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검색 결과

<메간> 등 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메간> 등 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메간감독 제라드 존스톤출연 앨리슨 윌리암스, 바이올렛 맥그로우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공포의 로봇 ★★★ 처키나 애나벨 같은 초자연적 공포를 주는 인형 정도를 생각해선 안 된다. 에서 부모 잃은 소녀의 절친이 되는 메간은 A. I로 끊임없이 데이터를 모으고 환경에 적응하는 로봇이다. 흥미로운 건 이 영화의 교묘한 장르적 결합인데, 메간이 소녀 케이디를 가스라이팅 하는 사이코 스릴러처럼 보이던 영화는, 이후 메간이 폭주하면서 슬래셔 호러로 급변한다. 이야기 전개에서 약간의 무리수는 보이지만, 그 결점을 상쇄하는 위트와 유머가 있다.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히어로들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히어로들

2023년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보름이 지나고 있다. 새해라면 자고로 새로운 사람이 되어 더 나은 삶을 살겠다는 목표를 하나씩 세우곤 한다. 지금쯤 그 목표는 잘 지켜지고 있거나, 점점 무너져가고 있을 것이다. 과연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여기 자의 반, 타의 반(. )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된 히어로들이 있다. 남은 올 한 해는 이들처럼 신선한 인생을 일궈보는 건 어떨까. 우리 히어로가 달라졌어요, 화제의 인물들을 만나보자.
캡틴 마블의 친구들, <더 마블스>

캡틴 마블의 친구들, <더 마블스>

박서준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가 되었던 의 개봉일이 대략 6개월 정도 남았다. 2019년 개봉작 에 이어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의 두 번째 이야기인데 무려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셈이다. ​ 사실 캡틴 마블의 이야기는 막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는데, 어떻게 능력을 얻게 되었는지와 더불어 (어벤져스와 함께 싸운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을) 닉 퓨리와의 우정이 어떻게 시작되었나에 대한 이야기를 끝으로 더 이상 드러난 게 없기 때문이다.
<친절한 금자씨> 등 유명 포스터는 다 이 작가 작품? 90년대와 2000년대 한국영화 포스터계 대부

<친절한 금자씨> 등 유명 포스터는 다 이 작가 작품? 90년대와 2000년대 한국영화 포스터계 대부

사진 작가 오형근의 개인전 이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오는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최근엔 연작의 작업을 모은 사진집도 출간됐다. 오형근은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일련의 영화 포스터 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와 사진집 출간을 기해, 오형근 작가를 만나 지난 영화 포스터 작업과 전시를 두고 긴 대화를 나눴다. ​ 아트선재센터 《왼쪽 얼굴 》은 오형근이 2006년부터 진행해온 ‘불안초상(不安肖像, Portraying Anxiety)’ 시리즈를 중간 결산하고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전시이다.
우리는 <미저리>를 제대로 기억해야 한다! 일단 그 여자 이름은 '미저리'가 아니다

우리는 <미저리>를 제대로 기억해야 한다! 일단 그 여자 이름은 '미저리'가 아니다

* 영화 의 내용이 포함된 글입니다. ​ 미져리 감독 로브 라이너 출연 제임스 칸, 캐시 베이츠 개봉 1991. 03. 01. ​ '미저리'는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대명사 중 하나다. 가히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이 단어는 모두가 알고 있듯 무언가에 비정상적이며 과도한 집착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평범한 얼굴을 하고 태연히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이코패스나 스토킹 범죄 가해자를 지칭할 때도 '미저리'는 매우 경제적으로 쓰인다. 한국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어떤 갈등을 영화 로 쉽게 비유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거 레알?! 마블과 DC의 대통합! 아말감 유니버스의 탄생

이거 레알?! 마블과 DC의 대통합! 아말감 유니버스의 탄생

코믹스의 인기가 떨어져가던 1996년,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두 회사의 세계관이 함께 등장하는 크로스오버 이벤트를 벌이기로 한 것이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스파이더맨과 배트맨이 같이 나온다거나 하는 일회성 이벤트는 있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두 회사가 같이 출간하는 사례는 없었다. DC 측에서는 , 마블 측에서는 라고 하는 이 이벤트는 한 권은 마블에서 발매하고 그 다음 권은 DC에서 발매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주 형제의 싸움 태초에 형제뻘인 두 존재가 있었다.
제임스 건 만난 ‘DC’, 새로운 시작과 변화

제임스 건 만난 ‘DC’, 새로운 시작과 변화

DC 엔터테인먼트의 상징적인 시그널 DCEU 는 확실히 위기였다. 1편이 10억 달러 흥행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가 했지만 이후 DC가 선택한 것은 거대한 세계관을 넓혀가는 작업이 아닌 영화 한 편의 개별적 완성도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섣부른 팀업 무비가 프랜차이즈의 성공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혔었기에 어쩌면 올바른 선택일지도 몰랐다. 실제로 이후 토드 필립스 감독의 가 기존 DC 실사화 영화들과는 별개의 세계관을 내세우며 황금곰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는 데 성공했고, 의 벤 에플렉이 아닌 로버트 패틴슨을 기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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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전자 검사해 봐요"가 로맨틱하게 들리는 <가타카>의 세계

* 영화 의 결말이 포함돼 있습니다. ​ 가타카 감독 앤드류 니콜 출연 에단 호크, 우마 서먼 개봉 1998. 05. 02. ​ 감정의 축축함 따윈 전부 증발해 버린 것 같은 우주 탐사 업체 가타카. 근무를 '허가 받은' 사람들은 회사에 입장할 때마다 인증 시스템에 사원증 대신 손가락을 태그한다. 내가 유일한 나임을 증명할 생체 샘플을 제출하기 위해서다. 손가락 끝에서 빠져나간 핏방울은 그 주인이 얼마나 '우월한' 유전자의 소유자임을 말해 준다. 이 곳에서 남자와 여자가 만났다.
[영화적 순간] 불륜 영화 원조? <헤어질 결심>에 영향 준 멜로 드라마 고전 <밀회>

[영화적 순간] 불륜 영화 원조? <헤어질 결심>에 영향 준 멜로 드라마 고전 <밀회>

이맘때가 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으니 '올해의 베스트' 영화를 꼽는 일이다. 올해는 대체로 으로 중지가 모이는 분위기이다.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경지라는 평가를 받는 은 구조적으로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1954)를, 정서적으로는 데이비드 린의 (1945)와 닮았다. 특히 는 박찬욱 감독이 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손꼽은 바 있다. ​ 원제 의 의미처럼 각기 가정이 있는 중년 남녀의 한 달간의 '짧은 만남'을 그린 는 뿐 아니라, 많은 멜로드라마 혹은 불륜을 소재로 한 영화에 영감을 준 작품이다.
탐정 소설 하위 장르, 후더닛 활약! 그리고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2022)

탐정 소설 하위 장르, 후더닛 활약! 그리고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2022)

이른바 ‘후더닛’ 은 “Who done it. ” 줄여서 만든 용어로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을 다룬 ‘탐정 소설’의 하위 장르였다. 대부분은 예기치 않은 인물을 범인으로 공개함으로써 일종의 반전 효과를 누리는 이야기 구조를 갖는다. 셜록 홈즈, 아가사 크리스티를 비롯해서 수많은 미스터리 소설이 ‘후더닛’의 범주에 포함된다. 후더닛은 1930년대와 40년대 사이에 성행했으며 이들 중 상당 수의 작품들이 영화화되었다. 영화화 된 후더닛 작품들은 비슷한 톤을 가진 범죄 영화와 함께 ‘느와르 영화’에 포함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