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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봤으면 찐팬 인정, 키아누 리브스의 망작 컬렉션 5

이거 봤으면 찐팬 인정, 키아누 리브스의 망작 컬렉션 5

누군가의 팬이라면, 추천작을 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진정, 리얼, 참팬이라면 그 배우가 나왔기 때문에 망작인 줄 알면서도 덤벼볼 줄 알아야 하는 법.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선 키아누 리브스의 '찐팬 필터' 다섯 편을 선정했다. 만일 이 리스트의 영화를 다 봤다면 당신은 이미 키아누 리브스에게 흠뻑 빠진 팬 오브 팬이다. '찐팬'의 자부심을 느끼고 싶다면 도전해보라. 참고로 이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도 이 영화들, 다 본 건 아니다. 코드명 J메타크리틱 33 / IMDb 5.7 / 로튼 12%·31%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 배경이 된 도쿄를 탐험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 배경이 된 도쿄를 탐험하다

태풍 하기비스를 뚫고 애니메이션 속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가 국내 개봉했다. 한일 양국간의 첨예한 갈등 속에서 개봉하는 터라 수입 사도 극장도 관객도 모두 조심하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영화가 전해주는 메시지는 불매의 영역에 들어가기에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배경이 된 도쿄 도심 곳곳의 장소들을 직접 찾아가봤다. 영화를 본 관객이 각자의 계획에 맞게 따로 스케줄을 짜서 방문해볼 수 있도록 해당 장소를 찾아가는 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려 했다.
웨스 앤더슨의 스톱모션애니메이션 <개들의 섬>

웨스 앤더슨의 스톱모션애니메이션 <개들의 섬>

나호원 평론가의 웨스 앤더슨은 정치적인 이슈에 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아니다. 다만 모든 것을 치밀하게 설계하고 자신이 창조한 세계에 일일이 개입하려는 감독에게 애니메이션은 꽤나 매력적인 세상이었을 것이다. 깐깐한 감독이 세공한 어두운 세계 웨스 앤더슨이 (2009)를 3D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을 때 사람들마다 해석이 분분했다. ‘3D 컴퓨터애니메이션이라는 건가. ’, ‘아니, 아마도 3D 입체영화가 아닐까. ’ 이후에 알려진 결과물은 스톱모션애니메이션이었다. 이런 혼선은 그 무렵 종종 일어났다.
웨스 앤더슨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개들의 섬>

웨스 앤더슨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개들의 섬>

편견에 맞서 싸우는 모든 존재는 아름다워 웨스 앤더슨이 돌아왔다. 이번에도 역시 아름답고 귀여운 이미지로 가득해서 매 장면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소장각’ 영화를 들고 말이다. 그의 9번째 장편영화 은 전작과 비교해 조금도 뒤지지 않는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가득 차 있는 것은 물론, (2014)에서 드러냈던 역사의식과 21세기 정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따져 묻는 시선도 겸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