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로즈" 검색 결과

“정말 이상한 세상이야”, 〈블루 벨벳〉과 〈스트레이트 스토리〉 데이빗 린치 감독을 추모하며

“정말 이상한 세상이야”, 〈블루 벨벳〉과 〈스트레이트 스토리〉 데이빗 린치 감독을 추모하며

“정말 이상한 세상이야. ” 사랑과 혐오, 혹은 선과 악 사이에서 배회하는 욕망의 그림자라고나 할까. 설명하기 힘든, 혹은 설명을 거부하는 기괴한 성장영화이자 로맨스 영화라는 점에서 (1986)은 현대 영화사에 있어 가장 논쟁적인 작품 중 하나다. 개봉 당시 극장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사라진 관객들도 있었고, 저명한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역겨운 영화’라고 쏘아붙이기도 했다.
반가워요! 그들의 컴백! 〈백 인 액션〉 외 2025년 1월 셋째 주 OTT 신작 (1/15~1/22)

반가워요! 그들의 컴백! 〈백 인 액션〉 외 2025년 1월 셋째 주 OTT 신작 (1/15~1/22)

〈백 인 액션〉, 〈유어 아너〉, 〈리볼버〉, 〈세브란스: 단절〉 시즌2 등
이번 주 OTT 신작 테마는 ‘컴백’ 그 차제가 아닐까. 시즌 1으로 엄청난 사랑과 호평을 받은 애플TV+ 시리즈가 다시 돌아오며, 작년 극장가와 TV에서 호평받았던 작품들이 OTT로 컴백한다. 무엇보다 반가운 컴백은 넷플릭스 액션영화로 돌아오는 두 배우들. 은퇴 선언과 건강이상설로 팬들의 걱정이 컸던 이들이 스파이 케미를 선보이며 이번 주말을 책임질 예정이다. 다시 돌아오는 모든 이들과 작품들을 환영하며, 1월 셋째 주 OTT 신작을 만나보자.
“코로나 시대의 뱀파이어” 〈노스페라투〉등 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코로나 시대의 뱀파이어” 〈노스페라투〉등 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노스페라투 감독 로버트 에거스 출연 릴리 로즈 멜로디 뎁, 니콜라스 홀트, 빌 스카스가드, 애런 존슨, 윌렘 대포, 엠마 코린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팬데믹의 공포 ★★★☆ 영화사상 최초의 뱀파이어 영화인 (1922)와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1897)의 스토리를 토대로, 팬데믹 상황을 결합했다. 이 장르의 가장 위대한 원전들을 영리하게 활용하며, 강렬한 사운드와 이미지를 결합했으며 에로틱한 느낌도 있다. 영화 내내 고딕 호러의 톤을 놓치지 않는 가운데, 엑소시즘이나 재난 영화의 요소도 가미된다.
〈남산의 부장들〉에 안중근이 나왔다고? 〈하얼빈〉의 다정한 세계인 안중근

〈남산의 부장들〉에 안중근이 나왔다고? 〈하얼빈〉의 다정한 세계인 안중근

​ 우민호 감독 영화에 ‘안중근’이라는 존재가 처음 등장한 것은 직전 작품인 (2020)이다. 은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당한 1979년 10. 26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에서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의거는 그로부터 정확하게 70년 전인 1909년 10월 26일이었다. 아마도 그 날짜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였을까, 에는 “동상에 금이 가서 남산 안중근 동상 제막식을 연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는 내용이 등장한다.
넷플릭스 〈블랙 미러〉 시즌7, 봄에 찾아온다

넷플릭스 〈블랙 미러〉 시즌7, 봄에 찾아온다

할리우드에서 새로운 〈스타트렉〉 시리즈 감독 물망에 오르고 있는 토비 헤인즈가 돌아온다
시즌7이 올해 4월 넷플릭스에서 정식 공개된다. 2011년 시즌1을 시작한 SF 옴니버스 시리즈 는 시즌3 이후로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고 있으며, 5부작으로 완성된 시즌6는 지난 2023년 6월에 공개됐다.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시즌6 프로젝트를 위해 넷플릭스와 협력하기 시작한 총괄 프로듀서 제시카 로즈의 제작사 페이스세터 프로덕션(Pacesetter Productions)이 시즌7 제작을 발표했다. 제작진이 “기본으로 돌아가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평론가가 선정한 올해의 해외영화는…

