킬 조국이 있었을까

1. ​ 용석 은 서럽다. 그에게 죄가 있다면, 의용군에게 강제로 징집되어 복무한 것이 전부다. 전쟁터에서 졸병으로 싸운 것도, 지금 국군들에게 포위되어 총부리 앞에 선 것도, 그 어떤 것도 본인의 의사가 아니었다. 지금 눈앞에 서서 자신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있는 사람은 또 누구인가. 용석이 쫄래쫄래 따라다니던, 함께 구두를 닦던, 든든한 동네 형 진태 다. 진태, 진석과 같은 동네에서 자란 용석은 인민군로 형제와 재회한다. “교전 중에 전원 사살한 거로 해. 데리고 가봐야 짐이야. ” “진태 형, 저 용석이에요. 용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