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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럴센스> 서현 “NG가 특히 많이 났던 장면은…”

[인터뷰] <모럴센스> 서현 “NG가 특히 많이 났던 장면은…”

가면을 써야만 사는 남자가 있다. 남다른 성적 취향을 숨기며 살던 홍보팀 대리 지후 의 완벽한 회사 생활은, 점 하나 차이인 이름 때문에 잘못 배송된 택배 상자 하나로 무너져내릴 줄 알았다. 다행히 같은 팀 사원 지우 는 비밀을 퍼뜨리는 사람이 아니다. 뭐든 똑 부러지게 하고 빨리 배우는 지우는 지후와 그의 취향에 관심을 보이고, 둘은 직장 상사에게 명령하고 하수에게 복종하는 아찔한 플레이를 시작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싶어 하는 이들의 이야기다.
막 찍어도 화보인 배우들이 각 잡고 결혼 사진을 찍으면?

막 찍어도 화보인 배우들이 각 잡고 결혼 사진을 찍으면?

지난 1월 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식을 올렸다. 2017년부터 열애설이 제기되어 왔으나 계속 부인하던 이들은 결국 2018년 3월, ‘디스패치’의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4여 년 동안 좋은 만남을 유지하던 박신혜, 최태준 커플은 지난해 11월 혼전 임신과 동시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선남선녀의 결혼답게 웨딩화보와 결혼 당일 공개된 사진들 또한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자신의 SNS에 최태준과 장난스러운 모습이 담긴 결혼식 비하인드 컷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5분 남짓한 <돈 룩 업> 출연분을 애드리브로 완성한 티모시 샬라메에 대해

5분 남짓한 <돈 룩 업> 출연분을 애드리브로 완성한 티모시 샬라메에 대해

2021년은 아담 드라이버( ), 젠데이아( ), 베네딕트 컴버배치( ), 오스카 아이삭( ), 그리고 티모시 샬라메( )의 해였다. ​ 12살에 (2009)의 단역으로 데뷔한 그가 연기를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한 건 라과디아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다. 홈 시리즈, 팀 버튼의 (2016)과 같은 큰 스튜디오 영화 오디션에서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던 10대 샬라메는, (2014), (2016) 등의 독립영화로 세상 어딘가에 분명 있을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커리어를 쌓고 있었다.
올해는 티모시 샬라메? 패션계의 오스카, 멧 갈라 베스트 룩

올해는 티모시 샬라메? 패션계의 오스카, 멧 갈라 베스트 룩

‘캠프: 패션에 대한 단상’(Camp: Notes on Fashion)(2019)의 케이티 페리 매해 5월이면 파격적인 룩을 하고 나타난 몇몇 스타들로 관심을 모으던 패션계 최대 행사가 있다. 코스튬 인스티튜트 갈라, 통칭 멧 갈라다. 멧 갈라는 분명 패션 행사지만 패션계 인사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팝스타 등 당대를 대표하는 셀럽이 대거 참석하기에, 업계 너머에 있는 이들까지도 주목하는 파티다. 얼마 전 2021 맷 갈라의 진행자가 공개됐다. 올해 멧 갈라에 대해 알려진 것들과 역대 멧 갈라의 베스트 룩을 정리했다.
베스트 장면은? 안 보면 두고두고 후회할 데이빗 핀처 영화 5편

베스트 장면은? 안 보면 두고두고 후회할 데이빗 핀처 영화 5편

감각 있는 뮤직비디오, CF 감독으로 이름을 날리던 30살의 데이빗 핀처는 1992년 로 할리우드 신에 화려하게 데뷔하는 듯했다. 20세기 폭스사의 대대적인 간섭으로 영화의 색이 흐려지고 흥행에도 실패한 . 핀처는 3년 후 진짜 자기 영화를 들고 세상에 나온다. 이다. 그는 단숨에 평단을 매료했다. 지금 바로 왓챠에서 볼 수 있는 데이빗 핀처 영화 5편을, 깊은 인상을 남긴 장면과 함께 소개한다.
[인터뷰] <보건교사 안은영> 유태오, “나에게 가장 독한 비난자는 ‘나’”

