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검색 결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다룬 <더 데이스>, 과연 그들은 반성하고 있나

후쿠시마 원전사고 다룬 <더 데이스>, 과연 그들은 반성하고 있나

지금 한국은 극장가 안팎으로 ‘핵’ 이슈가 화제다. 사회면 뉴스에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문제가 연일 보도되고 있고, 인류 최초의 핵폭탄 개발을 소재로 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가 8월 15일 개봉했다. 모두 일본이 겪고 있는 핵 문제와 얽혀 있다. 마침 넷플릭스에서도 동일본대지진 당시 원전사고를 다룬 신작 드라마 가 공개됐다. ​ 12년 전 일본 사회를 큰 위기로 몰아넣었고 주변 국가들까지도 여전히 그 진통을 겪고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당시를 다룬 는 소재부터 이미 한국의 현실과 밀접하게 연관이...
<밀수>의 감초 고민시가 감독까지? 고민시가 걸어온 오르막길

<밀수>의 감초 고민시가 감독까지? 고민시가 걸어온 오르막길

스틸 밀수>를 보고 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빠, 권상사 못 이겨. ”라며 능청스러움을 뽐내던 ‘옥분이’ 고민시에게 입덕하게 된다. 고민시가 연기한 옥분이는 단연 밀수>의 웃음을 하드캐리 하는 인물. 고민시는 함께 출연한 김혜수, 염정아, 박정민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그만의 개성을 톡톡히 뽐내며 다시 한번 고민시라는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밀수 감독 류승완 출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김재화, 박준면, 박경혜, 주보비 개봉 2023. 07. 26. 상세보기 “늘 주체적인 인물에 끌려요.
[인터뷰] <러브 라이프> 후카다 코지 감독

[인터뷰] <러브 라이프> 후카다 코지 감독 "서사와 달리 우리 삶엔 복선이 없기에"

현재 상영 중인 일본영화 는 (2021)의 하마구치 류스케, (2022)의 미야케 쇼와 함께 당대 일본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손꼽히는 후카다 코지의 최신작이다. 타에코 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 새로운 남편 지로 와 단란한 생활을 꾸려가던 중 비극적인 사고를 겪게 되고, 마침 한국인이자 농인인 전남편 박신지 가 나타나게 되면서 타에코와 지로의 결혼 생활엔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아 많은 관객들을 만난 후카다 코지 감독과 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아포칼립스 세계관 확장 <버드 박스: 바르셀로나> 포함한 7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7/14~7/20)

아포칼립스 세계관 확장 <버드 박스: 바르셀로나> 포함한 7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7/14~7/20)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폭우가 쏟아져 내린다. 기상 예보에 빗금이 빽빽하게 칠해져 있는 이번 주, 집에서 콘텐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투둑투둑 떨어지는 비는 잠시 잊고 신작들을 감상해 보자. 이번 주 OTT 새로운 화제작에는 유독 한국영화가 많다. 감동적인 실화를 각색한 농구 영화 , 사회 초년생의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 여름에 어울리는 공포영화 까지, 안방 시청자의 재생 버튼을 기다린다. 여기에 눈을 뜨면 죽게 되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확장한 와 매 시즌 밈을 생성하는 가 공개된다.
이제는 웃는 거야 smile again~한 여름 뜨거운 페스티벌의 열기를 담은 영화

이제는 웃는 거야 smile again~한 여름 뜨거운 페스티벌의 열기를 담은 영화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이 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스크를 벗고, 거리 두기와 인원 제한에서도 벗어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여건상으로 그곳에 가지 못해 아쉬운 분들도 있을 것이다. 걱정하지 마시라. 우리는 이 페스티벌의 열기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흥겨운 에너지와 화려한 무대, 주옥같은 사운드트랙을 담아낸 음악 영화들이 있으니 말이다. 글램록부터 로큰롤, 스윙재즈, 히피 문화, 팝까지.
[인터뷰] “이방인들의 도시 카메라에 담으며 재기 꿈꾸는 복서의 애잔함 느꼈죠” <군산전기> 문승욱 감독

