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오늘 밤" 검색 결과

경작 본능 자극하는 초보 농부들의 무모한 도전 <위대한 작은 농장>

경작 본능 자극하는 초보 농부들의 무모한 도전 <위대한 작은 농장>

30평 남짓한 텃밭을 '친환경'적으로 경작해 보겠다 호언했건만, 여름 장마와 잡초로 손을 놔버린 지 한참. 이렇게 포기할 순 없었다. 동기가 필요했다. 내재된 경작 본능을 건드릴. 마침 24만 평에 달하는 대지에 '전통 농법' 만으로 농사를 짓겠다 선언한 초보 농부 부부의 다큐멘터리가 상영 중이었고, 이 정신 나간 이야기는 필시 나를 자극하리라, 부푼 마음을 안고 극장으로 향했다. 위대한 작은 농장 감독 존 체스터 출연
영화가 사랑한 화가, 에드워드 호퍼와 영화들

영화가 사랑한 화가, 에드워드 호퍼와 영화들

예술가들이 사랑한 화가, 에드워드 호퍼(1882-1967)가 남긴 작품들은 수많은 영화, 드라마에 영감을 줬다. 도시의 쓸쓸한 정취와 더불어 미국적인 풍광을 주로 그려온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들은 그 자체로 영화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그런데 영화적인 매력이란 무얼 뜻하는 걸까.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에서 포착된 순간과 공간들은 매번 그림 너머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상상하게 만든다. 그리고 동시에 현대인들의 마음 깊숙한 어떤 욕망을 건드린다.
장마 끝나면 이 영화처럼 여행할래! 여름을 담은 로드무비 모음.zip

장마 끝나면 이 영화처럼 여행할래! 여름을 담은 로드무비 모음.zip

올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올 거라는 소식이 들린다. 아쉽지만, 계획했던 여행을 잠시 미뤄야 할지도 모르겠다. 대신, 이 여름의 청량함을 담아낸 로드무비들을 감상하며 아쉬움을 달래는 것은 어떨까? 낭만적인 도시 한가운데부터 정겨운 시골 마을, 고즈넉한 서촌, 뻥 뚫린 도로 위까지, 떠날 수 있는 곳은 무궁무진하다. 그 속에서 로맨틱하고,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은 어떤 여정을 펼치는지, 그 즐거운 여정에 동행해 보자. (1995)
[인터뷰] “화려한 영화 많은 요즘,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영화될 것 확신” <익스트림 페스티벌> 배우 김재화

[인터뷰] “화려한 영화 많은 요즘,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영화될 것 확신” <익스트림 페스티벌> 배우 김재화

주연 김재화 배우로만 구성한 티저포스터. 사진 제공=트윈플러스파트너스 , 비리프 천의 얼굴의 연기파 배우 김재화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는 단연 (감독 문현성, 2012)일 것이다. 1991년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결성되었던 남북 단일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였다. 김재화는 여기서 중국 선수 ‘덩야령’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김은희X김태리부터 돌아온 순옥드까지, 2023년 하반기 드라마 기대작 라인업

김은희X김태리부터 돌아온 순옥드까지, 2023년 하반기 드라마 기대작 라인업

콘텐츠 대범람의 시대. “오늘은 뭐 보지?”라는 고민이 “오늘은 뭘 먹지?”만큼 일상적인 시대. 그래서 모아봤다.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기대작. 누적 조회 수 7억 뷰의 웹툰 원작! tvN
넷플릭스 다시 결제하러 갑니다, 4년 만에 돌아오는 <블랙 미러>

넷플릭스 다시 결제하러 갑니다, 4년 만에 돌아오는 <블랙 미러>

포스터 넷플릭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앤솔러지 드라마 가 오는 6월 15일, 4년여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2019년 시즌 5가 공개된 후, 소재가 고갈된 것 아니냐는 의구심과 함께 의 영광이 끝났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걱정은 접어두자. 이 드라마의 기획자이자 대부분의 이야기를 직접 쓴 찰리 브루커에 의하면 곧 공개될 시즌 6은 '가장 예측할 수 없는 시즌'이 될 전망이니. ​
트랜스젠더에 대한 끊임없는 이야기, 트랜스젠더 영화 추천

트랜스젠더에 대한 끊임없는 이야기, 트랜스젠더 영화 추천

트랜스젠더에 대한 논의는 끊이지 않는다. 자유의 나라라 불리는 미국에서도 트랜스젠더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미국 캔자스주는 미국 내 가장 강력한 트랜스젠더 규제법이 생겼는데, 트랜스젠더의 화장실 사용 금지법이 대표적이다. 이 법에서는 여성의 정의를 “태어날 때부터 난자를 생산하도록 만들어진 생식 체계를 지닌 사람”으로 생물학적으로 정의 내리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는 어떨까. 2023년 3월 기준, 법원에서는 트랜스젠더 성별정정을 허가하면서 ‘성전환 수술’은 필수요소가 아님을 밝혔다.
[인터뷰] “우리는 사랑받을 자격 있고, 행복할 의무 있는 존재” <택배기사> 김우빈

[인터뷰] “우리는 사랑받을 자격 있고, 행복할 의무 있는 존재” <택배기사> 김우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서 전설의 택배기사 '5-8' 역을 맡은 김우빈 배우. 사진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가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TV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top10.netflix.com)에 따르면 는 5월 15일~21일까지 시청 3,511만 시간, 77개국 TOP 10에 안착하며 공개 2주 연속 굳건하게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부문 1위를 지켰다. ​
<남은 인생 10년> 클리셰에 뭉클함 더하는 시간의 힘

<남은 인생 10년> 클리셰에 뭉클함 더하는 시간의 힘

벚꽃이 만개한 계절, 카메라는 분홍빛으로 물든 하늘을 넋 놓고 바라보더니 조금씩 뒤로 물러난다. 하늘과 벚꽃이 네모난 창문 너머에 자리하면 심박수 측정기를 비롯한 각종 병원 장치의 일정한 소음을 배경으로 여자들의 대화가 들려온다. 멀리 보이는 세상은 아름답지만 그녀들은 병실에 갇혀 있다. 둘 중 하나는 죽음이 임박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시간이 좀 더 남아 있다. 죽음을 직감한 여자는 유언을 전하듯 마츠리 를 보며 힘주어 말한다. “끝까지 살아내도록 해. ”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이 깃든 당부, 하지만 마츠리는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
“진짜 원하는 영화 만들고 있나 고민, 저예산영화로 돌아왔어요” <오픈 더 도어> 장항준 감독

“진짜 원하는 영화 만들고 있나 고민, 저예산영화로 돌아왔어요” <오픈 더 도어> 장항준 감독

제10회 들꽃영화제 개막작 포스터. 사진 제공=들꽃영화제 ‘천재 스토리텔러의 탄생’이라는 수식어로 충무로에 등장했던 장항준 감독이 제10회 들꽃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최근 에서 확인할 수 있듯 비교적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영화를 만들어온 장 감독과, ‘한국의 선댄스 영화제’를 표방하는 들꽃영화제는 일견 매치가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