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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애, 존엄사 부담스럽다고요? 사랑을 다뤘으니 부담 없이 보세요” <나를 죽여줘> 최익환 감독

[인터뷰] “장애, 존엄사 부담스럽다고요? 사랑을 다뤘으니 부담 없이 보세요” <나를 죽여줘> 최익환 감독

최익환 감독. 사진 제공=목요일아침 작가로서의 삶을 포기한 채 선천적 지체 장애를 가진 아들 현재를 돌보고 있는 민석. 소년에서 성인이 되어가는 현재가 장애인 활동지원사인 기철과 독립을 꿈꾸며 민석과 갈등을 빚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민석의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게 되고, 현재와 가족들의 일상이 변하게 되는데…. ​ 시드니월드필름페스티벌 최우수 서사 장편영화상, 뮌헨필름어워즈 최우수 장편영화상, 부다페스트독립영화제 최우수 장편영화상, 암스테르담독립영화제 최우수 서사장편영화상, 오슬로국제영화제 최우수...
'프리키 데스데이' 캐서린 뉴튼 출연! <앤트맨: 퀀텀매니아> 예고편서 엿볼 수 있는 변화

'프리키 데스데이' 캐서린 뉴튼 출연! <앤트맨: 퀀텀매니아> 예고편서 엿볼 수 있는 변화

포스터 오래 기다렸다. '작은 영웅' 앤트맨과 와스프가 드디어 3편 예고편으로 귀환을 예고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2018년 이후 5년만에 가져올 는 2023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실체를 보기까진 아직 반 년 가까이 남았지만, 이번 예고편은 그간 실망감을 표했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팬덤마저 뜨겁게 달구고 있다. 10월 25일 공개한 티저 예고편에서 알 수 있는 (이하 )의 변화와 복선을 정리했다. ※ 아래 내용은 , 관련 스포일러를 포함한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 10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 10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출연 양자경, 스테파니 수, 키 호이 콴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진정한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런 다중우주 또 없다★★★☆걸작과 괴작 사이, 열렬한 환호와 갸우뚱한 의문 사이 그 사이 어딘가. 이 영화의 세계관은 분명 모두와 폭넓게 통할 수 있는 종류는 아니다. 다만 올해 만날 수 있는 가장 독창적인 작품임에는 분명하다. 야단법석인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다 해서 알맹이가 허투루인 것도 아니다.
주성치 팬조차 좋아한다고 말하기 힘들었던 막 나가는 코미디가 문화유산 취급을 받게 된 속사정

주성치 팬조차 좋아한다고 말하기 힘들었던 막 나가는 코미디가 문화유산 취급을 받게 된 속사정

국보인 공룡 두개골을 도둑맞은 중국 정부가 실력 미달로 첩보원이 되지 못한 전직 후보생 007 을 홍콩으로 파견 보낸다는 내용의 (1994)은, 영화 초입부터 “007 시리즈와는 무관하며 유사성이 있다면 우연의 일치”라는 자막을 내보낸다. 그리고는 자막이 무색하게, 007 메인 테마를 교묘하게 변주한 배경음악이 은은하게 깔리기 시작한다. 이 뻔뻔스러운 작품은 주성치의 전성기 영화들 중에서도 유독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거래완료> 등 10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거래완료> 등 10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거래완료감독 조경호출연 전석호, 태인호, 조성하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좋은 거래였습니다 ★★★ 중고 거래라는 일상적 소재를 이용해 빚어낸 특별한 이야기. 개별적인 듯 이어진 다섯 개의 에피소드가 옴니버스처럼 엮인다. 무엇인가를 절박하게 찾는 사람과 그것을 파는 사람들 사이에, 단순한 거래 이상의 감정과 관계가 만들어진다.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관객의 서사적 경험을 확장시킨다. 사족 하나. LG 트윈스 팬들에겐 작은 선물이 될 영화.
연기 천재인데 본업은 배우 아님! 설치미술가·코미디언·유튜버의 이중생활

