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검색 결과

마라맛 전성시대? 휴머니즘 일깨우는 순한맛 메디컬 드라마 <트랜스플랜트>

마라맛 전성시대? 휴머니즘 일깨우는 순한맛 메디컬 드라마 <트랜스플랜트>

좀비, 슈퍼히어로, 데스 게임, 독특한 캐릭터에 집중한 드라마가 안방에 범람할 동안, 한 드라마가 조용히 우리 곁에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020년 첫 방영한 가 바로 화제의 주인공이다. 이 작품은 캐나다 토론토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의 일과 생활을 그리는 메디컬 드라마다. 아직 한국 시청자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았지만, 캐나다에서는 첫 시즌부터 호평받았고,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과연 어떤 점이 드라마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는지 리뷰를 통해 살펴보자.
 한 번도 아닌 여러 번! 칸 주연상 배출한 감독들

한 번도 아닌 여러 번! 칸 주연상 배출한 감독들

올해 칸 영화제에서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가 절찬 상영 중이다. 이번 수상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2004년 작 에 이어 또 한번 칸 주연상을 안긴 감독이 됐다. 고레에다와 더불어 여러 차례 칸 주연상 배우를 배출한 감독들을 소개한다. 스티븐 소더버그*1989년제임스 스페이더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Sex, Lies, and Videotape2008년베니시오 델 토로체>Che 스티븐 소더버그의 데뷔는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이번엔 절벽에서 낙하! 대역 따윈 없는 <미션 임파서블 7>, 알려진 사실들

이번엔 절벽에서 낙하! 대역 따윈 없는 <미션 임파서블 7>, 알려진 사실들

에단 헌트에게 불가능한 미션은 없다. 톰 크루즈가 의 7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7번째 작품 제목은 (이하 )이다. 지난 24일 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톰 크루즈는 또 한번 대역 없이 아찔한 액션신을 선보여 기대감을 더한다. 개봉은 2023년 여름이다. 개봉까지 약 1년을 앞두고,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들을 모았다. 새로운 미션과 심판 지난 4월 28일,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을 통해 의 공식 타이틀을 발표했다. , ‘데드 레코닝’은 ‘추측 항법’을 뜻한다.
아이 잃은 두 부부가 공유하는 현재 : <매스>, 서로를 끌어안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아이 잃은 두 부부가 공유하는 현재 : <매스>, 서로를 끌어안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어느 작은 교회의 아침, 예배당에선 아이가 피아노를 배우고 있고 기도하는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그저 소박하고 평범한 풍경이다. 곧 젊은 집사 주디 가 교회에 들어선다. 그녀는 짧게 기도한 뒤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주방에서 설거지하는 청년과 나누는 대화를 들어봐도 도통 무슨 일인지 알 수가 없다. 교회에서 가장 조용한 안쪽 방에 탁자와 의자를 배치하고 걱정스러운 얼굴로 돌아보는 주디. 곧 켄드라(미셸. N. 카터)라는 여성이 도착해 함께 방의 모습을 점검한다.
넘치는 자신감이 오히려 불안감을 부르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넘치는 자신감이 오히려 불안감을 부르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 , , 의 스포일러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 부탁드립니다 ​ 즉 닥터 스트레인지 2편은 꽤 기대작이었다. 장장 6년만에 개봉하는 닥터의 두 번째 솔로무비인 것도 있지만, 인피니티 워를 엔드게임으로 이끌며 출연 비중이 크지 않았는데도 짱짱한 존재감을 자랑했던 그의 현재에 대해 많은 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거기에 페이즈 4의 이전 개봉작인 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MCU 가 지난 10여년간 그래왔듯 관객들을 만족시켜 줄 거라는 기대감은 커져 있었다.
'대사 한 토막 없어도' 떡잎부터 남다른 천우희 단역 시절 모음.jpg

