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지대" 검색 결과

86개국 1위! 그런데 주변에 봤다는 사람 없다…?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

86개국 1위! 그런데 주변에 봤다는 사람 없다…?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

서브컬처 팬들끼리는 그런 말이 있다. 이 녀석이랑 저 녀석이랑 서로 너가 망했다, 너가 망했다 하면서 싸우는데 그건 진짜 망한 게 아니라고, 진짜 망한 건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는 그 녀석이다…. 지금 연말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한 영화를 보며 그 말이 떠올랐다. 처음부터 2부로 제작한 대작이자, 화려한 출연진을 구성하면서 기대를 받았던 영화. 그러나 12월 22일 공개 후에는 뭔가 화제에서 더 멀어진 영화. 물론 수치상으론 한국 포함 86개국에서 1위 중이라는데, 이상할 정도로 반응이 미적지근한 그 영화. (이하 )의 이야기다.
죄인도 영웅도 아니다. 자유를 갈구하던 한 남자의 이야기 <프리 철수 리>

죄인도 영웅도 아니다. 자유를 갈구하던 한 남자의 이야기 <프리 철수 리>

​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넘어가는 차창 너머로 타워 오브 파워 의 ‘You’re still a young man’이 흘러나온다. “You’re still a young man baby ooh ooh don’t waste your time” (젊은이여 자네는 아직 어려. 시간을 낭비하지 말게나)라는 후렴구 가사가 21세 아시안 청년의 귓가를 맴돈다. 이 노래는 청년의 찬란한 아메리칸드림이 될 수 있을까.
장국영의 ‘당년정’ 말고 다른 노래도 들으셔야죠, <영웅본색> 다시 읽기

장국영의 ‘당년정’ 말고 다른 노래도 들으셔야죠, <영웅본색> 다시 읽기

영웅본색 감독 오우삼 출연 적룡, 주윤발, 장국영, 주보의, 이자웅 개봉 1987.05.23.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인공은 바로 주윤발이다. 신작 를 비롯해 (1986)과 (2000)이 상영된다. 개막식과 오픈토크 등 영화제 초반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주인공 주윤발의 을 다시 곱씹어보려 한다. 일단 은 리메이크 영화다. 골든하베스트에서 일련의 코미디영화들로 승승장구하던 오우삼은 드디어 자기 스타일의 액션영화를 꿈꾸게 되는데, 당시 신흥영화사 시네마시티 의 지원으로 ‘전영공작실’을 차린 후배 서극을 만나게 되고, 이내...
위기의 한국 영화를 구제해 줄 히어로는?

위기의 한국 영화를 구제해 줄 히어로는?

한국 영화계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올 1분기 한국 영화의 매출 점유율은 29. 2%로, 최근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짐작했던 와 박서준&아이유&이병헌 감독이 뭉친 이 아쉬운 결과를 낳으며 한국 영화계의 현 상황을 시사했다. 그러나 너무 암울한 우려는 금물이다. 연이어 극장가와 한국 영화계의 침체가 보도되는 요즘, 구원투수로 가 등판했기 때문이다. 은 첫날 관객수만 74만 명을 동원했으며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해 손익 분기점을 넘었다.
<빅뱅이론>에도 나왔어? 장르 소화력 갑 스티븐 연의 캐릭터 연대기

<빅뱅이론>에도 나왔어? 장르 소화력 갑 스티븐 연의 캐릭터 연대기

‘제2의 ’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영화 . 낯선 땅에서 가족의 생계에 대한 책임을 짊어진 가장 제이콥을 연기하고, “진실된 한국인의 모습을 전하기 위해” 영화의 제작에도 참여한 스티븐 연은 의 기둥과도 같은 존재다. 앳된 피자 배달부 소년을 연기했던 얼굴에 가장의 무게감을 담아내기까지. 이전 스티븐 연이 걸어온 길을 정리해봤다. 미나리 감독 정이삭 출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조, 윌 패튼 개봉 2021. 03. 03.
팬이라면 필람!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모음

팬이라면 필람!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모음

작품을 재밌게 봤다면 정주행 후 그 뒷이야기 또는 촬영 비하인드가 궁금하기 마련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넷플릭스에서는 종종 스페셜 에피소드를 제작해 궁금증을 달래주곤 한다. 혹은 작품의 개연성을 보완하기 위해 제작되는 케이스도 있다. 어쨌거나 볼 수 있는 게 하나 더 늘어 행복할 뿐이지만. 팬이라면 놓치지 않고 챙겨 보면 좋을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및 다큐멘터리를 모아봤다. - 킹덤: 아신전> 넷플릭스가 한국 제작진과 처음 손잡고 선보인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믿기 힘든 극적인 실화에 기반한 해외 드라마 10편

믿기 힘든 극적인 실화에 기반한 해외 드라마 10편

상상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현실을 이기지 못할 때가 있다. 그래서일까. 놀랍고 충격적이고, 가슴 아프며 감동적이기도 한 여러 실제 이야기들이 꾸준히 드라마로 제작된다. 지난해 가장 인상 깊은 성과를 거둔 은 비극적인 실화에 기반하며, 올해 상반기에 뜨거운 반응을 얻은 다큐멘터리 는 발 빠르게 드라마 제작에 착수했다. 열심히 구글링하면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쉽게 알 수 있는데도 어떻게 재현됐는지 자연스레 궁금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허구와 현실의 경계에 대한 호기심이 작품으로 이끄는 게 아닐까.
미국에서 요즘 가장 핫한 넷플릭스 시리즈 TOP 5

미국에서 요즘 가장 핫한 넷플릭스 시리즈 TOP 5

최근 넷플릭스 메인 화면에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 목록이 새로 생겼다. , , 등 국내 드라마가 순위권을 점령했다. 그렇다면 문득 드는 궁금증. 다른 나라 사람들은 요즘 뭘 재밌게 볼까.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들을 찾아봤다. 아래 리스트는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한 2020년 ‘4월 6일 기준 넷플릭스에서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 10’을 바탕으로 했다. 4위에 소개된 은 국내에서 서비스되지 않는 관계로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TOP 6 보기 좋게 예쁜 케이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할리우드 말말말] 영화제가 취소되면, 영화는 어디서 공개하죠?

[할리우드 말말말] 영화제가 취소되면, 영화는 어디서 공개하죠?

밝고 즐거운 소식을 접하기가 어려운 시기다.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정리해고와 임금삭감 소식이 들려온다. 이런 때 외출도 제대로 하지 못하니 우울함은 더 심해진다. 갑갑하고 속상해도 나와 다른 사람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외출과 모임은 삼가고, 책을 읽거나 VOD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가능한 엔터테인먼트를 잘 활용해보자. 이젠 영화제, 공연 실황 등 안방에선 즐기기 어렵다고 생각한 것들이 스트리밍 서비스로 여러분을 찾아오기 때문이다.
포스트 서부극? 네오 웨스턴은 무엇인가

포스트 서부극? 네오 웨스턴은 무엇인가

“서부극 안의 서부극” , “서부극 감성을 내포한 현대 탐정 누아르” . 9월 19일 개봉한 가 받은 외신 리뷰 중 일부다.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공감할 수도, 반대로 ‘웬 서부극’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영화사에서,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서부극은 가장 끈질기게 살아남은 장르 중 하나다. 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서부극 은 무엇이며, 현재의 서부극은 어떤 형식을 빌리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웨스턴은 이름 처럼 미국이 서부 지역을 개척해나가는 ‘서부개척시대’ 시절을 그린 작품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