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페인" 검색 결과

이렇게 무모할 수가! CG 없이 발로 찍은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 주요 촬영지 5

이렇게 무모할 수가! CG 없이 발로 찍은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 주요 촬영지 5

​ 만약 당신이 후대에도 길이 남을 ‘무모한 창작자 10인’을 꼽는다면 인도 출신 할리우드 감독 타셈 싱 감독을 빼면 안 된다. (1982)를 찍으면서 특수효과를 거부하고 100% 리얼로 배를 산 위로 옮기는 촬영을 고집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를 ‘죽음’의 현장으로 몰아넣은, 독일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 같은 감독이 들어가는 그 악명 높은 창작자 리스트에 말이다. 타셈 싱은 불에 타는 나무 장면을 찍으려고 일단, 당연히 진짜 거대한 나무를 옮겨 심는 것부터 시작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다.
매서운 추위를 날릴 방아쇠 한 방! 〈트리거〉 외 2025년 1월 둘째 주 OTT 신작 (1/9~1/15)

매서운 추위를 날릴 방아쇠 한 방! 〈트리거〉 외 2025년 1월 둘째 주 OTT 신작 (1/9~1/15)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날씨, 이럴 땐 역시 집에서 따뜻한 곳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재미있는 것을 보는 게 제격! 그래서 OTT가 준비했다. 디즈니+ 올해 첫 오리지널 시리즈부터, 넷플릭스가 자랑하는 연예 예능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쿠팡플레이의 파격 할인 혜택작까지. 1월 둘째 주 OTT 신작을 만나보자. 히든페이스 – 리메이크 그 이상의 재미와 놀라움 스트리밍: 쿠팡플레이 공개일: 1월 10일 오후 9시~1/12 오후 8:59분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5분 출연: 송승헌, 조여정,...
[인터뷰] “촬영 시작 전, 스태프들과 현지 돌아보며 톤 맞췄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송중기 배우 인터뷰

[인터뷰] “촬영 시작 전, 스태프들과 현지 돌아보며 톤 맞췄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송중기 배우 인터뷰

이탈리아 마피아 빈센조가 한국에 와서 상인연합을 돕더니(), 청년 현우의 얼굴로 한국 현대사의 한 축인 재벌의 성역으로 들어가 한국사회를 조망하기도 했다(). 가장의 보호로부터 떨어져 나간 소년을 조건 없이 돕는 중간보스 치건(),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낯선 땅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까지(). 송중기의 개인의 ‘선택’을 따로 두지 않고 이어붙인 지점에는 신기하게도 소재적인 면에서 한국사회를 담아내고 액션, 누아르, 판타지 장르를 교차하게 만드는 일련의 흐름이 있다.
[인터뷰]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전시 〈스터디〉로 공포영화 선보인 김희천 작가

[인터뷰]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전시 〈스터디〉로 공포영화 선보인 김희천 작가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수상 전시로 신작 를 선보였습니다. 수상 이전부터 계획한 프로젝트인가요. ​ 작년 초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도 이미 앞둔 프로젝트들이 있었어요. 5월 국립현대미술관 단체전 《게임사회》와 연말 영국의 개인전을 위해 신작을 만들어야 해서 에르메스 재단 수상 전시는 거의 신경을 못 썼어요. 작년에 한 와 가 유니티라는 게임 엔진을 이용해서 만든 작품이었는데, 너무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게임 엔진은 실시간 고정시키고 조작하는 것이 목적이다보니 무빙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베테랑2〉의 ‘해치’를 보며 〈신촌좀비만화〉의 ‘유령’을 떠올리다

〈베테랑2〉의 ‘해치’를 보며 〈신촌좀비만화〉의 ‘유령’을 떠올리다

를 보면서 떠오른 류승완 감독의 이전 영화는 전편 (2015)이 아니라, 그가 10년 전 만든 첫 번째 3D 단편영화 이었다. 한지승 감독의 , 김태용 감독의 과 함께 당시 한국영화아카데미의 3D 옴니버스 영화 프로젝트이자 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2014) 속 작품이었다. 2012년에 실제로 온라인 ‘사령카페’ 채팅방을 둘러싸고 벌어진 이른바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을 영화화한 것으로,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서 박씨의 사주를 받은 고등학생 이군(16세)과 대학생 윤씨(18세)가 대학생 김씨(20세)를 흉기로 무려...
[2024 BIFAN 10호] 〈유마 카운티의 끝에서〉 프란시스 갈루피 감독, 맷 오닐 프로듀서 인터뷰