영화평론가가 선정한 올해의 해외영화는…

1위 〈추락의 해부〉… 〈클로즈 유어 아이즈〉 특별 언급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가 2024년을 빛낸 해외영화 10편을 선정했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FIPRESCI KOREA, 이하 피프레시 코리아)는 올해 국내 개봉한 해외영화를 대상으로 소속 영화평론가들의 추천을 받은 20편을 후보로 선정, 20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2차 투표에 거쳐 10편을 선정했다. 피프레시 코리아가 선정한 ‘2024년을 빛낸 해외영화 best 10’은 1위 를 시작으로 순으로 채워졌다. 이외에도 31년 만에 신작을 공개한 빅토르 에리세 감독의 가 ‘특별 언급’으로 목록에 올랐다.
[인터뷰] 〈공원에서〉 손구용 감독

[인터뷰] 〈공원에서〉 손구용 감독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 는 '올해 발견한 한국영화'다. 작년 서울 세검정 주변의 밤 풍경과 한시(漢詩) 그리고 푸른 선의 드로잉을 병치한 다큐멘터리 (2023)을 선보인 손구용 감독의 신작 는, 오후 2시 즈음의 한 공원의 10분 남짓한 시간을 故 오규원 시인의 「뜰의 호흡」의 문장들과 함께 86분으로 늘인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달 초 서울독립영화제에서도 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만난 손구용 감독에게 에 관해 물었다.
[2024년 베스트] 조재휘 평론가의 사사로운 한국 영화 리스트

[2024년 베스트] 조재휘 평론가의 사사로운 한국 영화 리스트

1위. ​ (2015)을 통해 하드보일드의 인물과 접목된 멜로드라마라는, 얼핏 모순되어 보이는 장르의 조합을 일구며 자신의 색채를 선명히 드러낸 오승욱 감독은 긍정적인 비평의 반응과 관객층 일각의 컬트적 호응은 얻었으나, 그럼에도 다시 한번 긴 침묵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들을 한데 엮어내고, 묵직한 감정의 결을 세련된 화술로 표현하는 그만의 장기는 오랜만의 복귀작 에서 다시금 발휘되어 예술적 결기로 승화되기에 이른다. 의 이야기는 단순하고 전형적이다.
[인터뷰]

[인터뷰] "흥행 공식 따르지 않을 용기? 혼자만의 선택 아냐..." 〈하얼빈〉 우민호 감독

기묘하다. 4년 전, 우민호 감독이 을 세상에 공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유례없는 전염병이 전 세계를 강타했다. 다행스럽게도 당해 은 영화 관객 수 1위(475만 명)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무려 4년 만에 내놓은 신작 은 개봉을 3주 앞두고 계엄이 선포되며 혼란스러운 시국과 맞물려 개봉하게 되었다. ​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모티브로 한 영화 이 24일 개봉한다. 그간 (2015), (2018), (2020) 등 맵고 뜨거운 작품들로 사랑받았던 우민호 감독이 완벽하게 다른 스타일로 돌아왔다.
욕설 편지로 시작된 1920년대 걸스 네버 다이! [X를 담아, 당신에게]

욕설 편지로 시작된 1920년대 걸스 네버 다이! [X를 담아, 당신에게]

영국 작은 마을의 보수적인 여성 ‘이디스’는 어느 날, 욕설로 가득한 익명의 편지를 받게 됩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아일랜드 이민자 ‘로즈’가 지목되고 사건은 급기야 영국 전역으로 퍼져가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100년 전 여성들의 연대의식을 다룬 영화 [X를 담아, 당신에게]는 지금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