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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등 7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

<한산: 용의 출현> 등 7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출연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전편을 넘는 전술의 승리★★★☆결과는 익히 알려져 있는 역사지만, 와키자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투라는 점이 영화의 묘수. 전략과 인내가 빚어낸 승리의 쾌감을 압도적으로 전달하는 해상전은 의 설계보다 빼어나다. 인물에 조금은 도취된 듯한 인상을 남겼던 전작에 비해 연출 역시 한결 담백해졌다. 의(義)를 향한 차분한 태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이순신을 구축한 박해일의 존재감이 영화 전체를 탄탄하게 아우른다.
내 마음의 별이 지다, 올해 우리 곁을 떠난 영화인

내 마음의 별이 지다, 올해 우리 곁을 떠난 영화인

올해도 수많은 영화인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 시드니 포이티어, 가스파르 울리엘, 모니카 비티, 아이반 라이트먼, 윌리엄 허트 등 지난 상반기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의 생전 활약상을 정리했다. 시드니 포이티어Sidney Poitier1927.02.20 ~ 2022.01.06
트와일라잇 늑대청년 근황? 지금 당장 넷플릭스 켜고, <홈팀>을 감상해보자

트와일라잇 늑대청년 근황? 지금 당장 넷플릭스 켜고, <홈팀>을 감상해보자

포스터. 출처=넷플릭스 제공 오동진의 성불(成不)영화는 성인 불가 영화, 그러니까 성인들은 다소 고리타분하게 생각할 만큼 철저하게 청소년용 성장영화나 가족영화, 자연다큐멘터리만을 다루는 글을 의미한다. 이건 하나의 실험이다. 영화 글을 쓰는 데 있어, 청소년 정서에 저해된다고 생각하는 단어, 문장 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가를 시도해 보고자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 기준은 1970~80년대의 시대적 정서이다. 유교적 정서와 전통적 가치가 높았던 때이다. 실험 시작. 꽝꽝!(청소년 법관의 망치 소리다.)
이 정도면 일루미네이션 최고의 아웃풋!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미니언즈2>

이 정도면 일루미네이션 최고의 아웃풋!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미니언즈2>

마블이 아닌 새로운 MCU가 나타났다. 애니메이션 명가 일루미네이션의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 미니언즈가 더 넓어진 세계관 MCU(Minions Cinematic Universe)로 돌아온다. (2015)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202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귀여움과 흥미진진해진 모험으로 미니언즈 세계관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 불가한 모험을 담았다.
이거 보고도 정녕 더울까? <주 咒>, 대만 역사상 가장 무섭고, 흥행까지 해버린 호러 무비

이거 보고도 정녕 더울까? <주 咒>, 대만 역사상 가장 무섭고, 흥행까지 해버린 호러 무비

​ 호러 영화 가 넷플릭스에서 7월 8일 단독으로 공개되었다. 는 여태 개봉한 대만 공포 영화 중 가장 무섭다는 평으로 자자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무려 2022년 대만 박스오피스 최고의 흥행에 기록하고 타이베이 영화상에서 극영화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7개의 부분에 올랐다. 얼마나 잘 만들었길래 이렇게 잘나가는 걸까. 의 咒는 '빌 주'로, 저주를 비는 행위를 의미한다. 그에 맞게 줄거리 또한 치명적인 저주에 걸린 아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복투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탑건: 매버릭>, 우리가 바라던 아날로그 영웅담 : 패기 그 자체인 젊은이가 겸손을 배울 때

<탑건: 매버릭>, 우리가 바라던 아날로그 영웅담 : 패기 그 자체인 젊은이가 겸손을 배울 때

​ * 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 탑건: 매버릭 감독 조셉 코신스키
[6월 넷째주] 장마 시작! 외출하기 귀찮은 당신을 위한 OTT 신작 라인업

[6월 넷째주] 장마 시작! 외출하기 귀찮은 당신을 위한 OTT 신작 라인업

장마가 시작됐다. 한동안 비가 내렸다가 곧장 그치면서 약(?) 올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장대비가 내리는 중이다. 거센 비에 약속이 취소되거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다면 스크롤을 내려보자. 우리의 시간을 채워줄 OTT 신작이 기다리고 있으니깐 말이다. 화려한 비주얼의 히어로물부터 스릴 넘치는 범죄 액션물, 파멸이 예고된 드라마까지, 장르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작품이 포진해 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Umbrella Academy 3) – ‘종말을 막은 줄 알았는데요, 아니었습니다’ 다시 뭉치는 초능력 형제들
누가 극장 망했대?<범죄도시2> 가세한 한국 천만 영화 20편 총정리!

누가 극장 망했대?<범죄도시2> 가세한 한국 천만 영화 20편 총정리!

영화 가 개봉 2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통과하면서 극장 산업이 커다란 타격을 입으면서 앞으로 천만 영화는 나오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보기 좋게 뛰어넘은 희소식이었다. 실내 거리두기의 해제, 큰 성공을 거둔 전작의 속편, 그리고 로 순식간에 한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가 된 손석구의 맹활약 등 여러 눈에 띄는 요인들이 맞물린 결과다. 가 추가되면서 총 20편이 된 천만 관객 돌파 한국영화들을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해봤다.
블랙스플로이테션의 로맨틱한 소환: 넷플릭스 오리지널 <내 이름은 돌로마이트>

블랙스플로이테션의 로맨틱한 소환: 넷플릭스 오리지널 <내 이름은 돌로마이트>

자유와 이상이 지배하는 것 같은 할리우드지만 이면은 달랐다. 할리우드는 그 산업의 초기인 1920년대부터 1960년대 후반까지 반 세기 가까이 ‘제작코드 ’라는 일련의 자진 검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표현의 자유를 통제했다. 미국 전역에 포진하고 있는 학부모 단체와 종교 단체가 문제가 될 만한 영화를 보이콧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막이었다. 가령 동성애나 이혼 등과 같이 청교도 윤리에 어긋나는 설정은 영화에 등장할 수 없었다.
대한민국 일요일을 책임진 그를 향한 헌사 <송해 1927>

대한민국 일요일을 책임진 그를 향한 헌사 <송해 1927>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상위 5편의 공통점은? 우리나라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순위 상위 열 편 중 100만 관객을 넘긴 세 작품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있다. 우선 (진모영, 2014)는 부모님과 같이 보기에는 너무 빡센(?) 작품이다. 부모님 두 분 오붓하게 보실 작품으로 선뜻 추천하기에도 너무 슬프고, 다만 불효자가 한때나마 스스로 각성하기에는 효과적인 영화다. 오붓하게 늙어가던 노부부의 마지막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콧물까지 공유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