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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검색 결과

추석 때보다 더 화려해진 10월 개봉 라인업

추석 때보다 더 화려해진 10월 개봉 라인업

길고도 짧았던 명절 대목. 올해는 유독 대형 영화들의 경쟁이 거셌다. 물괴>, 명당>, 협상>, 안시성> 4파전의 승부는 대략 판가름이 난 듯 하지만, 강력한 한 방은 글쎄. 그렇다면 다가올 10월의 영화 라인업으로 위로를 삼아보자. 추석 극장가 상차림보다 알찬 구성이다. (개봉 예정순) 10/3 개봉 ‘암수’는 꼼수, 자충수, 무리수처럼 바둑에서 쓰이던 용어로 ‘속임수’라는 의미다. 신고도 시체도 없는데 오직 피의자의 자백뿐인 암수살인.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에 이어 다시 스크린을 찾은 주지훈이 살인범 강태오를 연기했다.
범죄가 아닌, 형사에 집중한 ‘착한 스릴러’ <암수살인> 시사 반응

범죄가 아닌, 형사에 집중한 ‘착한 스릴러’ <암수살인> 시사 반응

“총 일곱 명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 수감된 살인범의 자백, 하지만 시체도 발견되지 않는다. 살인범의 숨겨진 살인사건을 다룬 이 13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2010년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주지훈과 김윤석이 주연을 맡은 , 시사회 이후 공개된 반응들을 살펴보자. 암수살인 감독 김태균 출연 김윤석, 주지훈 개봉 2018 대한민국 상세보기 이전에 없던 소재, 암수살인 영화의 제목 ‘암수살인’은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사건을 의미한다.
손예진, 현빈 주연의 추석 개봉작 <협상> 시사 첫 반응

손예진, 현빈 주연의 추석 개봉작 <협상> 시사 첫 반응

협상 감독 이종석 출연 손예진, 현빈 개봉 2018 대한민국 상세보기 한국 최초, 협상가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 9월 19일 추석 시즌에 개봉하는 은 태국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무기밀매상 테러리스트 인질범 민태구 와 경찰청 위기협상팀의 전문 협상가 하채윤 의 이야기다. 인질범과 협상가의 실시간 대결은 영상통화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영화 속 공간과 시간은 제한된다. 오직 모니터로만 진행되는 팽팽한 대치. 영화는 색다른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한다. 의 연출은 신인 이종석 감독이 맡았다. 그는 조감독을 거쳐 각색에 참여했다.
익숙한 공간, 우리 집이 두려워졌다!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한국 공포영화 6

익숙한 공간, 우리 집이 두려워졌다!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한국 공포영화 6

한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다. 그 아파트가 가장 두려운 장소가 되면 어떻게 될까. 나를 보호해야 할 집이 가장 위협적인 공간이 된다면 도망갈 곳은 사라지고 만다. 퇴근 후, 편안했던 집이 유독 조용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어딘가 불길하고 음습한 기분이다. “거기 있는 거 다 알아. 얼른 나와. ”라며 허세를 부리며 집안으로 들어가지만 한번 스며든 불안함은 쉽게 떨쳐지지 않는다. 이렇게 일상의 공포를 파고드는 한국형 아파트 스릴러 6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 해당 영화들에 대한 내용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인기 아이돌에서 인기 배우로! 연기돌의 대표작 알아보기

인기 아이돌에서 인기 배우로! 연기돌의 대표작 알아보기

인피니트의 이성종 중 / “생각이 많을 땐 레몬사탕이지. ” 동방신기의 정윤호 영화 중 / “야, 3학년 2반 한 번 뭉치자. ” 아이돌 배우의 연기력은 논란거리였다. 전설로 남을 만한 연기들을 다량 선보이면서 ‘아이돌은 연기를 못 한다’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연기하는 아이돌, 즉 연기돌이 점차 많아지면서 이러한 논란도 점차 사그라들었다. 인지도가 아닌 연기로 승부하는 연기돌의 활약이 돋보이는 요즘, 그들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7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부천국제영화제에서 '북한영화'를 만나다

