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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기자들의 2024년 기대작 - 해외편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2024년 기대작 - 해외편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맞이한 지도 벌써 10일이 넘었다. 사람마다 새해를 어떻게 보낼지 정리하는 방법은 다양할 텐데, 영화팬이라면 분명 올해 개봉예정작을 한 번쯤은 찾아봤을 것이다. 엔데믹을 선언한 2023년을 지나 영화산업도 정상화 궤도에 올라선 만큼 2024년도 흥미로운 영화들이 줄 서있다. 그중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뽑은 최애픽, 차애픽을 소개한다. 2023 연말정산 때처럼 다양한 취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 아래 리스트는 2023년 국내 영화제에서 상영한 작품을 제외하고 선정했다는 점 미리 안내한다.
최동훈은 태양을 쏘았다. 문도석과 ‘인 드림스’ 사이, 〈외계+인 2부〉을 다 보고 든 생각.

최동훈은 태양을 쏘았다. 문도석과 ‘인 드림스’ 사이, 〈외계+인 2부〉을 다 보고 든 생각.

(2023)은 국내에서 4백만 관객을 가까스로 넘겼다. (2003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가동되기 이전의 1편과 2편을 제외하면) 가장 흥행 성적이 저조했던 (2006)도 512만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 4, 5, 6편 모두 6백만 관객을 돌파했기에 한국 극장가 최고의 흥행 시리즈라 할 수 있다. 톰 크루즈라는 대배우의 액션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 것이라고 하기에는, 한 해 앞서 개봉한 (2022)이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 안에서도 무려 812만 관객을 기록했기에, 오히려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채로 개봉한 작품이었다.
사무라이로 시원하게 일본 까는 〈푸른 눈의 사무라이〉

사무라이로 시원하게 일본 까는 〈푸른 눈의 사무라이〉

벌어서 쓴다.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기조는 확실하다. 벌고 써서 새로운 작품을 내고 그만큼 벌면 또 쓰고. 그렇기에 넷플릭스는 이제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어 '콘텐츠 제작사'로도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는데,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도 그 영향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는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투자하며 여러 오리지널 콘텐츠를 생산했다. 지난 2023년에도 , , , 등 다양한 작품을 공개한 바 있다. 그중 글로벌기업 넷플릭스만이 할 수 있을 법한 애니메이션 한 편을 소개하려 한다. 11월에 공개한 다.
올해 재개봉한 영화, 포스터는 어떻게 바뀌었나?

올해 재개봉한 영화, 포스터는 어떻게 바뀌었나?

팬데믹으로 줄어든 신작의 자리를 재개봉 영화들이 채우고 있다. 올 하반기만 해도 (12월 20일 재개봉), (12월 6일 재개봉), (12월 6일 재개봉) 등이 재개봉했고, 디즈니 영화 , 와 워너브라더스의 , , 도 오랜만에 관객을 만났다. 포스터는 시대를 반영한다. 오늘은 올해 재개봉된 명작들의 재개봉 기념 포스터와 개봉 당시 포스터를 비교해 보며 시대 변화를 돌아봤다. (1996) 27년 만에 재개봉.
청순단아 소녀 → 카리스마 빌런, 데뷔 20년차 배우 한효주의 캐릭터 변천사

청순단아 소녀 → 카리스마 빌런, 데뷔 20년차 배우 한효주의 캐릭터 변천사

2023년, 배우 한효주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이제 ‘중견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경력이다. 데뷔 후 약 3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거의 쉬지 않고 ‘소’처럼 일한 배우 한효주. 그의 원동력은 ‘도전’이다. 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한효주는 “어떤 장르에서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효주는 2005년 MBC 시트콤 에 특별출연으로 데뷔했다. 일회성으로 출연한 방송이 반응이 좋아 고정으로 캐스팅된 것이다.
〈기생충〉의 명예로운 죽음? 틱톡 챌린지 도전한 스코세이지옹의 선택

〈기생충〉의 명예로운 죽음? 틱톡 챌린지 도전한 스코세이지옹의 선택

짧고 굵게.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스타일 '숏폼'은 등장 이래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다. 숏폼 특유의 자극적인 소재나 빠른 리듬감은 무의식적으로 중독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번만큼은 숏폼을 미워하지 말자. 숏폼이기에 볼 수 있는 진기한 광경을 만날 수 있으니까. 이제는 '옹'이란 명칭을 붙여도 이상하지 않은 80세의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가 숏폼으로 짧고 굵은 영화 이상형 월드컵을 올렸다. 고개를 좌우로 기웃기웃하는 거장의 귀여운 모습과 함께 그가 선택한 영화를 만나보자.
마동석과 유지태 사이에 낀 인프피 이준혁 [비질란테] | BIFF 2023

마동석과 유지태 사이에 낀 인프피 이준혁 [비질란테] | BIFF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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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과 대중문화의 결합! 국가대표 사이버펑크 영화들

첨단 기술과 대중문화의 결합! 국가대표 사이버펑크 영화들

영화, 문학, 게임에서 종종 언급되는 ‘사이버펑크’란, 첨단 기술에 의해 지배당하는 억압적인 사회와 반체제적인 대중문화의 결합을 뜻하는 SF의 한 장르이다. 차갑게 기계화된 세상과 꺼지지 않는 네온사인, 고층빌딩이 감싸는 암울한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사이버펑크 서울’이라는 단어가 생겨난 것 또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 같은 이유에서 사이버펑크를 다룬 영화들은 화려하고 매혹적이지만, 두려움과 공포심까지 함께 준다.
한효주가 고3 엄마를 연기한 방법 | BIFF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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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도 잘 클 수 있어 vs 함께 커나가자! 가슴 따뜻해지는 부녀 사이 <스크래퍼>

나 혼자도 잘 클 수 있어 vs 함께 커나가자! 가슴 따뜻해지는 부녀 사이 <스크래퍼>

​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 아이의 교육에 있어서는 부모, 학교, 지역 공동체, 정부 모든 요소들이 맞물려 돌아가야만 한다는 의미를 지닌 이 아프리카 속담을 뒤집는 한 소녀가 등장했다. 샬롯 리건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2023)의 오프닝 크레딧은 이 속담 위에 가차 없이 엑스 자를 그어버린다. 그리고 그 위에 소녀는 “나 혼자서도 충분하다”라는 문구를 당당하게 적는다. 아무 도움도 없이 12살의 소녀가 꿋꿋이 살아갈 수 있다는 당찬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