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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리볼버〉 오승욱 감독,

[인터뷰] 〈리볼버〉 오승욱 감독, "전도연 배우에게 〈사망유희〉 이소룡의 이미지를 제안했어요."

전작 (2015) 이후 오승욱 감독은 전도연이라는 배우를 집중 탐구한 또 하나의 결과물 를 내놓았다. 무려 9년 만의 신작이다. 의 김혜경 이 잠적한 범인의 애인으로 그가 떠난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면, 의 하수영 은 초반부터 쉬지 않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떠난 연인을 탓하기엔, 이번엔 그 역시 죄를 저지른 비리경찰이라는 신분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명백한 범죄자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사회로부터 투명인간으로 지워져 버린 이 여자는 스스로를 구명하려 지금 분연히 일어났고, 자신이 받을 것만을 챙긴다는 오직 하나의 목표에만 집중해...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10주년 기념, 오리지널 필름 〈이세계소년〉에 대하여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10주년 기념, 오리지널 필름 〈이세계소년〉에 대하여

“아이와 어른은 함께 자란다. ”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서, 100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동의 삶과 미래를 바꾸어나가는 데 앞장서 왔다.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취약한 아동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달하고, 그 삶에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했다. 그 일환으로 세이브칠드런은 영화와 만났다.
자존심 상하는데, 자꾸만 웃게 되는〈핸섬가이즈〉

자존심 상하는데, 자꾸만 웃게 되는〈핸섬가이즈〉

한국 영화, 볼 게 없다. 에 걸어보는 기대 ​ 당면한 한국 영화의 위기를 진단할 때면 으레 치솟은 영화 티켓값과 OTT 영향력의 확대가 원흉으로 지목된다. 스크린 독과점, 정부의 문화예술분야 지원 축소는 또 다른 불쏘시개들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불씨는 무엇이었나. 필자는 '새로움의 부재'라 생각한다. 몇몇 한국 영화들이 '그동안 이런 영화는 없었다. '라 자찬하며 스타 배우와 익숙한 소재를 동원한 흥행 법칙을 게으르게 반복하는 동안, 관객은 탄탄한 애니메이션과 스펙터클한 효과가 극대화되는 퀄러티 높은 외화로 눈을 돌렸다.
이제훈 · 구교환 주연〈탈주〉 2024년 7월 개봉 확정!

이제훈 · 구교환 주연〈탈주〉 2024년 7월 개봉 확정!

‘탈주’ 중사 이제훈, ‘추격’ 장교 구교환!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가 2024년 7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는 휴전선 너머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는 7월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연중 최대 성수기인 여름 극장 시장을 향해 자신 있는 출사표를 던진다. 는 남북의 대결과 갈등을 주로 그리던 분단물의 공식을 벗어나 꿈을 꾸는 한 살아있는 것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강정의 씬드로잉] 바람아, 불어라! 말이여, 문명의 꼬리를 깨물어라!! <로니 브레이브>

[강정의 씬드로잉] 바람아, 불어라! 말이여, 문명의 꼬리를 깨물어라!! <로니 브레이브>

언젠가 지인과 세태에 관해 대화하다 이런 말이 나왔다. “요즘엔 골짜기가 없다. ” 곱씹어볼 만한 말이었다. 세상의 모든 정보는 물론, 개인 신상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생각이나 욕망마저 알고리즘화되어 툭 하면 만방에 공개되는 세상. 굳이 몰라도 될 것들을 알게 되고, 굳이 알리지 않아도 될 개인사를 남들이 알게 되는 세상. 골짜기란 자신만의 서늘한 그늘을 뜻하는 말일 거다. 그곳에선 세상의 소란이나 온갖 뉴스들을 걸러낸 채 온전히 자기 자신만의 생활 방식대로 살 수 있을지 모른다.
탕준상, 성유빈? 2000년대생이 온다! 앞날 창창 배우 5인

탕준상, 성유빈? 2000년대생이 온다! 앞날 창창 배우 5인

씨네 21이 선정한 2002년 라이징 스타 7인. 엄청난 안목이다. 딱 20년 전, 씨네 21에서 선정한 '한국영화 밝힐 새벽의 7인'에는 지금은 엄청난 스타가 된 인물들이 포진해 있다. 이 배우들, 2002년 당시 이미 '넘사벽' 아니었냐고. 2002년이면 조승우가 2000년 으로 데뷔한 후 불과 3년 뒤였고, 박해일이 (2001)로 영화계에 데뷔한지 딱 2년째 되는 해였으며, 공효진이 (2002)로 '공효진식 연기'의 틀을 막 잡기 시작할 때였다. 그렇다. 그들도 한때는 '라이징' 스타였다.
말도 안 돼! 이 배우가 곧 40이라고?? 2023년 '불혹' 되는 배우들

말도 안 돼! 이 배우가 곧 40이라고?? 2023년 '불혹' 되는 배우들

‘불혹(不惑)’.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로 마흔을 칭하는 말이다. 혹자는 이 한자어가 기원전 인물인 공자의 어록을 엮은 『논어』에 등장한다는 것을 이유로, 그리고 그 시대 평균수명이 40세 미만이었다는 점을 들어 오늘날의 불혹은 60세나 80세 정도로 재정의 되어야 한다 말한다. 하지만 40이라는 숫자는 여전히 상징적이다. 사회의 허리로 세상의 모든 혹(惑)에 쉽사리 휘둘리거나 말려들지 않고 현명하게 살아내야 하는 시점이자 커리어의 반환점을 돌며 삶의 방향을 재구축해야 하는 시기다.
국내 배우 한정! 넷플릭스 공무원 8명은 누구?

국내 배우 한정! 넷플릭스 공무원 8명은 누구?

넷플릭스를 통해 K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진 요즘. 달마다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들이 연이어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면서 그에 따라 출연하는 배우들도 자연스럽게 주목받고 있다. 신인에게는 스타의 길로 가는 등용문이 되고, 베테랑 배우들에겐 전 세계적 인지도를 안겨주는 오리지널 시리즈. 그렇다면 다수에 작품에 참여해 ‘넷플릭스 공무원’, ‘넷플릭스의 아들’ 등의 별칭이 생긴 배우는 누가 있을까. 최소 2개 이상의 화제성 있는 작품에 참여했던 여덟 명의 배우들을 모아봤다.
두 주인공은 결혼을♥ <사랑의 불시착> 배우들 근황

두 주인공은 결혼을♥ <사랑의 불시착> 배우들 근황

종영 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서로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 “항상 저를 웃게 해 주는 그녀와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 는 말들과 함께 팬들에게 소중한 소식을 전했다. 속 윤세리와 리정혁의 애틋했던 마지막이 현실에 닿아 비로소 완전한 해피 엔딩을 맞이한바. 드라마를 사랑했던 팬들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을 리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충무로의 미래가 여기에 있습니다. 올해 활약이 빛난 2000년대생 배우들

충무로의 미래가 여기에 있습니다. 올해 활약이 빛난 2000년대생 배우들

어느덧 연말이 찾아왔다. 늘 그렇듯 각 분야에선 나름대로의 연말정산을 실시하고 있다. 영화계 역시 올해를 빛낸 얼굴들을 하나둘씩 떠올려보며 내년 활약을 미리미리 점쳐봐야 할 때. 올해는 안정감 있게 스크린을 지킨 대배우들의 활약도 눈부셨지만, 작품 곳곳을 환하게 비춘 젊은 배우들의 얼굴이 또렷하게 스쳐 지나간다. 특히 2000년대생 배우들의 활약이 유난히 두드려졌던 만큼, 앞으로 성장할 일만 남은 어린 배우들의 미래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