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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재미있다’ 함께할 때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팀-업 드라마

‘뭉치면 재미있다’ 함께할 때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팀-업 드라마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스포츠에서 협업 정신을 강조하면서 자주 언급하는 문구다. 그만큼 개인의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도 하나로 똘똘 뭉친 팀 정신만큼 강한 것은 없음을 말해준다. 최근 히어로 장르가 각광받는 해외 드라마에서도 마찬가지다. 비슷한 능력을 가진 주요 인물들이 어떤 계기로 하나의 팀이 되어 위기를 헤쳐가는 모습은 끈끈한 동료애와 뭉클한 감동도 함께 전한다. 이 같은 매력은 히어로 장르뿐 아니라 액션, 수사, 심지어 호러물까지 퍼져나가 '원 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중이다.
[인터뷰] <어느 날> 김수현

[인터뷰] <어느 날> 김수현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을 고르자면…”

김수현은 고유의 영역에 놓여진 배우다. 다른 얼굴로, 다른 매력으로는 갈아 끼울 수 없는 존재감을 지닌 그는 '유일한'이라는 수식어가 알맞게 들어맞는 몇 안 되는 배우다. 이제 막 30대에 진입한 배우라는 것이 새삼스러울 만큼 근 10년간 남다른 성과와 성장을 드러내며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유일한' 배우라는 사실을 꾸준히 증명해왔다. ​ "나만 아는 줄 알았더니 모두가 눈여겨보고 있었다"는 전설의 아역, 차강진()이 아마도 그 시작이었을까.
제2의 <오징어 게임>은? OTT 별 국내 콘텐츠 라인업

제2의 <오징어 게임>은? OTT 별 국내 콘텐츠 라인업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미국을 포함한 79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인 오징어 게임>은 K 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기대에 부응하듯 더욱 많은 국내 콘텐츠들이 OTT를 통해 구독자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넷플릭스를 포함해 티빙, 웨이브, 왓챠 등 국내 OTT별 콘텐츠 라인업을 간단히 정리해 봤다. 남은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공개가 확실시된 영화, 시리즈물 중에서 주목해 볼 만한 작품들만 모았다.
우울한 매력(?!)의 영국 범죄 드라마 6편

우울한 매력(?!)의 영국 범죄 드라마 6편

영국 범죄 드라마 하면 우울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분명 사건을 뒤쫓으며 윤곽을 좁혀가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자꾸만 인물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며 호흡을 늦춘다. 해결이란 목표에 직진하기보다 비극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왜’ 그 같은 사건이 일어났는지, 그로 인한 여파를 조용히 탐색한다. 해결 과정이 아닌 행동과 동기에 더 집중하니 자연스레 극 분위기는 낮게 가라앉는다. 물론 모든 작품이 다 그렇지 않지만, 고집스럽고 냉소적이며 음울한 특유의 분위기가 영국 수사물의 매력에 빠져드는 이유가 아닐까.
호쾌하거나 폭력적이거나, 시선 강탈 액션 미드 7편

호쾌하거나 폭력적이거나, 시선 강탈 액션 미드 7편

코로나19 확산세로 개봉을 미뤘다가 개봉한 가 첫 주에만 1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다.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게 2시간 20분을 쾌감 넘치는 다양한 액션으로 가득 채워 짜릿한 볼거리를 원했던 관객들의 갈증을 채워줬기 때문이 아닐까.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대규모 액션까지는 아니더라도 안방극장에서도 액션 애호가들의 시선을 끌 만한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작년 이맘때 액션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소개한 적 있는데, 오늘 새롭게 추가한 작품들을 추천한다.
20년을 함께한 남편이 나를 감시하는 언더커버였다면? 역주행 예상되는 '영드' <언더커버>