[7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부천국제영화제에서 '북한영화'를 만나다

부천국제영화제, 북한영화 특별상영 (2016), (2012). (1985), (2006). 북한영화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에서 만날 수 있다. 상영작은 지난 2000년 제1호 북한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됐던 괴수영화 불가사리>(감독 신상옥, 정건조)와 북한, 영국, 벨기에가 합작 제작한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감독 김광훈, 니콜라스 보너, 안자 델르망), 2016 평양국제영화축전 최우수상 수상작 우리집 이야기>(감독 리윤호, 하영기), 그리고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캠페인 만화영화 시리즈...
<여고괴담>부터 <속닥속닥>까지, 한국 학원 공포물 계보

<여고괴담>부터 <속닥속닥>까지, 한국 학원 공포물 계보

은 올해 여름 극장가를 찾은 유일한 한국 공포 영화다. 그리고 오랜만에 극장가를 찾은 학원 공포물이기도 하다. (1998)부터 까지, 학원 공포물은 한국 공포 영화의 역사에서 가장 뚜렷한 존재감을 자랑해왔다. 지난 20년간 관객들을 찾았던 한국 학원 공포물들을 정리해봤다. 1990년대 학원 공포물의 시작을 알린 시리즈 여고괴담, 1998은 한국 학원 공포물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일지라도 한 번쯤은 “내가 아직도 네 친구로 보이니. ”란 명대사를 읊어봤을 것.
[스포주의] 국적도 형식도 다른 공포영화 <유전>과 <곤지암>이 닮아보인 이유

[스포주의] 국적도 형식도 다른 공포영화 <유전>과 <곤지암>이 닮아보인 이유

※ 과 의 결말을 포함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처음 을 볼 때는 공포에 몸서리치느라 어떤 ‘생각’을 하기가 어려웠다. 운 좋게도 을 다시 보게 됐을 때 이 떠올랐다. 국적도 다르고, 형식도 다르고, 공포를 유발하는 방식조차 다른 두 영화가 머릿속에 맴돌았다. 포스터 은 2018년 3월 28일 개봉해 267만 명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한동안 흥행 소식이 끊겼던 공포 장르에 활기를 넣어주었고 ‘파운드 푸티지’(정돈되지 않은 촬영본을 엮은 방식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이 인터넷 방송 문화와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20년 동안 6편의 영화를 만들고 세계적 거장이 된 이창동 감독에 대해

20년 동안 6편의 영화를 만들고 세계적 거장이 된 이창동 감독에 대해

이창동 감독 이창동 감독에 대한 포스트를 준비했다. 이 포스트는 노파심에서 비롯됐다. ‘지금 20대 관객들이 이창동 감독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을까’라는 쓸데없는 염려를 해봤다. 칸영화제에 경쟁부문에 초청된 은 이창동 감독이 만든 8년 만의 신작이다. 다시 말하면 8년 동안 이창동 감독은 영화를 내놓지 않았다. 8년이면 꽤 긴 시간이 아닌가. 지금 20대 초중반의 관객들은 그가 2010년에 내놓은 전작 를 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2007년작 이나 2002년작 , 1999년작 을 봤을까.
역대 칸 초청된 한국 영화들의 이모저모를 따져봤다

역대 칸 초청된 한국 영화들의 이모저모를 따져봤다

5월 8일 개최된 제71회 칸국제영화제가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재작년 , 작년 , 에 이어 올해엔 이창동 감독의 신작 이 경쟁부문에 올라 황금종려상을 놓고 각축을 벌이는 중이다. 지난해 씨네플레이에서는 제70회 칸영화제를 맞아 칸에 초대된 한국 영화들을 굵직하게 정리한 바 있다. 이번 주 ‘알쓸신잡’에선 칸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장편 영화들을 바탕으로 몇 가지 소소한 통계를 정리해봤다. 봉준호 , 홍상수 칸 경쟁부문 진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