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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 검색 결과

비극적인 현대사의 기록:〈그때 그 사람들〉vs.〈서울의 봄〉

비극적인 현대사의 기록:〈그때 그 사람들〉vs.〈서울의 봄〉

(임상수, 2005) 데뷔작 과 에 이은 임상수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다. 영화는 박정희 암살 사건이 일어난 10월 26일의 밤을 그린다. ​ 헬기에 남은 자리가 없다고 대통령과의 행사에 함께 가지 못한 채 병원을 찾은 중앙정보부 김부장 은 주치의로부터 건강이 안 좋으니 잠시 쉬라는 권유를 받는다. 집무실에서 부황을 뜨던 중 대통령의 만찬 소식을 전해 들은 김부장, 잠시 생각에 잠기지만 이내 수행 비서 민대령 과 함께 궁정동으로 향한다. 만찬은 시작되고, 오늘따라 더 심한 경호실장의 안하무인 태도에 빈정이 상한다.
[인터뷰]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고전 될까?〈싱글 인 서울〉박범수 감독

[인터뷰]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고전 될까?〈싱글 인 서울〉박범수 감독

보는 것만으로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스 장인 이동욱, 임수정 배우가 만났다. (감독 박범수, 2023)에서 “나한테 딱 맞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라고 외치는 인플루언서 영호 와 혼자 썸타기, 나 홀로 그린라이트 일상을 보내는 편집장 현진 으로. 싱글 라이프를 담은 에세이 ‘싱글 인 더 시티’ 시리즈의 작가와 편집자로 만난 두 사람은 생활방식부터 가치관까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책을 두고 사사건건 대립하면서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나쁘지만은 않다.
디오 무비 로드, 배우 도경수가 걸어온 길 총복습

디오 무비 로드, 배우 도경수가 걸어온 길 총복습

사진제공 CJ ENM 영화를 보다가 문득 깨달았다. 도경수의 눈동자가 바로 ‘더 문’이었다. 한없이 동그랗고 해맑은 눈동자의 그를 보고 있으면 어떡해서든 그를 빨리 구출해야만 할 것 같다. 2029년을 배경으로 삼고 있는 에서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우리호가 달을 향한 도전에 나서는데,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쳐 황선우 대원 만이 홀로 남겨진다. 유일한 생존자인 그를 지키기 위해 전임 우주센터장 김재국 이 합류하고, 나로 우주센터 관계자들과 온 국민이 그의 무사 귀환을 염원한다.
괴물 신인에서 충무로의 대표배우로 성장한 이제훈의 영화들

괴물 신인에서 충무로의 대표배우로 성장한 이제훈의 영화들

등장과 동시에 신인상을 휩쓸었던 배우 이제훈은 당시 ‘괴물 신인', ‘충무로의 신데렐라’라고 불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제는 충무로의 대표배우로 성장했다. 그가 2023년에는 이종필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 , 김한민 감독의 사극 액션 영화 를 통해서 오랜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특히 구교환과 이제훈의 만남이 성사된 는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크게 활약하고 있지만, 역시 스크린에서 볼 때 더욱 반가운 이제훈의 대표작들을 살펴본다. (2010) / 기태 역
영화를 고르는 가장 쉬운 방법: 영화사 진진

영화를 고르는 가장 쉬운 방법: 영화사 진진

실패를 줄이는 책 고르기의 첫 단계는 '출판사 보고 선택하기'다. SF를 좋아하는 필자는 '아작'에서 출간한 책은 '아묻따' 사보는 편이고, 농도 짙은 말맛을 느껴보고 싶을 때는 '문학과지성사'나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신진작가의 책을 잡는다. 시의성 있는 담론과 주제 의식이 담긴 작품을 만나기에 계간 「창작과 비평」은 좋은 선택이다. 직역인지, 중역인지를 따지고, 작가와 번역자의 역량까지 고려해야 하는 외서의 선택은 좀 더 신중해야 한다. '열린책들'과 같은 좋은 출판사의 발간 목록에서 읽을거리를 찾아내는 이유다.
'두려움 없는 퀸 오브 퀸' 문소리의 영화들

'두려움 없는 퀸 오브 퀸' 문소리의 영화들

한국 영화의 격을 높이는 아티스트,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개척자 영화진흥위원회가 배우 문소리를 소개하는 문장이다. 으로 데뷔해 , , , 등 수많은 대표작을 가진 문소리는 현재 감독, 작가, 프로듀서로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훌륭한 연기력 위에서 뿜어지는 카리스마가 문소리의 강점일 것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속에서도 그 모습이 드러난다. 두려움 없는 퀸 오브 퀸, 문소리의 다양한 얼굴들을 그의 대표작들을 통해 만나보자.
<친절한 금자씨> 등 유명 포스터는 다 이 작가 작품? 90년대와 2000년대 한국영화 포스터계 대부

<친절한 금자씨> 등 유명 포스터는 다 이 작가 작품? 90년대와 2000년대 한국영화 포스터계 대부

사진 작가 오형근의 개인전 이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오는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최근엔 연작의 작업을 모은 사진집도 출간됐다. 오형근은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일련의 영화 포스터 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와 사진집 출간을 기해, 오형근 작가를 만나 지난 영화 포스터 작업과 전시를 두고 긴 대화를 나눴다. ​ 아트선재센터 《왼쪽 얼굴 》은 오형근이 2006년부터 진행해온 ‘불안초상(不安肖像, Portraying Anxiety)’ 시리즈를 중간 결산하고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전시이다.
감동과 힐링으로 관객과 교섭 중! 임순례 감독의 영화들

감동과 힐링으로 관객과 교섭 중! 임순례 감독의 영화들

이미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여성 영화 감독이 너무나도 부족했던 1980년대. 영화에 대한 꿈을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한 임순례 감독은 영문학과에 진학했지만, 끝까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1994년 단편영화 을 연출해 제1회 서울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영화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1996)로 장편 영화를 데뷔한 임순례 감독은 이후 차곡차곡 자신만의 작품을 쌓으며 어느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너, 잘 지내니?' 무모하고 서툴렀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 첫사랑에 빠진 배우들

'너, 잘 지내니?' 무모하고 서툴렀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 첫사랑에 빠진 배우들

첫사랑의 기준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가장 처음 좋아한 사람, 가장 많이 좋아한 사람, 처음으로 설렜던 사람, 처음으로 키스한 사람, 처음으로 앓게 한 사람 등등. 기준이 어찌 됐든 모든 첫사랑이 흑역사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무모하고, 서툴고, 촌스러웠으니까. 이러한 이유로,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 또한 납득이 간다. 하지만 그 시간이 끝난 후에 우리는 알게 된다. 사실 첫사랑은 거들 뿐, 모든 건 성장을 위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독립영화 화제작 감독부터 천만 영화 조연까지, 이환

독립영화 화제작 감독부터 천만 영화 조연까지, 이환

웬만한 영화들은 살아남기 힘든 요즘 극장가에서, 개봉 일주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있다. 가출 청소년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그려 화제를 모은 의 속편 는 길거리에서 만난 세진 과 주영 의 이야기를 그린다. 소외된 청소년을 직시한 두 편의 영화로 급부상한 이환 감독은, 사실 연기 활동을 먼저 시작한 배우. 심지어 천만 영화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으니 이환 감독의 배우 출연작과 연출작을 정리했다.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