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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에게 관객은 왜 응답했나

이병헌 감독에게 관객은 왜 응답했나

의 엄청난 흥행, 이 택한 다른 길 을 ‘정통 코미디’로 받아들인 모 평자의 반응을 보고 뭔가 말하고 싶었으나 그걸로 글 하나를 완성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며칠의 시간이 흐를 동안, 과 을 마저 보았다. 설날 전후에 개봉하는 3편의 영화에서 공통으로 읽어낸 부분이 있어 글로 엮으면 괜찮겠다고 판단했다. 모른 척하고 영화의 흥행과 상관없는 글을 쓰자니 뭔가 이상했다. 그래서 어색하지만 하나의 글 안에 느슨하게 연결된 두 가지의 글을 써보기로 했다. 지금 와서 에 대한 호감이 급상승했다고 말하는 건 민망한 일이다.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 진단, 늘어난 편수와 시장의 정체된 인식 사이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 진단, 늘어난 편수와 시장의 정체된 인식 사이에서

극장에 애니메이션이 쏟아진다.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 진단, 늘어난 편수와 시장의 정체된 인식 사이에서 “경쟁이 치열해 다소 어려움은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외면받을지는 몰랐다. ” 오랜 제작기간을 거쳐 선보인 한국 장편애니메이션 이 18만7천명(2018년 2월12일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오성윤 감독은 의 부진에 대해 “아쉬움만큼 장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제작이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1월 첫째주 충무로통신] 2019년 주요 배급사 한국영화 라인업

[1월 첫째주 충무로통신] 2019년 주요 배급사 한국영화 라인업

2018년 한국영화의 흥행 성적을 받아든 영화관계자들의 마음은 그리 편치 못할 것 같다. 총제작비 100억이 넘는 대작 14편 중에서 손익을 넘긴 작품은 , , , 까지 단 4편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영화계 소식에 따르면 2019년에는 규모는 줄이고, 내실을 기하는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대작은 무조건 성공한다는 경험이 무색해진 지금, 더는 대작이 능사는 아니라는 뜻이다. 절치부심 중인 국내 주요 배급사가 내놓을 2019년 라인업을 정리해봤다. CJ엔터테인먼트 .
코믹스 덕후? '슈퍼 컬렉터' 반열에 오른 할리우드 배우들

코믹스 덕후? '슈퍼 컬렉터' 반열에 오른 할리우드 배우들

엘비스 프레슬리 엘비스 프레슬리 엘비스가 70년대 무대 의상으로 즐겨 입었던 흰색/푸른색 점프수트와 벨트, 그리고 스카프는 캡틴 마블 주니어의 의상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엘비스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에 의하면 심지어 전매특허 머리 스타일도 캡틴 마블 주니어의 머리 스타일을 따라한 것이라고 한다. 엘비스는 특히 캡틴 마블과 캡틴 마블 주니어 의상 가슴팍 부위에 공통적으로 있는 번개 모양의 문양을 좋아해서, 그가 무대에서도 착용하고 팬들에게도 나누어 주었던 TCB(Taking Care of Business) 메달의...
<안시성> 조인성·남주혁·배성우·엄태구 - 고구려 액션 히어로

<안시성> 조인성·남주혁·배성우·엄태구 - 고구려 액션 히어로

엄태구, 배성우, 남주혁, 조인성 . 안시성 전투는 지금으로부터 1400여년 전, 동아시아 역사에서 가장 기록할 만한 승리의 역사다. 성의 입지를 활용한 지략과 전술로 6배에 달하는 당의 군대에 맞서 승리로 이끌었으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방불케 하는 전투였다. 당시 당 태종이 이끄는 대군에 맞서 싸운 안시성 성주가 양만춘 이었다. 88일간 펼쳐진 치열한 전투를 2018년의 스크린에 재현하기까지 지난겨울 7개월간의 촬영과 22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다.
마블, DC 코믹스 러브콜 받은 작가 알렉스 로스, 신간 나온다

마블, DC 코믹스 러브콜 받은 작가 알렉스 로스, 신간 나온다

알렉스 로스 작가 알렉스 로스의 신간이 나올 예정이다. 제목은 마블로시티> . 알렉스 로스의 마블 코믹스 작업물들을 모은 신간인데 십수 년 전에 나왔던 DC 코믹스 작업물 모음집인 미솔로지> 와 짝을 이루는 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작가 알렉스 로스의 이름은 꼭 미국 만화를 즐겨보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미술 학도들이나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도 익숙하다. 그는 1993년 DC 코믹스의 편집국의 문을 두드려 슈퍼맨: 둠스데이 앤 비욘드>(Superman: Doomsday and beyond)의 표지 그림 작업 일을 따내면서 만화계에...
판빙빙은 감옥 대신 망명을 선택했나?

판빙빙은 감옥 대신 망명을 선택했나?

중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배우 판빙빙이 미국에 망명을 신청했다는 소식이다. 홍콩 애플 데일리에 따르면, 판빙빙은 지난 8월30일 LA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정치적 망명을 위해 지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감옥에 갈 수도 있는 판방빙의 극단적인 선택 최근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판빙빙은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벌금은 물론 실형을 살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그녀가 망명을 신청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충격과 공포> 보기 전 알아두면 좋을 이라크전쟁의 발발 상황

<충격과 공포> 보기 전 알아두면 좋을 이라크전쟁의 발발 상황

명분 없는 전쟁에 대항하다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eapons of Mass Destruction, WMD) 보유를 명분으로 미국이 전쟁을 한창 준비 중이던 2002~2003년. 는 시민의 두려움을 먹이 삼아 전쟁의 몸집을 불려가던 조지 부시 정부의 내막을 파헤치는 저널리즘 드라마다. 군대 내 폭행 사망 사건을 파헤치는 법정물 (1992)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고뇌하는 인물들을 힘 있게 그려낸 적 있는 로브 라이너 감독이 이번에는 거대 권력에 돌을 던지는 실화 속 주인공들을 불러낸다.
실제 화성 탐사 비용보다 돈이 많이 든 영화? <그래비티> 트리비아 10

실제 화성 탐사 비용보다 돈이 많이 든 영화? <그래비티> 트리비아 10

SF영화의 한 획을 그은 영화 는 드넓은 우주 속에서 사고를 당해 홀로 남겨진 라이언 스톤 의 이야기다. SF 걸작으로 불리며 2014년 제 86회 아카데미 7개 부문을 석권한 가 이번 8월 29일 또 한 번 관객들을 찾아왔다. 오늘은 를 보기 전 알아두면 좋을 트리비아 10을 준비했다. 수많은 트리비아들이 있지만 최대한 흥미로운 것들을 가져왔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래비티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개봉 2013 미국, 영국 상세보기 1. 러닝타임의 비밀. 의 러닝타임은 90분이다.
아깝게 천만 못 이룬 영화들

아깝게 천만 못 이룬 영화들

첫 날, 100만을 훌쩍 넘긴 신과 함께-인과연>은 아마도 무난히 천만영화가 될 것이다. 이 기세면 역대 2위를 기록한 전편 신과함께-죄와벌>(1400만)이나, 역대 1위 명량>(1700만)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기대해 볼 만하다. 사실, 인구 5000만인 나라에서 한 영화를 1000만 명이나 보는 게 정상적인 배급 시스템인가 싶기도 하다. 또한, 천만이라는 숫자가 좋은 작품과 좋지 않은 작품을 나누는 척도 일수도 없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가 천만영화에 부여하는 상징적인 가치는 작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