연기 천재인데 본업은 배우 아님! 설치미술가·코미디언·유튜버의 이중생활

코미디언에서 배우로 데뷔한 김신영, 본업 캘리그래피 작가이자 배우 조달환 (뉴스1) 나올 때마다 씬 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주는 배우가, 사실 본업이 아니었다면. 카메라 앞에선 연기 천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현생에서는 본업 천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의 배우들이 있다. 스크린 안에서와 밖에서의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려한 이중생활을 하는 감초 조연 배우들의 본업이 궁금하지 않은가. 분명히 익숙했던 그들의 모습 너머의 반전 매력을 지금부터 한번 찬찬히 들여다보자.
감초 조연? 노노, 이젠 하드캐리 주연! 영화 48편 만에 첫 주연 따낸 라미란 필모그래피

감초 조연? 노노, 이젠 하드캐리 주연! 영화 48편 만에 첫 주연 따낸 라미란 필모그래피

NEW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비롯하여 [막돼먹은 영애씨], 더 나아가 영화 시리즈까지. 배우 라미란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영화 (2005)에서 금자에게 “왜 이렇게 눈을 씨뻘겋게 칠하고 다녀. ”라는 질문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영화에 데뷔한 그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 최근에는 한산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두 편의 영화 와 에 출연해, 서로 다른 특색의 캐릭터로 보는 이에게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 '잘생긴 검은머리 외국인' 클리셰 말고는 대안 없었나" loading="lazy" />

"너 호빗이야?" <공조2> 다니엘 헤니, '잘생긴 검은머리 외국인' 클리셰 말고는 대안 없었나

​ ‘잭’ 새로운 인물 다니엘 헤니, 범람하는 아재 개그 속 갈 곳을 잃다 ​ 어제 본 속 잭 이 내뱉은 몇몇 대사들이 하루가 지나 고아 낸 사골국물처럼 점점 더 진하고 깊어지더니 오늘 아침 출근길 내내 머리에 맴돈다. '영화는 영화일 뿐, '팝콘무비'로의 역할은 다했다'라고 애써 평하기엔 의 배우 다니엘 헤니 사용법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 의 플롯은 간단하다. 짠내 나는 생계형 남한 형사 ‘강진태’ , 비현실적인 외모의 엘리트 북한 형사 '림철령' , 그리고 FBI 소속 해외파 형사 '잭' , 3인이 글로벌 범죄 조직...
<인생은 아름다워>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인생은 아름다워>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출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아는 노래, 익숙한 감동 ★★☆ 기성곡 활용의 장단이 분명하다. 일상과 판타지를 잇는 친근한 연결점이 되기도 하고, 뮤지컬 시퀀스를 위해 가사로 짜 맞춰진 퍼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전반적인 전개나 구성이 아주 매끄럽다고 보긴 어렵지만, 인물들의 과거 장면들이 몇몇 인상적 대목을 만든다. 야심찬 접근과는 달리 인생이라는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는 방식은 역부족.
이런 게 '반전 연기'! 짐 캐리처럼 코믹한 배우들이 빌런을 맡았을 때

이런 게 '반전 연기'! 짐 캐리처럼 코믹한 배우들이 빌런을 맡았을 때

코미디와 빌런을 훌륭하게 섞은 웃음과 공포. 정반대에 있을 것만 같은 두 감정은 잘만 활용하면 서로의 존재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영화 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을 꿈꾸는 아서 플렉 이 도시를 궁지에 몰아넣는 공포의 상징이 되듯, 웃음이나 공포나 통제하지 못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감정이란 점이 일맥상통한다. 그래서일까. 대체로 대중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배우들이 악의 화신을 연기할 때, 그 깊이는 일반적인 드라마 배우들이 악역을 연기할 때와는 또 다른 울림을 주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