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검색 결과

[2023 BIFF] 부산이 아니라면 볼 수가 없다! 시네필 하드 트레이닝 거장들의 초장편 영화 3편

[2023 BIFF] 부산이 아니라면 볼 수가 없다! 시네필 하드 트레이닝 거장들의 초장편 영화 3편

좀비같은 시네필을 위한 고강도 하드 트레이닝. 허리운동은 필수다. 영화제는 특별한 힘이 있다. 평소라면 도저히 관람이 꺼려지는 난해한 작품도 영화제라면 독특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기꺼이 예매할 용기가 생긴다. 다른 극장에서는 관람하기 어려운 영화라는 특수성이 어떤 영화든 감내하고 볼 수 있게 만든다. 그리고 3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의 영화 또한 영화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다.
난장판 복수의 끝장을 보여준다, 이충현 감독 신작 <발레리나>의 도전

난장판 복수의 끝장을 보여준다, 이충현 감독 신작 <발레리나>의 도전

​ 한국 여성 복수극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전종서 주연의 영화 가 10월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시작부터 끝까지 정지 버튼 누를 새도 없이 액션이 몰아친다. 아마도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한국영화 중에서 폭력 수위가 가장 센 영화가 아닐까 싶다. 전종서의 얼굴에 ‘친절한 금자씨’와 ‘존 윅’이 겹쳐 보인다. 의 파격적인 도전이 왜 칭찬받아 마땅한 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발레리나 감독 이충현 출연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개봉 2023. 10. 06. 여성 복수극의 계보를 잇는다 ​ 복수에도 스타일이 필요하다.
부산을 뜨겁게 달군 한국영화 스페셜 3편 <독전 2> <화란> <발레리나> 미리보기

부산을 뜨겁게 달군 한국영화 스페셜 3편 <독전 2> <화란> <발레리나> 미리보기

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작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가 그 주인공이다. 이 섹션은 극장 개봉이나 OTT 공개 예정인 작품 중 많은 대중들이 주목하는 기대작을 특별히 소개하는 부문이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영화 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이 부산에서 먼저 선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올해는 3편의 한국영화 기대작이 관객과 만났다.
당신이 몰랐던 그 화가의 이야기

당신이 몰랐던 그 화가의 이야기

살바도르 달리, 빈센트 반 고흐… 예술에 문외한이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일 테다. 학창 시절 미술 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그들의 대표작도 알 수 있다. 홍대 골목을 지날 때 보이는 그래피티에서 뱅크시를 떠올리거나, 빈지노 플레이리스트에서 ‘Dali, Van, Picaso’를 우연히 만나는 등 반드시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일상 곳곳에 스며든 그들의 이야기는 삶을 보다 다채롭게 만든다. 오늘은 미술관에 가지 않고 예술적 영감을 채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스크린 위에서 펼쳐지는 화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인터뷰] “손기정‧서윤복‧남승룡은 그 자체로 ‘리얼’ … 과장하거나 과잉하지 말고 담대하고 담백하자고 되뇌며 작업했어요” <1947 보스톤> 강제규 감독

[인터뷰] “손기정‧서윤복‧남승룡은 그 자체로 ‘리얼’ … 과장하거나 과잉하지 말고 담대하고 담백하자고 되뇌며 작업했어요” <1947 보스톤> 강제규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1996년 로 데뷔하며 한국에 판타지 장르물이 가능함을 보여준 강제규 감독이 돌아왔다. (2015) 이후 8년 만의 귀환이다. 사실 강제규 감독은 1990년대 이후 한국 영화사를 논할 때 세련된 연출력은 둘째로 치더라도, 한국 영화의 고질적인 문제로 불렸던 사운드, 화면 등 기술적 한계를 한 단계씩 극복시킨 인물로 평가된다. ​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효시 격인 (1999)로 ‘첩보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OST 분야에서도 한 획을 그었고, 이후 역대 두 번째 천만 관객 영화인...
이제야 만난 걸작 <거룩한 술꾼의 전설>! 성스러움과 세속 사이, 영화의 위대한 승리

이제야 만난 걸작 <거룩한 술꾼의 전설>! 성스러움과 세속 사이, 영화의 위대한 승리

너무나도 늦게 정식 개봉한 1988년작 ​ 취하고 싶거나 혹은 취해야만 하는 삶 우리의 삶은 고되고, 잠시 술에 취하면 삶의 고통을 잊을 수 있다. 에탄올과 급속 항우울제 약물은 같은 뇌 경로를 활성화시키며 신경계에서 같은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알콜에 취한 쥐는 단기적으로 우울 증세가 줄어들며, 생존 의지가 더 강하고, 취하지 않은 쥐에 비해 스스로를 가꾸려는 행동을 3. 5배 더 많이 한다고 한다. 우울한 쥐는 쉽게 포기하고, 그루밍을 덜 한다.
현시대 독일에서 가장 핫한 배우는 누구? <어파이어>의 폴라 비어 필모 살펴보기!

현시대 독일에서 가장 핫한 배우는 누구? <어파이어>의 폴라 비어 필모 살펴보기!

폴라 비어의 롤 모델이자, 평행 이론의 배우 니나 호스 지난 2010년대 독일 영화를 상징하는 배우를 꼽자면 니나 호스의 이름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2016), (2018)의 산드라 휠러, (2005)의 율리아 옌치의 이름도 뒤이어 등장할 것이다. 이제 2020년대 독일 영화의 새로운 계보를 이을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1995년생의 젊은 배우 폴라 비어다. 공교롭게도 폴라 비어와 니나 호스 사이에는 크리스티안 펫졸드라는 거대한 공통점이 존재한다.
<올드보이> 20주년 기념 상영회를 가다

<올드보이> 20주년 기념 상영회를 가다

​ 주성철 / 박찬욱 / 최민식 박찬욱 감독, 최민식 주연의 명작 의 개봉 20주년 기념 상영회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열렸다. 오랜만에 큰 스크린으로 가 상영된 데 이어, 박찬욱과 최민식이 참석하고 주성철 영화평론가 사회를 맡은 관객과의 대화 행사도 진행됐다.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즉시 매진된 데 이어, 상영 당일 아침부터 수많은 관객들의 대기열이 이어질 만큼 관객들의 열정이 대단했던 GV 행사를 기록했다.
영화도 가을 탄다? 가을 분위기 가득한 영화 5편

영화도 가을 탄다? 가을 분위기 가득한 영화 5편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달라진 하늘과 함께 새로운 계절이 찾아왔다. 기후 변화로 인해 사계절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뉴스들이 보도되며, 만물이 성장하는 가을은 특히나 귀한 계절이 되어버렸다. 풍요롭고 평화로운 가을이 사라진다니, 상상할 수도 없다. 붉고 노란 가을 풍경을 오래 볼 수 있기를 바라며, 가을 내음 짙은 영화들을 소개한다. (1998) 이미지: 시네마 서비스 사랑에 서서히 물들어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 각자 짝사랑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춘희’ 와 ‘철수’ 는 얼떨결에 함께 살게 된다.
<타겟> 등 8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타겟> 등 8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타겟감독 박희곤출연 신혜선, 김성균, 임철수, 이주영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위험한 거래 ★★★중고 거래 어플을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 전반부엔 소재를 잘 살린 설정으로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데, 후반부엔 우리가 익숙하게 접했던 스릴러의 공식에 기댄다. 정체를 알 수 없지만 타겟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강력한 빌런과, 타겟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점점 수렁에 빠지는 희생자 사이의 관계가 핵심. 흥미롭게 진행되지만 디테일이 조금 아쉬운데, 그 빈틈을 신혜선의 연기가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