20년을 함께한 남편이 나를 감시하는 언더커버였다면? 역주행 예상되는 '영드' <언더커버>

조금 과격한 말을 쓰자면 흔해 빠졌다는 말이 어울릴까. 언더커버 는 십수 년 동안 범죄 영화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소재 중 하나다. 언더커버의 정확한 뜻은 몰라도, 우리는 언더커버 영화들을 잘 알고 있다. 국내 영화로는 (2013) (2015) (2017)를 예로 들 수 있겠고, 좀 더 멀리 눈을 돌리면 (2002) (1992) (2006)가 떠오른다. 단체나 조직에 신분을 위장해 잠입한 언더커버. 이들을 조명한 영화나 드라마들은 소재 자체로만 놓고 보면 새로울 것이 없다. 아니다 없다고 생각했다.
[인터뷰] <미션 파서블> 이선빈이 인터뷰 중 갑자기 슬퍼진 이유

[인터뷰] <미션 파서블> 이선빈이 인터뷰 중 갑자기 슬퍼진 이유

“오 끝난 거예요. 진짜요. ” 인터뷰가 끝나니 그는 아쉬운 내색을 한껏 보였다. 본인이 개띠라며, 강아지 같아서 정이 빨리 많이 든다는 이선빈. 30분은 그의 생기를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은 시간이었다. “순간순간 가식 없이 열심히 하는 태도. 제가 자부하는 건 그거 딱 하나예요. ” 그 말을 체감하기에 넉넉한 시간이었다. 이선빈이 코믹 액션 로 돌아왔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대량 밀반입된 총기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중국에서 파견된 국가 요원 다희를 연기했다. 언론시사회가 있던 지난 2월 8일 이선빈을 먼저 만나보았다.
설 연휴의 마무리는 추억의 수사 미드와 함께

설 연휴의 마무리는 추억의 수사 미드와 함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극장가엔 재개봉 바람이 거세졌다. 20년 만에 재개봉해 10만 이상의 관객을 불러 모은 , 대표적인 고전 영화로 꼽히는 찰리 채플린의 와 같은 시대를 초월한 명작부터 단골 재개봉작 , ,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까지 다양한 팬층을 가진 영화들이 다시 관객과 만남을 가졌다. 그래서 4일간의 연휴가 짧게 느껴지는 이들을 위해 드라마로 떠나는 추억 여행을 선물하고자 한다. 한때 붐을 일으켰던 미드 수사물을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하며 짧은 연휴를 알차게 마무리해보자. 현재 방영 중인 작품은 제외했다.
<썸머85>, 시네마에 대한 믿음을 떠올릴 수단

<썸머85>, 시네마에 대한 믿음을 떠올릴 수단

프랑수아 오종의 가 절망에 빠진 세계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는 법 2013년 개봉 당시, 어느 인터뷰에서 프랑수아 오종은 “성매매에 종사하고자 하는 많은 여성들의 판타즘을 건드린다”고 말한 적이 있다. 당시의 인터뷰어는 왜 하필 ‘욕망’과 연계되는지를 물었고, 이에 감독은 “섹스의 객체가 되는 것은 추정컨대 매우 분명한 무언가가 있는 경우다”라고 답했다. 한동안 나는 이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 생각했다. 그리고 두 가지로 그의 대답을 이해했다.
능력과 성격은 반비례, TV 드라마 속 괴짜 캐릭터

능력과 성격은 반비례, TV 드라마 속 괴짜 캐릭터

스스로를 ‘고기능 소시오패스’라고 말한 셜록은 TV 드라마 속 대표적인 괴짜 캐릭터다. 원작의 셜록처럼 명석한 두뇌와 추리력을 겸비했지만, 인성은 파탄에 가까운 상태로 재현됐다.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는 말을 서슴없이 건넬 정도로 무례하고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며, 구미가 당기는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뛸 듯이 기뻐하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범죄자는 아니지만, 셜록처럼 사회성이 의심스러운 캐릭터는 또 누가 있을까. 셜록 못지않게 유명한 인물부터 최근 작품에 등장한 뉴페이스까지 인간관계가 한참 서툰 이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