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검색 결과

2021년 최고 거짓말쟁이의 얼굴, 아담 드라이버

2021년 최고 거짓말쟁이의 얼굴, 아담 드라이버

연기는 가짜다.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 문장이다. 배우의 연기론이나 배우가 몰입했을 때의 호르몬 분비, 혹은 연기를 목격한 관객의 심리 변화 등을 기준으로 한다면 연기가 가짜라는 주장은 신성모독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연기라는 행위는 당사자가 다른 상황, 혹은 다른 인물로 가정하고 행동하는 것이므로 본질적으로는 '거짓말'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러므로 배우의 연기는 그 자체가 거짓이자 보는 사람에겐 진실로 인식돼야 하는 무척 정교한 작업이다. 진심이되 진짜여서는 안되는 그 경계선.
[할리우드 말말말] 앤드류 가필드, 못생겨서 오디션에 떨어졌다

[할리우드 말말말] 앤드류 가필드, 못생겨서 오디션에 떨어졌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올해는 조용하게 치러졌다. 기자들의 갑질과 제작사들의 로비 등에 반발한 스타들이 보이콧을 감행했기 때문이다. 그 탓에 수상 소식이 예년에 비해 화제를 모으지 못하는 양상이다. 따라서 이 글을 빌려 한국인 최초로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오영수에게 축하를 보낸다. 오영수의 깜짝 수상 소식과 강추위가 함께 찾아온 이번 주는 못생겨서 오디션에 떨어졌다는 앤드류 가필드의 믿기 힘든 사연을 필두로 음치로 낙인찍힌 갤 가돗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5분 남짓한 <돈 룩 업> 출연분을 애드리브로 완성한 티모시 샬라메에 대해

5분 남짓한 <돈 룩 업> 출연분을 애드리브로 완성한 티모시 샬라메에 대해

2021년은 아담 드라이버( ), 젠데이아( ), 베네딕트 컴버배치( ), 오스카 아이삭( ), 그리고 티모시 샬라메( )의 해였다. ​ 12살에 (2009)의 단역으로 데뷔한 그가 연기를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한 건 라과디아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다. 홈 시리즈, 팀 버튼의 (2016)과 같은 큰 스튜디오 영화 오디션에서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던 10대 샬라메는, (2014), (2016) 등의 독립영화로 세상 어딘가에 분명 있을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커리어를 쌓고 있었다.
떡잎부터 훌륭했던 아역 출신 MCU 배우 4

떡잎부터 훌륭했던 아역 출신 MCU 배우 4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는 것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여기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며 작품마다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 배우들이 있다. 현 영화 산업에서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마블 스튜디오, 그들이 펼쳐낸 세계관 속에서 인생 캐릭터를 만나 연기자로서 또 다른 도약을 선보인 배우 넷을 모았다. 톰 홀랜드 데뷔작 (2012) MCU 대표작 시리즈, 피터 파커 역 톰 홀랜드는 스크린 데뷔작에서부터 전 세계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남다른 떡잎이었다.
[할리우드 소식] 앤드류 가필드, “거짓말하느라 힘들었지만 스릴 있었다”

[할리우드 소식] 앤드류 가필드, “거짓말하느라 힘들었지만 스릴 있었다”

* 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골든글로브 시상식, 또다시 논란. 지난 10일 ,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로, 의 이정재와 오영수가 각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의 후보로 올라 국내 관객의 관심 역시 뜨거웠던 자리. 결과적으로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소식은 골든글로브 측의 온라인 발표를 통해서만 알 수 있었는데,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무중계, 무관중으로 치러졌기 때문.
이 배우가 벌써 마흔이라니! 2022년 불혹이 된 배우들

이 배우가 벌써 마흔이라니! 2022년 불혹이 된 배우들

2022년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뀌며 모두가 사이좋게 한 살씩 먹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지만, 10년을 함께 한 앞자리가 바뀌면 괜히 서글퍼지는 것이 사실이다. 배우들 또한 예외는 아닐 터. 오늘은 2022년과 함께 앞자리가 3에서 4로 바뀌는 배우들을 한데 모아보았다. 더불어 만 나이로는 여전히 30대지만, 한국 나이로는 40대가 되는 1983년생 해외 배우들도 함께 모았다. 어떤 배우들이 불혹에 접어들었는지 확인해 보시길. 김동욱 1983. 7. 29 뽀얗고 동그란 얼굴로 동안미를 물씬 풍기는 김동욱.
B급 무비의 대가, 매튜 본 감독에 대해

B급 무비의 대가, 매튜 본 감독에 대해

프리미어 현장 속 매튜 본 감독 ‘영국의 쿠엔틴 타란티노’ 매튜 본 감독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로 돌아왔다.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이며,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킹스맨 조직의 탄생 과정을 다룬다. 과거로 돌아간 만큼 기존 시리즈의 주인공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해리(콜린 퍼스)가 아닌 새로운 인물 옥스퍼드 공작(랄프 파인즈)과 콘래드(해리스 딕킨슨)가 스토리를 이끌 예정. 무엇보다 매튜 본 감독의 세 번째 킹스맨> 시리즈라는 점에서 주목해 볼 만하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무비는? 해외 평점으로 보는 ‘스파이더맨’ 영화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무비는? 해외 평점으로 보는 ‘스파이더맨’ 영화들

* 을 비롯한 '스파이더맨' 영화들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들썩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에 멀티버스를 도입하며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 속 악당들을 불러 모은 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마블 스튜디오의 빅 이벤트로 주목을 받았던바. 개봉 후엔 톰 홀랜드를 비롯해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까지 역대 스파이더맨을 한 장면에 모은 역사적인 라인업으로 만인의 환호를 받았다. 을 보며 이전 스파이더맨들에 대한 향수에 젖은 이들이 많았을 터.
<파워 오브 도그>가 멜로드라마가 아닌 복수극이어야 했던 이유는

<파워 오브 도그>가 멜로드라마가 아닌 복수극이어야 했던 이유는

더이상 피아노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서부영화는 한때 이야기였다. 1900년을 전후한 시대, 침범이 빈번한 국경 지대를 배경으로 문명과 야만이 부딪히는 이야기가 지치지 않고 재생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부극은 쇠락했지만, 공간과 시대를 넘어 ‘새로움’을 경신하며 이어지고 있다. 서부극이 그 물질적 근거를 잃은 이후에도 가 보여주듯 광활하고 삭막한 공간 위에 고독한 여행자를 보여주는 것만으로 웨스턴을 상상하기에 충분했다. 오늘날 웨스턴을 구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음악이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어메이징!’ 단 3일만에 2021년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어메이징!’ 단 3일만에 2021년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무엇을 예상하든 그 이상의 흥행을 보여준다. 많은 분들이 기다린 의 이번 주 성적이 그렇다. 정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하다. 단 3일 만으로 올해 북미와 전 세계, 더 나아가 팬데믹 기간 중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근 몇 주간 북미 차트는 부진에 빠졌었는데, 이건 이 작품의 흥행을 위한 추진력, 아니 폭발력을 위한 준비 단계였나 보다. ​ 의 기록적인 흥행으로 51주차 박스오피스는 전주대비 무려 544%나 상승한 총 2억 8292만 달러를 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