[인터뷰] <보건교사 안은영> 유태오, “나에게 가장 독한 비난자는 ‘나’”

​ 2018년, 칸 영화제에 낯설지만 어딘지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다. 러시아 영화 로 경쟁부문에 오른 한국 배우 유태오였다. 후에 영화를 관람하고 그의 이력을 되짚어보고서야 왜 그가 빅토르 최를 연기할 수밖에, 아니 연기해야만 했었는지 분명하게 납득이 됐다. 거친 흑백의 화면을 뚫고 빅토르 최가 견뎌야 했던 쓸쓸한 이방인의 감성을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배우는 유태오가 유일했다. 그로부터 2년 반이 흘렀다. 로 부상한 그는 영화 , 드라마 , , , 속에서 스스로를 변주해가며 제 입지를 차곡히 다져갔다.
[인터뷰] 이준혁이 말한 <비밀의 숲2> 엔딩 속 서동재의 대답

[인터뷰] 이준혁이 말한 <비밀의 숲2> 엔딩 속 서동재의 대답

이준혁의 캐릭터엔 ‘닮은 꼴’이 없다. 제 살길을 위해 권력자들에게 빌붙는 뻔뻔함이 못내 밉지 않은 서동재(, 제 믿음을 향해서라면 한치의 굽힘도 없던 악역 오영석(), 선악의 경계에 서서 갈팡질팡하던 박중위( 시리즈), 자신의 실패를 자양분 삼아 제자의 도전을 든든히 응원하던 야구 코치 진태()까지. 그는 늘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 폭씩 넓혀왔다. ​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면, 이준혁의 ‘본체’ 역시 남다르다는 것. 이 배우가 서동재와 오영석을 연기했다고.
<배트맨> 시리즈, <오페라의 유령>… 세상을 떠난 조엘 슈마허 감독의 영화음악들

<배트맨> 시리즈, <오페라의 유령>… 세상을 떠난 조엘 슈마허 감독의 영화음악들

조엘 슈마허 감독 조엘 슈마허 감독이 지난 6월 22일 8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암 투병 중이었다. 패션 업계에 뛰어들어 활동하다가 TV 광고미술 분야와 영화 의상 디자이너로 경력을 쌓고, 각본가를 거쳐 감독 크레딧까지 거머쥔 그는 8∼90년대 상업적인 성공까지 이뤄내며 자신의 능력을 다방면에서 입증해냈다.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영상에, 대중적인 호흡, 리드미컬한 색채감 등 패션 감각이 투영된 영상언어로 적지 않은 나이(첫 번째 극영화 연출할 때가 42살이었다.
불륜의 세계, 그 치명적인 영화음악들

불륜의 세계, 그 치명적인 영화음악들

가 막을 내렸다. 단연코 올 대한민국 상반기 최대 화제를 불러온 이 드라마는 28.4%라는 역대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기존의 1위는 역시 같은 채널에서 방영된 의 23.8%였다) 가히 신드롬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작년 말부터 화제를 불러온 이나 , 과 지상파에서 인기를 끈 나 , 김은숙 작가의 복귀작 도 가히 적수가 되지 못했다. 원작인 영국 드라마 를 국내 막장 드라마 스타일과 결합시켜 더욱 독한 맛을 내뿜은 는 김희애와 박해준, 박선영, 김영민, 채국희, 이경영 같은 베테랑과 중고 신인 한서희 등 절묘한 캐스팅이...
<1917>과 함께 보면 금상첨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롱테이크

<1917>과 함께 보면 금상첨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롱테이크

1차 세계대전의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 은 영화 전체를 단 하나의 신으로 촬영된 듯한 이미지로 관객에게 전장의 막막함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사실 은 여러 신을 교묘한 편집 기술을 통해 한 테이크로 찍은 것처럼 보이도록 설계됐다. 멀게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1948), 가깝게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2014)이 유사한 사례다. 길이는 물론 형식도 서로 다른 동서고금 명작들의 롱테이크를 소개한다. 살인의 추억 2003 ​ 감독: 봉준호 촬영: 김형구 의 논두렁 롱테이크는 자잘한 '삑사리'의 연속으로 채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