[2024 BIFAN 10호] 〈유마 카운티의 끝에서〉 프란시스 갈루피 감독, 맷 오닐 프로듀서 인터뷰

“단 한 테이크로 엔딩 장면 완성해”
​발 빠른 관객이라면, 프란시스 갈루피라는 이름을 그의 작품보다 빨리 만났을 것이다. 이 감독은 장편 데뷔작 를 공개한 후 최근 신작에 합류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를 초청해 이 허무주의로 가득한 프란시스 갈루피 월드를 관객들 앞에 세웠다. 유마 카운티의 마지막 주유소에서 기름 트럭을 기다리는 식칼 판매원, 그리고 그 주유소에 도착한 2인조 무장강도의 이야기는 다른 방문객들의 합류로 예상 밖의 전개를 보여주며 전 세계 관객들을 흔들었다.
사랑, 선택, 그리고 후회: 에릭 로메르의 여름 영화가 남기는 메시지

사랑, 선택, 그리고 후회: 에릭 로메르의 여름 영화가 남기는 메시지

​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고 뜨거운 해가 정수리를 내리쬐는, 여름이 기다려진다. 이럴 때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영화들이 있다. 더욱 명확히 하자면, 들여다보게 되는 작품의 감독이 있다. 프랑스 누벨바그 감독 에릭 로메르이다. 20세기 후반의 아름다운 프랑스 휴양지를 담은 에릭 로메르의 작품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름 냄새가 물씬 난다. 무엇보다 작품 내 휴가를 위해 먼 곳으로 떠나온 사람들과 목적 없이 존재하는 이들 사이 튀는 케미스트리가 여름휴가를 바라는 필자의 마음을 더욱 흔든다.
언젠가는 오스카 작품상까지! 배우를 넘어 제작자로 활약 중인 엠마 스톤이 제작한 영화들

언젠가는 오스카 작품상까지! 배우를 넘어 제작자로 활약 중인 엠마 스톤이 제작한 영화들

두 개의 오스카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보유한 엠마 스톤은 영화 제작에도 관심이 많다. 엠마 스톤은 2020년 8월, 남편 데이브 맥커리와 함께 ‘프루트 트리’ 라는 제작사를 설립했다. 회사는 설립과 동시에 A24와 2년의 TV 시리즈 퍼스트 룩 계약 을 맺었고, A24에서 등의 제작을 담당한 알리 허팅 을 영입하는 등 기반을 다지는 모양새다. 아직은 신생 회사이니만큼 공개된 작품 수는 적지만, 언젠간 엠마 스톤이 오스카 작품상 트로피를 들어 올릴 날도 오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엠마 스톤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를 모아봤다.
골든글로브, 딱 다섯 가지로 요약한다면

골든글로브, 딱 다섯 가지로 요약한다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레고리력'을 사용하지만, 분야마다 한 해를 열고 닫는 순간은 모두 다를 것이다. 1월은 새해이지만, 영화계에선 이제 한 해를 닫는 느낌이기도 한데, 미국 현지의 가장 큰 시상식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1월 8일 오늘, 미국 현지에선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 글로브가 열렸다. 올해로 81번째 개최를 맞이한 골든글로브의 핵심만 짚어보겠다.
한 아이와 한 어른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스크래퍼>

한 아이와 한 어른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스크래퍼>

​ 의 주인공 조지 ​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미안하지만 난 혼자 자랄 수 있어" 영화 의 첫 화면 열두 살 조지 는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고 가사노동도 능숙히 해낸다. 아빠 역할까지 하던 엄마 비키 가 세상을 떠난 후, 혼자 살아나가기로 결심하고 생긴 의젓함이다. 애도의 첫 세 단계, 부정·분노·타협의 봉우리는 이미 지난 지 한참이다. 현재는 '우울'이라는 하향 곡선을 타는 중이지만, 곧 '수용'이라는 평온한 상태에 도달하리라. 그날을 기다리며 조지는 오늘도 이를 악물며 되뇌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