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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와 전투기, 어른의 두 얼굴 <여인의 향기>&<탑건 : 매버릭>

탱고와 전투기, 어른의 두 얼굴 <여인의 향기>&<탑건 : 매버릭>

1. 춤추는 사람, 제임스 전 ​ 60년 발레 인생. 그는 안무가이자 현역 무용수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제임스 전’은 열두 살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태권도에 열심이던 그는 스무 살에 뉴욕 줄리어드 예술대학 무용과에 입학한다. 발레를 배우기에 늦은 나이였다. 하지만 결국 그는 발레리노가 된다. ​ 졸업 후 벨기에 브뤼셀의 모리스 베자르 발레단과 미국 잭슨빌의 플로리다 발레단에서 활동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유니버셜 발레단의 초창기 멤버로 그리고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와 안무가로 활동했다.
현시대 독일에서 가장 핫한 배우는 누구? <어파이어>의 폴라 비어 필모 살펴보기!

현시대 독일에서 가장 핫한 배우는 누구? <어파이어>의 폴라 비어 필모 살펴보기!

폴라 비어의 롤 모델이자, 평행 이론의 배우 니나 호스 지난 2010년대 독일 영화를 상징하는 배우를 꼽자면 니나 호스의 이름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2016), (2018)의 산드라 휠러, (2005)의 율리아 옌치의 이름도 뒤이어 등장할 것이다. 이제 2020년대 독일 영화의 새로운 계보를 이을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1995년생의 젊은 배우 폴라 비어다. 공교롭게도 폴라 비어와 니나 호스 사이에는 크리스티안 펫졸드라는 거대한 공통점이 존재한다.
스티브 로저스를 캡틴 아메리카로 태어나게 한 그것! 슈퍼 솔져를 만들어내는 혈청의 비밀

스티브 로저스를 캡틴 아메리카로 태어나게 한 그것! 슈퍼 솔져를 만들어내는 혈청의 비밀

슈퍼 솔져 혈청이란. 스티브 로저스를 캡틴 아메리카로 만든 슈퍼 솔져 혈청 캡틴 아메리카가 맨몸으로 고층에서 뛰어내리고, 지치지도 않고 하루 종일도 뛸 수 있는 것은 ‘슈퍼 솔져’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이 슈퍼 솔져가 되려면 아무래도 ‘슈퍼 솔져 혈청’을 체내에 주입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 약물은 이름과 달리 실제 ‘혈청’이라고 할 수는 없다. 만드는 방법은 소실되었거나 극비에 부쳐져 있기 때문에 알 수 없으나, 스테로이드 같은 강화 약물이나 와칸다의 허브 같은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도 한다.
SF로 맞붙는 나홍진 vs 봉준호? 국내 스타 감독들의 신작 5

SF로 맞붙는 나홍진 vs 봉준호? 국내 스타 감독들의 신작 5

코로나로 오랜 시간 겪었던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는 극장가에 스타 감독들의 귀환이 주목받고 있다. 김지운 감독은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으며 추석 극장가에 다시 한번 관객들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은 예술이 검열당하던 1970년대 유신시절의 영화계를 배경으로, 데뷔작의 성공 이후 걸작을 만들어야 한다는 욕망과 부담감에 시달리던 김 감독 이 새로운 결말에 관한 꿈을 꾸게 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렸다.
크리스토퍼 놀란과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에게 영향을 준 영화는? 블루레이 샵 찾은 놀란과 머피

크리스토퍼 놀란과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에게 영향을 준 영화는? 블루레이 샵 찾은 놀란과 머피

로 현재까지 약 250만 명의 국내 관객을 놀라게 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반대로, 그를 놀라게 한 영화는 무엇일까. 크리스토퍼 놀란과 킬리언 머피는 프랑스의 유명 블루레이 판매점 ‘JM Video’에 방문해, 각자가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밝혔다. 프랑스의 온라인 저널 ‘Konbini’에서 진행하는 ‘Video Club’은 유명인이 ‘JM Video’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펜하이머>를 둘러싼 크리스토퍼 놀란의 강박적인 고집들

