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결혼 이야기" 검색 결과

한강 작가의 소설을 영화관에서 만난다.. CGV, 영화 〈채식주의자〉〈흉터〉특별 상영

한강 작가의 소설을 영화관에서 만난다.. CGV, 영화 〈채식주의자〉〈흉터〉특별 상영

티켓값은 〈채식주의자〉 1만원, 〈흉터〉6천원
한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두 편이 극장에 찾아온다. CGV는 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2편의 영화 를 오는 17일 부터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는 2010년 개봉한 영화로 한강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평범한 삶을 살아오던 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육식을 거부하고, 채식주의를 선언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과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바 있다.
[2024 BIFF] 부국제가 주목한 한국영화 〈3학년 2학기〉 이란희 감독

[2024 BIFF] 부국제가 주목한 한국영화 〈3학년 2학기〉 이란희 감독

“입시 준비 대신 현장실습 가는 고교생 얼굴 보여주고 싶었어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서는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인다. 부국제를 통해 발굴된 재능 있는 감독들의 탁월한 신작, 올해 처음으로 영화제의 문을 두드린 신인 감독들의 독창적인 데뷔작을 상영한다. 선정작들은 부국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후, 국내에 정식 개봉되거나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외 영화계에서 큰 관심을 받는다. ​ 2021년 로 장편 데뷔한 이란희 감독의 두 번째 영화 가 제29회 부국제 가 주목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선정돼 관객을 만났다.
〈채식주의자〉〈흉터〉, 영화로 만들어진 한강 작가의 작품들은?

〈채식주의자〉〈흉터〉, 영화로 만들어진 한강 작가의 작품들은?

영화화되길 바라는 소설 설문조사에서「소년이 온다」 1위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 작가의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두 편이다. 먼저 첫 번째 영화화인 임우성 감독의 (2010)는 당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영혜 는 어느 날 갑자기 채식주의를 선언하며 가족을 비롯한 주변 지인들과 불편한 관계에 놓이게 된다. 그러다 가족 식사를 하게 된 날, 고기를 먹지 않는 영혜에게 그녀의 아버지는 고기를 먹을 것을 강요하며 폭력을 휘두르고, 급기야 영혜는 발작을 일으키며 과도로 손목을 긋는다.
[90년대생 여성배우②] '고요한 산 아래 들끓는 용암처럼' 플로렌스 퓨

[90년대생 여성배우②] '고요한 산 아래 들끓는 용암처럼' 플로렌스 퓨

플로렌스 퓨만큼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진 배우가 있을까. 뻔한 수식어이지만 결코 아무에게나 붙일 수 없는 이 말로 그를 설명하는 것은 매 작품 플로렌스 퓨가 보여준 존재감 때문이다. 1996년생인 플로렌스 퓨는 크리스토퍼 페어뱅크, 안소니 홉킨스 등 원로 배우뿐 아니라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등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화면 장악력을 선보인다. 깊은 눈빛, 탁한 목소리, 톡 쏘는 대사 처리 등 플로렌스 퓨의 독특한 인상과 연기 스타일 때문만은 아니다.
손예진 멜로 영화에서 보는 희로애락 명장면

손예진 멜로 영화에서 보는 희로애락 명장면

우리가 사랑을 참 귀하게 여기는 건 그 안에 다양한 감정이 있어서가 아닐까. 물론 그 어떤 감정도 각자의 풍부함이 있지만, 상황이나 서사에 따라 다양하게 발현되는 감정은 사랑이 으뜸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갑자기 멜로, 로맨스영화의 장면들은 희로애락으로 나눠보고 싶어졌다. 그것도 지금은 잠시 영화계 공백기를 가지고 있지만 한국멜로영화 하면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손예진 배우의 출연작으로. 그가 멜로, 로맨스의 아이콘이었던 2000년대 초반 영화 네 편 중 희로애락을 상징할 만한 장면을 뽑아봤다.
사진으로라도 한번쯤 봤을 고전명작시대 여성배우들

사진으로라도 한번쯤 봤을 고전명작시대 여성배우들

명작은 시대를 타지 않는다고 할까. 장 뤽 고다르의 1964년 영화 이 60년 만에 한국에 개봉했다. 영어 수업에서 알게 된 세 남녀가 부자 친척의 집을 턴다는 스토리를 다룬 이 영화는 제목은 몰라도 아는 사람이 꽤 있을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오딜 역으로 출연한 안나 카리나의 스틸컷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 이처럼 20세기 중반의 영화는 때때로 그 영화 자체는 몰라도 여성배우들의 스틸컷이 더 유명한 경우도 있었다.
퀴어를 보는 또 다른 시선, 로맨스가 아닌 퀴어 영화 5편

퀴어를 보는 또 다른 시선, 로맨스가 아닌 퀴어 영화 5편

‘퀴어 영화’하면 (2006)이나 (2016) 같은 로맨스 장르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퀴어에는 보다 다양한 시선이 얽혀 있다. 당연한 일이다. 인생에는 ‘로맨스’만이 주인공이 될 수 없으니까. 이번 달 개봉한 (2024)는 ‘레즈비언 딸을 둔 엄마’가 주인공인 작품으로 퀴어와 그 주변인의 인생까지 고루 살폈다. 오늘은 로맨스가 아닌, 퀴어를 보는 또 다른 시선을 보여주는 영화들을 소개한다.
[인터뷰] 구조조정 시행하는 인사팀 직원 마음은 어떨까 … “부끄러움 알아야 인간 아닐까요?” 〈해야 할 일〉 박홍준 감독

[인터뷰] 구조조정 시행하는 인사팀 직원 마음은 어떨까 … “부끄러움 알아야 인간 아닐까요?” 〈해야 할 일〉 박홍준 감독

‘노동자는 선, 사용자는 악’이라는 이분법을 탈피한 한 편의 노동 영화 수작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9월 25일 개봉하는 이 그 주인공이다. 한양중공업 입사 4년 차 강준희 대리 는 인사팀으로 발령받은 직후, 150명을 정리하라는 구조조정 지침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하고 싶지 않지만, 회사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정리해고자를 선발하지만, 회사는 입맛대로 해고 대상자를 추린다. 이제 준희는 해고자 명단에 오른 존경하는 선배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만 한다. 구조조정은 외부 시각에서는 노사 간 갈등으로 인식된다.
[부부명화] 산후도우미 없었으면 어쩔뻔 〈툴리〉

[부부명화] 산후도우미 없었으면 어쩔뻔 〈툴리〉

부부가 함께 영화를 봅니다. 멜로물을 보며 연애 시절을 떠올리고, 육아물을 보며 훗날을 걱정합니다. 공포물은 뜸했던 스킨십을 나누게 하는 좋은 핑곗거리이고, 액션물은 부부 싸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학습서입니다. 똑같은 영화를 봐도 남편과 아내는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좋아하는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영화 편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주- 8월 6일. 그러니까 한 달여 전 우리 부부의 2세가 태어났다. 끔벅대는 눈, 오물대는 입. 꼼지락대는 손과 발. 내 뱃속에서 이렇게 귀여운 아기가 나왔다니.
지금, 한국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다

지금, 한국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다

“오직 동시대 작가가 쓴 동시대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생겨나는 감각이 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문학적 경험이 있습니다. 그 한가운데 젊은 작가가 있습니다. ” 위 문구는 출판사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의 소개 문구다. 한국문학은 한국인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유희와 한국적인 정서, 그리고 지금 한국에 발 디디고 살아가는 ‘내'가 생생하게 느끼는 한국의 현주소를 활자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에서 자란 이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감수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