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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과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에게 영향을 준 영화는? 블루레이 샵 찾은 놀란과 머피

크리스토퍼 놀란과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에게 영향을 준 영화는? 블루레이 샵 찾은 놀란과 머피

로 현재까지 약 250만 명의 국내 관객을 놀라게 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반대로, 그를 놀라게 한 영화는 무엇일까. 크리스토퍼 놀란과 킬리언 머피는 프랑스의 유명 블루레이 판매점 ‘JM Video’에 방문해, 각자가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밝혔다. 프랑스의 온라인 저널 ‘Konbini’에서 진행하는 ‘Video Club’은 유명인이 ‘JM Video’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춘천영화제 ‘이준익, 영화 나이 서른’ 상영전 개최 … “팩션 사극 장르로의 확장”

춘천영화제 ‘이준익, 영화 나이 서른’ 상영전 개최 … “팩션 사극 장르로의 확장”

이준익 감독. 사진 제공=춘천영화제 우리는 이준익 감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의 이름을 들으면 (2015) 같은 사극 영화에 특화된 감독 또는 (2006) 같은 음악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준익 감독은 2000년 이후 한국 영화계에서 최고의 다산성과 독특함을 보여준 감독 중 하나다. ​ 1993년에 삼성에서 전액 투자 받은 으로 데뷔했지만 대중적 관심은 받지 못했다.
<피아노 프리즘> 피아니스트가 된 ‘예술잡상인’

<피아노 프리즘> 피아니스트가 된 ‘예술잡상인’

아무도 모르게 데뷔했던 화가가 마지막 전시회를 연다. “그림에 대한 내적 동기를 완전히 상실”했단다. 은퇴 이후 그는 멋대로 영역을 넓혀 나간다. 정규 교육을 받은 적은 없으나 영화를 만들어 감독이 됐다. 정식 등단 코스를 밟지 않은 채 책도 두 권 펴냈다. 2019년에 출판한 『넌, 생생한 거짓말이야』는 ‘나의 공황장애 분투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2년 후에 나온 에세이집 『피아노를 치며 생각한 것들』도 제목만큼 긴 문구 ‘좋아하는 일을 좇는 삶에 관하여’를 표지 중앙에 적어 놓았다.
조만간…, 아니 내년에 만나요ㅠ 개봉연기 '빅4'

조만간…, 아니 내년에 만나요ㅠ 개봉연기 '빅4'

안타까운 소식이 유독 많은 요즘, 안타깝게도 극장가 또한 기쁜 소식보단 아쉬운 소식이 많다. 최근 아이맥스로 예고편을 상영하며 화제를 모은 한 영화가 10월 개봉을 앞두고 내년 3월로 연기됐다. 그 영화뿐만 아니라 유명 배우들이 나오는 화제작들이 줄이어 개봉 연기를 발표했다. 할리우드 현지에서 배우조합(SAG-AFTRA)이 파업을 진행해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되자 배급사들 또한 울며 겨자 먹기로 개봉 연기를 선택한 것. 앞서 언급한 를 비롯해 어떤 영화들이 개봉을 연기했는지 정리했다.
돌아온 데어데블, 그리고 킹핀

돌아온 데어데블, 그리고 킹핀

디즈니 플러스가 출범하면서 갈곳 잃었던 히어로가 딱 네명 있었다. 넷플릭스에서 마블과의 협업을 통해 시작된 '디펜더스' 4인(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아이언 피스트, 루크 케이지)이 그들이다. ​ 오리엔탈리즘 논란으로 얼룩진 데다 콘텐츠적 완성도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되었던 아이언 피스트를 제외하고는 나름의 호평을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어냈는데, 특히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작품이 바로 이었다.
[인터뷰] <더 문> 도경수, “아이맥스관, 돌비관… 전 총 3번 볼 거예요.”

[인터뷰] <더 문> 도경수, “아이맥스관, 돌비관… 전 총 3번 볼 거예요.”

사진제공 CJ ENM 정확하게 몇 센티의 크기라고, 확언은 못하겠다. 그냥 근접해서 본 도경수의 눈을 기술하자면 이렇다. 그의 눈은 유독 진한 호소력이 있는데, 상당 부분은 흰자위 보다 검은 눈동자가 큰데서 오는 매우 동물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언어를 뛰어 넘은, 도경수의 까맣고 물기 가득한 눈동자가 표현하는 모르스 부호는 이렇다. 대게 순수하고, 덕분에 상처를 입기 쉬울 것 같고, 그래서 다크한데도 천진하다. 이 지점은 연기의 기술을 뛰어넘는 본능적인 배우의 인장이자 무기 중 하나다.
우정과 연대의 이름으로 크로스! 환상의 콤비, 버디 무비 5편

우정과 연대의 이름으로 크로스! 환상의 콤비, 버디 무비 5편

, , 등 올여름 극장가는 콤비들의 활약을 다룬 버디 무비가 눈길을 끈다. 버디 무비는 ‘친구’ 혹은 ‘단짝’인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1969년 작품 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이 장르는 이제 동서양의 보편적인 소재로 자리 잡았다. 서로의 우정과 연대를 중심으로 전개되므로, 무엇보다 두 주인공의 화합이 돋보여야 한다. 때로는 살벌하고,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코믹하게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환상의 콤비들을 만나보자.
애증의 관계, 가족. 가족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

애증의 관계, 가족. 가족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건 그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때로는 든든하게 느껴졌던 가족이란 울타리가 나를 옭아매고, 신뢰의 의미로 보여주었던 나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그들을 신뢰하는 딱 그만큼 우리는 가족에게 상처를 입는다. 가장 상처에 취약한 유년 시절, 누구나 가족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있을 테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사랑으로 상처를 덮어가며 성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매일같이 덧나는 상처는 결국 성인이 되어 독립을 해도 트라우마로 남는다.
내 생애 가장 화끈했던 장르 영화들, BIFAN 역대 최고 화제작 모음

내 생애 가장 화끈했던 장르 영화들, BIFAN 역대 최고 화제작 모음

가장 에로틱하고, 가장 잔혹하고, 가장 화끈하고, 가장 충격적인 영화를 보고 싶다면. 매년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으면 된다. 지금은 고전영화부터 최신 드라마까지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작품이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OTT의 시대가 됐다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수의 광적인 팬들만 좋아하는 영화는 볼 기회가 힘들었다. 심지어 올해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몇 편의 고전 장르 영화도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영화 세 편이 전하는 메시지, “우리에게 필요한건 다정함이야”

영화 세 편이 전하는 메시지, “우리에게 필요한건 다정함이야”

※ 이하 내용은 , ,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시대가 영웅을 부른다…고 했던가. 오글거리는 말이지만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표현 중 하나다. 어떻게 보면 꽤 낭만적이거나 비장한 이 문장은 결국 그 시대가 필요로 하는 덕목이 어떤 방식이든 표면에 드러날 수밖에 없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현상에서 시대에 필요한 덕목이 보이듯, 시대의 문제도 여러 징후에서 읽을 수 있는 건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