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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등 4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미성년> 등 4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미성년감독 김윤석출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괄목할 만한 ‘신인 감독'의 탄생★★★☆배우의 마음은 배우가 제일 잘 들여다보는 걸까. 극 안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어떤 판을 깔아줘야 하는지, 카메라는 그것을 어떻게 담아내야 하는지. ‘감독’ 김윤석은 본인의 경험을 통해 이를 일찌감치 연구하며 파악해낸 것 같다. 간결한 세팅 안에서 캐릭터 하나하나가 입체적으로 살아있고, 허투루 들어간 장면 하나 없이 밀도 높은 드라마가 완성됐다.
진지함 따윈 개나 줘버려! ‘병맛’ 히어로 영화들

진지함 따윈 개나 줘버려! ‘병맛’ 히어로 영화들

‘병맛’. 맥락 없는 개그에서 오는 어이없음 혹은 코믹함을 지칭하는 인터넷 용어다. 현재 국내외 영화계에도 이런 병맛 붐이 불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병맛 코미디로 유명한 이병헌 감독의 이 1600만 관객들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으며, 할리우드에서는 진지함을 버리고 유머를 택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줄줄이 제작되고 있다. 4월3일 개봉, 국내외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슈퍼히어로 영화 역시 이런 물결의 일환.
류준열 주연 <돈>을 재밌게 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5편

류준열 주연 <돈>을 재밌게 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5편

돈 감독 박누리 출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개봉 2019. 03. 20. 돈. 욕망의 결정체. 자본주의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거의 모든 사람들은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류준열 주연의 (3월 20일 개봉)은 제목부터 명확하게 부의 욕망에 초첨을 맞추는 영화다. 말고도 부를 향한 탐욕을 다룬 영화는 많다. 한국에선 여의도, 미국에선 월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말끔한 정장을 빼입은 증권맨, 금융맨을 다룬 몇몇 영화를 소개한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길.
매혹적인 여성 서사를 보여준 추천 드라마 13편

매혹적인 여성 서사를 보여준 추천 드라마 13편

관습적인 역할에서 벗어난 여성 캐릭터의 등장은 반갑다. 마블 첫 여성 슈퍼히어로 영화 은 여성들의 연대, 자신의 힘과 의지로 각성하는 서사를 그려내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영화 안팎을 둘러싼 부조리한 현실이 자리한다. 여성 영화인과 여성 서사 영화를 갈망하는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지만, 올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를 봤듯이 오랜 시간 쌓아온 유리천장이 굳건히 버티고 있다. 이에 비해 드라마는 영화보다 나은 편이다. 남성보다 여성 캐릭터를 내세운 드라마 제작이 활발하며, 작품에서 여성이 소화하는 직업군도 다양하다.
길거리 전전하다 ‘알리타’로 거듭나기까지, 로사 살라자르 소개서

길거리 전전하다 ‘알리타’로 거듭나기까지, 로사 살라자르 소개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선택한 새로운 여전사. 은 ‘알리타’라는 CG 캐릭터에 액션은 물론, 흐트러짐 없는 감정 연기까지 덧입힌 로사 살라자르의 폭넓은 재량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그간 다양한 영화 속에서 주인공의 조력자로 활약해왔던 그녀. 사이보그 알리타를 연기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룬 로사 살라자르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정리해봤다. 1. 1985년 7월 16일생. 캐나다에서 태어난 로사 살라자르는 미국 메릴랜드주 그린벨트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녀의 이국적인 외모는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페루 혈통으로부터 비롯된 것.
<트랜스포머> 시리즈 안에서 <범블비>의 성취

<트랜스포머> 시리즈 안에서 <범블비>의 성취

* 1188호에 실린 글입니다. 드라마가 있는 로봇 지난 2015년, 마이클 베이가 ‘워 룸’이라는 별명을 가진 라이팅룸을 운영한다는 풍문이 할리우드에 떠돌았다. 유능한 시나리오작가들을 고용해 한자리에 모아놓고 프랜차이즈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건 피치 못한 선택인 듯 보였다. 2014년 개봉한 시리즈의 4편 에 쏟아진 혹평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것만이 문제는 아니었다. 지난 2007년 첫 영화가 로봇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신기원을 열어젖힌 이래 이 프랜차이즈는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빅쇼트> 아담 맥케이 감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연출 논의 중

<빅쇼트> 아담 맥케이 감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연출 논의 중

다사다난했던 (이하 )가 드디어 순항하는 것일까. 12월21일 , 영국 매체 는 “아담 맥케이 감독이 의 연출을 맡을 듯하다”고 전했다. 그가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연출에 대해 논의했다는 것. 또한 는 “아담 맥케이 감독은 1편에 잠깐 등장했던 ‘노바 군단’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는 지난 7월,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제임스 건 감독이 과거 SNS에 올린 소아성애 발언으로 감독직에서 해임되며 제작에 차질이 생겼다.
시대의 분위기와 흥을 옮기기까지, <스윙키즈> 제작기

시대의 분위기와 흥을 옮기기까지, <스윙키즈> 제작기

Just Dance. 시대의 분위기와 흥을 옮기기까지 이안나 프로듀서, 김지용 촬영감독, 박일현 미술감독에게 듣는 제작기 제작 난이도를 상, 중, 하로 나누자면 강형철 감독의 신작 는 단연 상에 해당된다.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이데올로기의 격전기였던 거제 포로수용소를 고스란히 재현해야 했고, 가격이 비싸고 사용 허가를 받기 까다로운 음악을 무려 10곡이나 확보해야 했으며, 1950년대의 공기와 빛을 카메라에 담아내야 했기 때문이다.
<국가부도의 날> 최국희 감독 “아프지만 돌아봐야 할 시간”

<국가부도의 날> 최국희 감독 “아프지만 돌아봐야 할 시간”

포스터 영화는 빠른 속도로 150만 관객을 넘었다. 흥행 성적도 좋고, 무대인사도 다녔으니 들뜰 만도 한데, 그의 소감은 간결했다. “기뻐요. ” 그건 겸손한 것도, 그렇다고 감정을 억지로 감추는 말도 아니었다. 딱 그 세 글자에 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의 간결하고, 솔직하고, 그러면서 성급하지 않은 심성이 담겨있었다. 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 최국희 감독은 2016년 으로 장편 영화계에 들어섰다. 자신이 쓴 각본으로 연출한 영화는 관객들의 호평에도 76만 명이란 성적에서 만족해야 했다. 은 전작과 달랐다.
<퍼스트맨> 이전에는 어떤 영화가? 라이언 고슬링의 영화 속 대표 캐릭터들

<퍼스트맨> 이전에는 어떤 영화가? 라이언 고슬링의 영화 속 대표 캐릭터들

로 아련한 눈빛 보여주며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라이언 고슬링. 그가 으로 돌아왔다. , 로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의 두 번째 만남이다.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은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를 그린 . 라이언 고슬링은 그의 무거운 발걸음을 어떤 표정과 눈빛으로 그려냈을까. 이를 확인해보기 전, 지금의 그를 있게 해준 여러 영화 속 캐릭터들을 모아봤다. 달콤한 로맨스부터 피 튀기는 액션까지, 다양한 라이언 고슬링의 모습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