'대사 한 토막 없어도' 떡잎부터 남다른 천우희 단역 시절 모음.jpg

천우희는 난데없이 빵 뜬 벼락스타가 아니다. 배우로 가는 길에 계단이 있다면 그녀는 계단 하나도 허투루 밟지 않고 차분히 밟고 올라서온 배우다. 2004년 데뷔 후 2013년 영화 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아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기 전까지 그녀는 약 9년간 여러 작품들에서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천천히 넓혀왔다. 이번 달에는 영화 와 가 한 주 간격으로 극장에 나란히 걸리며,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다수의 상업영화들에서 볼 수 있었던 천우희의 얼굴들을 모아봤다.
<평평남녀>의 예리함 : 성차별이 여전한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 간 사랑은 어떻게 가능한가?

<평평남녀>의 예리함 : 성차별이 여전한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 간 사랑은 어떻게 가능한가?

도시는 수직이다. 번듯한 고층 건물이 쭉 뻗은 도로를 직각으로 가를 때, 사람의 질서 또한 위아래로 나뉜다. 성별과 나이, 학력과 재산, 사람의 높낮이를 결정하는 조건이 어디 한둘인가. 거부할 수도 수긍할 수도 없는 엄연한 위계 속에서 영진 의 위치는 애매하고 난감하다. 연애도 한 번 못 하겠구나 싶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가지만 업무 전화를 받자마자 쏜살같이 자리를 박차고 나서는 영진은 딱 봐도 못 말리는 워커홀릭. ​ 그러나 수년 째 휴일까지 반납하며 업무에 매진하는 영진에게 돌아오는 건 합당한 보상이 아니라 “만년대리” 딱지다.
캐릭터 위해 파격 변신한 국내 배우들

캐릭터 위해 파격 변신한 국내 배우들

작품마다 캐릭터의 옷을 입으며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것이 배우의 업이라지만, 종종 충격적일 정도로(. ) 파격 변신을 도전하는 배우들이 있다. 국내 배우 한정, 영화나 드라마에서 평소 작품들 속 이미지와는 달리 파격적으로 변신에 성공한 배우들을 모아봤다. 이서진중후한 멋을 겸비한 젠틀함의 대명사 이서진. 평소 작품 속에서도 깔끔하고 신사적인 이미지를 고수해왔던 그가 대머리 박원장으로 변신했다.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이다.
<고지전>, 왜 싸우는지 잊은 채 싸움 그 자체가 된 사람들

<고지전>, 왜 싸우는지 잊은 채 싸움 그 자체가 된 사람들

“어리바리들. 너들이 와 전쟁에서 지는 줄 아네. 너들이 와 도망치기 바쁜지 알아. 기건 와 싸우는지 모르기 때문이야. 이 전쟁, 일주일이면 끝난다. 전쟁이 끝나면 이 조국에 정말 필요한 건 너들이야. 고향에 가서 조용히 숨어있다가 전쟁이 끝나면 조국 재건에 나서라우. ” 한국전쟁 개전 초기 의정부에서 수혁 과 은표 가 속한 국군 소대와 싸워 이긴 인민군 현정윤 대위 는, 확신에 찬 말투로 승리를 말하며 국군을 풀어준다. 그때부터 은표는 계속해서 그날의 만남을 곱씹었다. 대체 이 짓거리를 왜 하는 걸까.
[인터뷰] <모럴센스> 서현 “NG가 특히 많이 났던 장면은…”

[인터뷰] <모럴센스> 서현 “NG가 특히 많이 났던 장면은…”

가면을 써야만 사는 남자가 있다. 남다른 성적 취향을 숨기며 살던 홍보팀 대리 지후 의 완벽한 회사 생활은, 점 하나 차이인 이름 때문에 잘못 배송된 택배 상자 하나로 무너져내릴 줄 알았다. 다행히 같은 팀 사원 지우 는 비밀을 퍼뜨리는 사람이 아니다. 뭐든 똑 부러지게 하고 빨리 배우는 지우는 지후와 그의 취향에 관심을 보이고, 둘은 직장 상사에게 명령하고 하수에게 복종하는 아찔한 플레이를 시작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싶어 하는 이들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