<오펜하이머>를 둘러싼 크리스토퍼 놀란의 강박적인 고집들

히치콕의 의 이 명장면은 무려 77번의 촬영에 걸쳐서 제작되었다. 거장에게 고집은 필요충분조건일까. 봉준호는 ‘봉테일’이라고 불릴 만큼 한 프레임 안에 담길 모든 요소를 빠짐없이 점검한다. 이런 봉준호도 혀를 내두른 감독은 바로 데이비드 핀처다. 핀처의 책상은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질서 정연했다는 봉준호의 인터뷰는 핀처가 구성하는 화면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2007) 당시 17번 테이크에서 핀처가 대뜸 컷을 외치더니 책장의 책 한 권을 1인치 정도 옮기고는 다시 촬영을 재개했다는 마크 러팔로의 목격담은 유명하다.
불타는 IMAX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연대기 (1/3)

불타는 IMAX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연대기 (1/3)

포맷별 화면비 차이 오펜하이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조쉬 하트넷, 케이시 애플렉,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너 개봉 2023. 08. 15. 필름이 곧 영화와 동의어이던 시절부터, 영화의 화질을 높이려는 열망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과거 영화 현장에서 가능한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얻기 위해 쓰던 방법은 기존의 것보다 면적이 큰 필름 포맷을 도입하고 실험하는 것이었다.
타란티노가 로코를? 쿠엔틴 타란티노가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

타란티노가 로코를? 쿠엔틴 타란티노가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

, , 의 쿠엔틴 타란티노. 진한 핏빛 어린 영화만 좋아할 것 같은 그는 사실 핑크빛 영화도 좋아한다. ‘바벤하이머’(영화 와 가 미국에서 동시 개봉하며 생긴 밈) 개봉 당시, 와 를 연달아 관람하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타란티노의 은밀한(?) 취미는 로맨틱 코미디다. 로맨틱 코미디는 유난히도 많은 편견에 부딪히는 장르 중 하나다. 하지만 거장은 편견 따윈 없다는 듯, 가장 좋아하는 영화 리스트에 말랑말랑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는 물론, , 등의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 등도 포함시키며 그야말로...
미국에서 제일 핫한 영화사 A24! 2023년 하반기 라인업이 궁금하다고?

미국에서 제일 핫한 영화사 A24! 2023년 하반기 라인업이 궁금하다고?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영화사 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2012년 8월에 설립된 미국의 독립영화 배급/제작사 A24가 아닐까. 아카데미 시즌만 되면 A24의 영화가 유력한 수상 후보작으로 거론되었으며, 지난해 파란을 일으킨 (2022), (2022) 등은 모두 A24의 손을 거쳐 나온 작품이기도 하다. 이들은 매번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들고 오는 신인 감독들과 작업하며 좋은 작품들을 연이어 만들고 있다.
[강정의 씬드로잉]소년은 어떻게 아저씨가 되는가, 아니, 되어야 하는가 <허공에의 질주>

[강정의 씬드로잉]소년은 어떻게 아저씨가 되는가, 아니, 되어야 하는가 <허공에의 질주>

이름은 물론, 머리색과 눈빛, 거처마저 수시로 옮겨 다녀야만 하는 삶은 과연 어떤 걸까. 어떤 이에게 부득이 죄를 저질렀지만, 스스로는 그게 대의고 명분이고 공공선을 위한 행동이었다는 확신 아래 쫓겨 다니는 삶이라면. 더욱이 그게 자신의 선택 아닌 부모의 처지에 의해 불가피해진 삶의 방식이라면. 태어나자마자 그렇게 살아야 할 운명에 처해있다면. 당당하게(. ) 쫓기는 부부와 그들의 아들 시드니 루멧 감독의 (1988)는 고(故) 리버 피닉스의 대표작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