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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검을 든 공주!〈댐즐〉을 비롯한 3월 둘째 주 OTT 신작 라인업(3/6~3/13)

스스로 검을 든 공주!〈댐즐〉을 비롯한 3월 둘째 주 OTT 신작 라인업(3/6~3/13)

〈댐즐〉, 〈3일의 휴가〉, 〈젠틀맨: 더 시리즈〉, 〈프리티 하드 케이스〉, 〈눈물의 여왕〉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여러모로 시작의 의미가 남다른 3월이다. OTT에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시작 같은 신작이 대거 나왔다. 엄마가 해준 집밥 생각 절로 나는 감동 영화를 비롯해, 영화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풀어낸 작품과 오랜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스타 배우들을 3월 둘째 주 OTT 라인업에서 만날 수 있다. 3일의 휴가 – 엄마 손맛이 그리울 때 스트리밍: 넷플릭스, 티빙 공개일: 3월 6일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5분 출연: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박명훈 외...
질퍽한 똥의 순환을 따라가자 보이는 사랑과 우정 〈오키쿠와 세계〉

질퍽한 똥의 순환을 따라가자 보이는 사랑과 우정 〈오키쿠와 세계〉

고레다 히로카즈 감독의 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를 제치고 일본 제97회 「키네마준보」 '일본 영화 베스트 10' 1위에 오른 영화 가 개봉했다. (*키네마 준보는 1919년 창간된 일본 영화 전문 잡지로 이곳에서 매년 발표하는 '일본 영화 베스트 10'은 일본 아카데미상, 블루리본상,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와 함께 일본 영화계의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꼽힌다. ) ​ 160년 전 에도 를 배경으로 사회 최하층 사람들이 지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
“영웅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듄: 파트2〉

“영웅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듄: 파트2〉

드넓은 사막을 배경으로 전 우주의 행성에 걸친 전투를 펼쳐 보이는 프랭크 허버트의 대하 SF 소설 ‘듄’ 시리즈가 2월 28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로 돌아온다. 에서는 빌런 페이드 로타 하코넨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폴 아트레이데스와 가문을 건 결투를 벌인다. 황제의 모략과 신하의 배신으로 멸문한 가문의 공작 폴 아트레이데스의 반격이 시작된다. ​ 의 홍보를 위해 드니 빌뇌브 감독과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내한했다.
〈괴물〉제치고 1위에 오른 영화는? 에도 시대 판 청춘 로맨스〈오키쿠와 세계〉

〈괴물〉제치고 1위에 오른 영화는? 에도 시대 판 청춘 로맨스〈오키쿠와 세계〉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30번째 장편 영화 가 2월 21일 개봉한다. 는 19세기 에도 시대,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의 외동딸 오키쿠와 인분을 사고파는 분뇨 수거 업자 야스케와 츄지 세 남녀의 사랑과 청춘을 경쾌하게 담은 시대극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 전문지 「키네마 준보」의 2023년 일본 영화 베스트 순위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을 제치고 1위에 뽑혀 화제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2위에 오른 빔 벤더스 감독의 와 9위를 기록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인터뷰] 고레에다 히로카즈,

[인터뷰]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의 결말? '우리는 우리로서 괜찮다'라는 사실을 스스로 축복하는 것"

그야말로 신이 점지해 준 내한 타이밍이 아닐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서울을 방문하기로 예정된 바로 전날 오후, 이 국내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은 여러 번 볼수록 새롭게 보여 많은 관객들의 ‘N차 관람’을 이끌어낸 바, 지난해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약 70여 일간 장기 흥행 중인 은 2월 2일 오후 4시경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일본 실사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이며, 최근 15년간 나온 일본 실사 영화 중에서 두 번째로 흥행한 기록이다.
[인터뷰] 24년간 탈북인 1,015명 구출 … 한국판 ‘쉰들러’ 〈비욘드 유토피아〉 김성은 목사‧최대원 PD

[인터뷰] 24년간 탈북인 1,015명 구출 … 한국판 ‘쉰들러’ 〈비욘드 유토피아〉 김성은 목사‧최대원 PD

자유를 향해 목숨을 건 1만 2,000km의 탈출기. 는 거짓의 유토피아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권의 실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는 북한을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이들, 당장 자신의 밥 한 끼보다 수령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세뇌 받은 이들이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는 위험한 여정을 숨 가쁘게 보여준다. ​ (2016)로 미국 독립영화계의 새로운 물결로 존재감을 드러낸 매들린 개빈 감독은 “를 준비할 때만 해도 북한에 대해 잘 몰랐다.
함께 밥을 먹는다는 건

함께 밥을 먹는다는 건

한국 관련한 우스갯소리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은 '밥에 환장한 민족'이다. 언제 한 번 보자라는 말 대신, 언제 밥 한 번 먹자라고 하고 잘 지냈어 묻는 대신 밥은 먹고 다니냐 묻는 그런 사람들. 하여튼 필자도 밥을 참 좋아하는 한국사람인지라, 영국에서 건너온 한 영화를 보면서도 '함께 밥을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최근 개봉한 를 비롯해 함께 밥 먹는 장면으로 정서를 빚어낸 영화 속 장면을 모았다. 먹으며 나누는 슬픔, 그리고 힘 ​ 켄 로치 감독의 신작 는 먹을 것을 무척 중요하게 다룬다.
〈시민덕희〉등 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시민덕희〉등 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시민덕희 감독 박영주 출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안은진, 이무생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소시민적 정의감과 추진력이 일군 기분 좋은 승리 ★★★ 잘 각색한 실화, 불편하지 않은 코미디 감각, 관객보다 앞서가지 않는 연출, 매력적인 연기 앙상블까지 상업영화에 기대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장점을 모아 만든 영화다. 보이스 피싱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의미 있게 다루면서도 재미의 균형을 맞추는 완급이 좋은 편.
[강정의 씬드로잉] 지옥이 따로 있나? 바로 여기가 지옥이지! 〈마더!〉

[강정의 씬드로잉] 지옥이 따로 있나? 바로 여기가 지옥이지! 〈마더!〉

* 제목은 한대수의 노래 ‘멸망의 밤’에서 인용했다. ​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한국 개봉 제목 ‘악마의 씨’)를 발표한 건 1968년이었다. 지금까지도 오컬트 공포영화의 수작이라 평가받는 영화다. 그 무렵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미국 영화계엔 오컬트 붐이 일었었다. 영화계뿐 아니라 미국 사회 전체에서 성행했는데, 월남전 및 자본주의적 사회 풍토에 대한 저항의 한 측면이라 볼 수 있다. 미국 건국의 토대가 되었던 기독교 근본주의에 큰 금을 내는 현상이기도 했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SKY 캐슬'의 학생들? 〈클럽 제로〉

사이비 종교에 빠진 'SKY 캐슬'의 학생들? 〈클럽 제로〉

오스트리아의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의 영화 가 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는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 특별한 식사법을 설파하는 영양 교사 ‘미스 노백’과 그를 맹신하는 엘리트 학교 학생들의 섬뜩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제76회 칸영화제의 경쟁작으로 초청되었고, 공개 직후 대담한 스토리텔링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국내에서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은 전작 에서 사악한 변형 식물을 소재로 다루며 믿음과 인간의 소외감에 대해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