[인터뷰] “이방인들의 도시 카메라에 담으며 재기 꿈꾸는 복서의 애잔함 느꼈죠” <군산전기> 문승욱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블루필름웍스 군산이라는 도시를 ‘도시재생’ 측면에서 조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문승욱·유예진)이 7월 6일 개봉했다. 군산은 1899년 개항 당시 한국인 509명, 일본인 77명이 살았던 작은 어촌 마을로, 일제강점기 시절 쌀 수탈을 위해 개항되며 전국의 이방인들이 모인 국내 최초 계획도시다. 해방 후에는 미군의 주둔과 원조물자로 기회의 땅이 된 군산은 이후 부흥과 쇠락을 거듭했다. 2013년 경기 침체, GM대우 자동차공장 폐쇄 등으로 인구는 급감하고 있다.
온 세상이 영화가 되는 웨스 앤더슨의 작품들

온 세상이 영화가 되는 웨스 앤더슨의 작품들

지독하게 미학을 추구하는 웨스 앤더슨 감독이 신작 로 돌아왔다. 는 1955년 가상의 사막 도시이자 운석이 떨어진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허 상황들을 그린다. 또 어떤 색과 구도, 배치를 통해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선사해줄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으로 수많은 팬을 확보한 웨스 앤더슨의 연출 특징은, 특이하고 아름다운 모든 것을 직관적으로 담아낸다는 것이다. 선과 색, 구도와 배치, 의상과 소품 등 모든 작은 요소들이 그의 세계를 완성한다.
K-콘텐츠의 성공 비결은?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간담회' 현장

K-콘텐츠의 성공 비결은?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간담회' 현장

스틸컷 (2017)가 신호탄이었다. 넷플릭스가 한국 창작자들과도 본격적으로 콘텐츠를 만들 거라는 일종의 대공습 예고. 그로부터 약 6년이 흐른 지금, 넷플릭스를 OTT 서비스라고만 인식하는 사람은 없다. 넷플릭스는 더 이상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니라 제작사다. ​ “넷플릭스 뭐 봐. ”라는 물음이 아이스브레이킹의 공식 질문인 시대. 넷플릭스를 보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들어본 오리지널 콘텐츠는 있을 터. 를 시작으로 , 어떤 지표로 보나 역사상 가장 성공한 콘텐츠인 이나 등은 점심시간에 저마다 꺼내는 화제의 소재가 되었다.
[인터뷰] “독립영화도 <범죄도시>처럼 속편 가능하지 않을까요?” <익스트림 페스티벌> 김홍기 감독

[인터뷰] “독립영화도 <범죄도시>처럼 속편 가능하지 않을까요?” <익스트림 페스티벌> 김홍기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트윈플러스파트너스 , 비리프 개최 일주일 전 갑자기 정종 문화제에서 연산군 문화제로 바뀐 망진의 지역 축제 스타트업 대표 ‘혜수’는 축제를 무사히 진행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무늬만 이사 ‘상민’은 퇴사한 직원 ‘래오’를 알바로 데려오고, 축제 당일 현지에서 뽑은 인턴 ‘은채’는 과하게 열정적이다. 축제의 막이 오르기 직전 객석은 텅 비고, 초대가수는 펑크 나고, 지역 극단은 보이콧을 선언하는데…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이 죽일 놈의 축제 그래도 축제는 계속돼야 한다. 반드시.
[인터뷰] “미보처럼 변하지 않고 열중하는 자세가 우리 인생 결정하죠” <더 피쉬 테일> 오키타 슈이치 감독

[인터뷰] “미보처럼 변하지 않고 열중하는 자세가 우리 인생 결정하죠” <더 피쉬 테일> 오키타 슈이치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홍보팀 물고기에게만은 바다보다 깊은 애정을 보여주는 아이 미보 . 미보의 하루는 물고기를 관찰하고, 그림을 그리는 일상으로 가득하다. 물고기에 집착하는 미보가 아빠는 걱정이다. 하지만 미보의 특별한 재능을 엄마는 응원한다. ​ 미보의 물고기에 대한 지식은 점점 전문적으로 변해간다. 하지만 미보의 방대한 지식은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본 최초로 투구게 번식에 성공해 일자리를 얻지만, 사람과의 소통과 교감이 필수인 사회생활은 미보에게 물고기와의 교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