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검색 결과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를 달군 영화 3편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를 달군 영화 3편

세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 3월 13일 개봉한다. 은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장편콩트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이전에 안시영화제를 달군 영화들을 살펴봤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자그레브, 오타와, 히로시마와 함께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가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라고 불리는 이유는 충분하다.
“기억하니? 9월의 그날들을…” 올해 당신이 보게 될 가장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로봇 드림〉

“기억하니? 9월의 그날들을…” 올해 당신이 보게 될 가장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로봇 드림〉

제76회 칸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인 이 3월 13일 개봉한다. 은 뉴욕 맨해튼에 혼자 사는 도그가 반려 로봇을 만나며 누리는 꿈같은 일상과 우정을 그려낸 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라 불리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장편 콩트르상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제96회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해외에서 이미 작품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 사라 바론의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은 개와 로봇을 주인공으로 삼아 우정의 이치를 또렷이 짚어낸 원작의 주제를 이어받았다.
〈가여운 것들〉로 돌아온 기괴한 영화 끝판왕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필모그래피

〈가여운 것들〉로 돌아온 기괴한 영화 끝판왕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필모그래피

기괴하고도 매혹적인 영화를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마니아를 거느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엠마 스톤 주연의 영화 로 돌아왔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의 기호가 조작된 가정집과 의 사랑이 의무가 된 도시처럼 폐쇄적인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내 현대 사회를 비판하고 풍자해 왔다. 은 이런 그의 초기작과 공명한다. 에서 과학자 갓윈 백스터에 의해 통제되는 벨라는 의 사회에서 고립되어 부모의 조작된 교육만 받은 채로 길러지는 세 남매와 같다.
향기이거나 악취이거나, 괴상한 감독의 신작 〈가여운 것들〉 미리 보기

향기이거나 악취이거나, 괴상한 감독의 신작 〈가여운 것들〉 미리 보기

영화가 왜 영화여야 하는가. 이 질문의 답변으로 어떤 감독을 뽑아야 한다면 누가 가장 어울릴까.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은 정말 많은데, 어쩐지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슬그머니 떠오른다. 를 시작으로 전 세계 영화광의 선택을 받은 그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개성 강한 연출의 정수를 담은 영화들을 선보인, 그 어떤 영화감독들보다 '영화'에 어울리는 감독이다. 그의 작품을 프리즘 삼아 세계를 들여다보는 건 두세 시간에 딱 적합하지, 시리즈나 다른 매체에는 영 안 맞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듄: 파트2〉등 3월 첫째 주 개봉 영화 전문가 별점

〈듄: 파트2〉등 3월 첫째 주 개봉 영화 전문가 별점

듄: 파트2 감독 드니 빌뇌브 출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스크린에 장엄하고 황홀하게 몰아치는 모래바람 ★★★★ 전편이 원작의 세계관을 대하는 드니 빌뇌브 감독만의 근사하고 거대한 비전 스케치였다면, 이번 영화는 걸작 블록버스터의 궤도에 공고히 안착하는 성취를 이룬다. 동시에 ‘초인은 인류에게 구원이 아닌 재앙’이라는 원작의 핵심에 한층 더 다가간다. 폴은 메시아인 동시에 종교와 정치의 결합이 초래하는 위험을 경고하는 존재다.
올해 황금곰상은 어떤 작품? 2024 베를린 영화제 화제작

올해 황금곰상은 어떤 작품? 2024 베를린 영화제 화제작

올해로 74회를 맞는 베를린 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루피타 뇽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알베르트 세라, 크리스티안 페촐트 등 심사위원들은 마티 디옵의 에 황금곰상을, 홍상수의 에 은곰상 등을 수여했다. 이번 베를린 영화제에 처음 선보인 화제작들을 소개한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Small Things Like These 팀 밀란츠 올해 개막작은 (2023)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킬리언 머피의 신작 이었다.
[강정의 씬드로잉] 불도 물도 바람도…모두 사람이라오 〈데르수 우잘라〉

[강정의 씬드로잉] 불도 물도 바람도…모두 사람이라오 〈데르수 우잘라〉

산에서 오래 산 존재는 산 아래에서 살 수 없다. 물고기가 물 밖에서 숨을 쉴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호랑이든 곰이든 담비든 산속 존재는 산의 일부이자, 산이 그것들의 일부가 된다. 그러나 문명이 발달하면서 산에서 살아야 할 존재가 산 아래에서 인간과 더불어 살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원체 인간과 가까이 지냈던 개나 고양이는 예외로 하자. 초원에서 풀을 뜯고 살아야 할 생물에게서 초원을 빼앗고, 밀림 속에서 자연법칙에 따라 사는 걸 천명이라 여기던 동물들이 인간에게 포획 또는 포섭되는 것.
댕댕이들이 잔뜩! 강아지가 주인공인 영화들(feat. 뻔하지 않게)

댕댕이들이 잔뜩! 강아지가 주인공인 영화들(feat. 뻔하지 않게)

반려견은 자신보다 주인을 사랑하는 유일한 동물이고, 우리의 소중한 친구이자, 충성스러운 존재이고, 천국으로 가는 문이며… 강아지의 착한 품성과 무한한 애정을 칭송하는 유명인의 말은 끝이 없다. 그중에서도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파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반려견인 ‘조피'를 늘 상담실에 머물게 했는데, 차분히 엎드려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 환자는 점차 마음을 풀고 이야기를 풀었다. 프로이트는 이중성이 기본인 인간과 달리, 개의 순수성을 사랑했다. 그리고 아마도, 개를 좋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한결같음에 매료되었을 테다.
[강정의 씬드로잉] ‘개’라고 쓰고, ‘신’이라 읽는다? 〈도그맨〉

[강정의 씬드로잉] ‘개’라고 쓰고, ‘신’이라 읽는다? 〈도그맨〉

‘Dog’는 당연히 개를 뜻한다. 초등학생도 알고 있을 거다. 거꾸로 읽으면 ‘God’, 즉 ‘신’이다. 초등학생도 하지 않을 말장난일 거다. 명절 대목 앞두고 무슨 헛소리인가 싶을 수도 있겠다. 개는 사람을 잘 따르는 동물이다. 위기에서 사람을 구해내는 사례도 허다하다. 신은 사람 위에 군림하는 존재라 여겨진다. ‘Dog’를 ‘God’이라 읽으면 그 수직관계가 뒤집힌다. 일단, 말장난은 여기까지다.
〈도그데이즈〉 〈데드맨〉 등 2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도그데이즈〉 〈데드맨〉 등 2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도그데이즈 감독 김덕민 출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사랑을 모든 생명에게로 확장하는 시선 ★★★ 로맨스를 포함한 다양한 인간관계로 사연을 확장하고 강아지를 추가한 ‘도그 액츄얼리'. 반려 인간만큼이나 반려동물의 의미가 중요해진 시대에 시의적절하게 등장한 가족 영화다. 동물권 이슈가 의외로 각 인물들의 사연과 붕 뜨지 않게 잘 얽힌 편. 모든 갈등이 지나치게 순진하게 풀리는 감이 있지만, 이 또한 분명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선한 부분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