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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 문> 도경수, “아이맥스관, 돌비관… 전 총 3번 볼 거예요.”

[인터뷰] <더 문> 도경수, “아이맥스관, 돌비관… 전 총 3번 볼 거예요.”

사진제공 CJ ENM 정확하게 몇 센티의 크기라고, 확언은 못하겠다. 그냥 근접해서 본 도경수의 눈을 기술하자면 이렇다. 그의 눈은 유독 진한 호소력이 있는데, 상당 부분은 흰자위 보다 검은 눈동자가 큰데서 오는 매우 동물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언어를 뛰어 넘은, 도경수의 까맣고 물기 가득한 눈동자가 표현하는 모르스 부호는 이렇다. 대게 순수하고, 덕분에 상처를 입기 쉬울 것 같고, 그래서 다크한데도 천진하다. 이 지점은 연기의 기술을 뛰어넘는 본능적인 배우의 인장이자 무기 중 하나다.
우정과 연대의 이름으로 크로스! 환상의 콤비, 버디 무비 5편

우정과 연대의 이름으로 크로스! 환상의 콤비, 버디 무비 5편

, , 등 올여름 극장가는 콤비들의 활약을 다룬 버디 무비가 눈길을 끈다. 버디 무비는 ‘친구’ 혹은 ‘단짝’인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1969년 작품 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이 장르는 이제 동서양의 보편적인 소재로 자리 잡았다. 서로의 우정과 연대를 중심으로 전개되므로, 무엇보다 두 주인공의 화합이 돋보여야 한다. 때로는 살벌하고,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코믹하게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환상의 콤비들을 만나보자.
애증의 관계, 가족. 가족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

애증의 관계, 가족. 가족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건 그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때로는 든든하게 느껴졌던 가족이란 울타리가 나를 옭아매고, 신뢰의 의미로 보여주었던 나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그들을 신뢰하는 딱 그만큼 우리는 가족에게 상처를 입는다. 가장 상처에 취약한 유년 시절, 누구나 가족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있을 테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사랑으로 상처를 덮어가며 성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매일같이 덧나는 상처는 결국 성인이 되어 독립을 해도 트라우마로 남는다.
내 생애 가장 화끈했던 장르 영화들, BIFAN 역대 최고 화제작 모음

내 생애 가장 화끈했던 장르 영화들, BIFAN 역대 최고 화제작 모음

가장 에로틱하고, 가장 잔혹하고, 가장 화끈하고, 가장 충격적인 영화를 보고 싶다면. 매년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으면 된다. 지금은 고전영화부터 최신 드라마까지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작품이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OTT의 시대가 됐다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수의 광적인 팬들만 좋아하는 영화는 볼 기회가 힘들었다. 심지어 올해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몇 편의 고전 장르 영화도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영화 세 편이 전하는 메시지, “우리에게 필요한건 다정함이야”

영화 세 편이 전하는 메시지, “우리에게 필요한건 다정함이야”

※ 이하 내용은 , ,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시대가 영웅을 부른다…고 했던가. 오글거리는 말이지만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표현 중 하나다. 어떻게 보면 꽤 낭만적이거나 비장한 이 문장은 결국 그 시대가 필요로 하는 덕목이 어떤 방식이든 표면에 드러날 수밖에 없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현상에서 시대에 필요한 덕목이 보이듯, 시대의 문제도 여러 징후에서 읽을 수 있는 건 물론이다.
마블의 갓 로열 패밀리, 토르와 로키의 가족

마블의 갓 로열 패밀리, 토르와 로키의 가족

토르와 로키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이란 명칭은 각각 오딘, 토르, 프리가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북유럽 지역 사람들이 아스가르드의 신들을 숭배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마블에서도 이 설정을 가져와 아스가르드인들을 강력한 존재로 묘사했는데, 그중에서도 천둥의 신 토르와 장난의 신 로키가 속해 있는 아스가르드 왕가는 일반 아스가르드 국민들보다도 더 강력하다고 한다. 두 왕자의 아버지인 오딘은 코믹스에서도 전 세계 모든 신들 중에도 최고위급에 속하는 존재로 나올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역사적 상흔을 지닌 두 도시와 남겨진 사람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역사적 상흔을 지닌 두 도시와 남겨진 사람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목적지를 아는 이라면 대답을 망설일 필요 없는 질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본디 잘 헤매는 존재 아니던가. 사람들은 종종 가야 할 곳이나 가고 싶은 곳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여기저기 배회하곤 한다. 길이 곧잘 삶의 은유가 되는 세상에서, 희망하는 행선지에 관한 물음은 금세 철학적 고뇌가 되고 만다. 그런데 김희정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에선 사정이 좀 다르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 묻는 이가 다름 아닌 스마트폰 음성인식 프로그램 ‘시리’인 탓이다.
그래서 언제 나올건데~~ <판타스틱 4> 캐스팅은 어떻게?

그래서 언제 나올건데~~ <판타스틱 4> 캐스팅은 어떻게?

MCU판 티저 또, 밀렸다. 연일 파업 중인 할리우드에서 제작 연기 소식은 흔한 게 됐지만, 의 소식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캐스팅을 논의하던 배우들이 출연을 거절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마블 코믹스의 대표 팀업 히어로 '판타스틱 4'는 개성 넘치는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 미스터 판타스틱, 인비저블 우먼, 휴먼 토치, 씽의 팀이다. 1996년 저예산으로 제작됐다가, 2005년에 새로 리부트 되고, 2015년에 또 리부트 됐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촬영장 스토리,<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주역들을 만나다 ②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촬영장 스토리,<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주역들을 만나다 ②

※이 글은 ‘의 주역들을 만나다 ①’에서 이어집니다. 씨네플레이 : 네이버 블로그 손바닥 영화 매거진 씨네플레이의 공식 블로그입니다 기사 제휴 및 문의 cine_play@naver. com blog. naver. com 지난 6월 29일 서울 롯데타워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내한 행사를 갖고 국내 언론과 만난 의 감독과 배우들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촬영장 뒷이야기를 자세하게 들려줬다. 그날의 현장에서 기자들과 나눴던 대화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간담회장 대화의 마지막은 한 슈퍼스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촬영장 스토리,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주역들을 만나다 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촬영장 스토리,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주역들을 만나다 ①

내한 기자간담회 무대 의 배우들이 한국을 찾았다. 이 팀의 대표 수장인 영원한 ‘에단 헌트’ 톰 크루즈를 비롯해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에단 헌트의 새로운 조력자 그레이스 역의 헤일리 앳웰, 에단 헌트의 오랜 친구 벤지 역의 사이먼 페그, 선과 악의 경계를 오가는 화이트 위도우 역의 바네사 커비, 그리고 새롭게 합류하는 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이들이 한국을 찾아 들려준 영화 이야기는 흥미진진한 경험담으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