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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6일 '해외 공포 예술영화 특별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6일 '해외 공포 예술영화 특별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26일 열리는 월간 '움프살롱'에서 해외 공포 예술영화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 , 등 세 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첫 번째 상영작인 는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이 영화는 심야 토크쇼 진행자 잭 델로이가 핼러윈 특집 방송을 기획하며 예상치 못한 갈등에 직면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1970년대 미국 실시간 토크쇼 형식을 차용해 사회적 불안과 도덕적 갈등을 풀어냈으며, 독특한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가 상영된다.
영화사를 관통하는 오마주의 향연, 〈서브스턴스〉의 레퍼런스 영화들

영화사를 관통하는 오마주의 향연, 〈서브스턴스〉의 레퍼런스 영화들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주연 영화 가 누적관객수 44만(2월 11일 기준)을 돌파하면서 예술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는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현대 사회의 미와 젊음에 대한 욕망과 집착, 여성에 가해지는 사회적 억압을 신랄하게 비판한 영화다. 바디 호러 장르를 통해 기괴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에 버금갈 정도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향한 오마주로 가득 차 있다.
‘인생 영화’ 〈시네마 천국〉을 체험형 전시로 만난다.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투.토토’ 둘러보기

‘인생 영화’ 〈시네마 천국〉을 체험형 전시로 만난다.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투.토토’ 둘러보기

세계영화사의 걸작, 세계 영화 베스트 집계, 그런 여러 가지 매체의 기준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영화들이 있다. ‘걸작’이라는 표현보다는 ‘명작’이나 ‘명화’, 혹은 ‘클래식’이라 부르는 영화들 말이다. 누군가는 ‘내 인생의 영화’라 부르기도 하는 이런 작품들은 영화적 기교나 기법을 넘어 마술처럼 각자의 뇌리에 새겨진다. 미학 이전에 자신의 삶과 드라마를 투영시켜 본다는 점에서, 영화가 주는 감정이입의 효과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마이클 만과 〈페라리〉에 대한 모든 것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마이클 만과 〈페라리〉에 대한 모든 것

아마도 모르는 이가 없을 것 같은 브랜드 페라리, 단지 고급 스포츠카 생산 기업이라는 사실 외에도 이탈리아 시가 총액 1위의 대기업이라는 정보를 덧붙이면 되려나. 마이클 만의 신작 는 1957년을 배경으로, 파산 위기에 놓인 엔초 페라리 의 길고도 길었던 1년의 시간을 다룬다. 회사 존폐의 기로에서 사사건건 충돌하는 아내 라우라 와는 아들 알프레디노 페라리의 죽음이라는 트라우마가 자리해 있다. 알프레디노가 죽은 뒤 생산된 모든 페라리 V6 차량에 아들의 별명인 ‘디노’라는 이름까지 붙였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한 '미국' 영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한 '미국' 영화

11월 6일 개봉한 는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전 세계 감독들의 신작이 격전을 치르는 영화제인 만큼 미국 영화가 최고상을 받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와 더불어 근 40년 사이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된 미국영화들을 소개한다. 1989년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Sex, Lies, and Videotape 스티븐 소더버그 1989년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35년이 지난 지금 봐도 이변 그 자체였다.
〈레드 룸스〉 등 10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레드 룸스〉 등 10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감독 팟 부니티팻 출연 푸티퐁 아싸라타나쿨, 우샤 세암쿰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기억에 남을 태국 가족 영화 ★★★☆ 과연 2024년 태국 흥행작답다. 내년 97회 미국 아카데미 최우수 국제 장편 부문에 태국 대표로 나설 만하다. 태국 드라마 를 연출한 팟 부니티팻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한국 정서와 잘 통하는 가족 드라마다. 할머니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효도 작전에 나선 손자의 이야기를 유쾌한 코미디와 가슴 찡한 휴먼 드라마로 그렸다.
인간과 자연 사이, 새로운 대화의 방식 〈산이 부른다〉

인간과 자연 사이, 새로운 대화의 방식 〈산이 부른다〉

​영화 제목을 압도하는 '나는 오늘 출근하지 않았다'라는 글귀와 후경에 설산이 자리한 의 포스터를 보며 누군가는 장삼이사들의 현생 탈출물((2013))을 기대할지 모르겠다. 혹은 산이 배경이라는 점에서 고립된 산골마을을 오르내리며 쌓은 두 남자의 친교를 그린 (2022)과 같은 플롯을 예상할지도. 그러나 에는 거대한 국면에 맞서 자신을 찾아가는 동화적 샐러리맨도, 산안개 같은 불확실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험난한 능선을 타고 오르는 젊은 날의 초상도 없다. 이것은 평범한 산악 영화가 아니다.
〈해야 할 일〉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해야 할 일〉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해야 할 일
'18분의 기립 박수' 〈더 룸 넥스트 도어〉황금사자상 수상... 제81회 베니스영화제 성황리 폐막

'18분의 기립 박수' 〈더 룸 넥스트 도어〉황금사자상 수상... 제81회 베니스영화제 성황리 폐막

여우주연상 니콜 키드먼, 남우주연상 뱅상 랭동에게 돌아가
지난 7일 ,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베니스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칸, 베를린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올해로 81번째를 맞았다. 지난해 미국배우조합의 파업의 여파로 축소되어 진행된 것에 반해 올해는 영화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취재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가 가져갔다. 스페인의 대표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첫 영어 장편인 는 지난 3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진행되었고 약 18분간 기립박수를 받으며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신기록을 세웠다.
파리올림픽이 끝났어도 파리 여행은 OTT에서 계속! 〈에밀리, 파리에 가다〉 외 8월 셋째 주 OTT 신작 (8/15~8/21)

파리올림픽이 끝났어도 파리 여행은 OTT에서 계속! 〈에밀리, 파리에 가다〉 외 8월 셋째 주 OTT 신작 (8/15~8/21)

〈원더랜드〉, 〈악마와의 토크쇼〉, 〈에밀리, 파리에 가다〉, 〈설계자〉 등 4편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한 8월 셋째 주. OTT에서도 휴일을 맞은 많은 분들을 위한 화제작을 대거 선보인다. 역대급 캐스팅을 자랑하는 한국영화, 늦더위를 확 날려버릴 공포영화 등 상반기 극장 개봉작들의 OTT 공개를 비롯해, 보는 내내 파리로 여행을 가고 싶은 화제의 시리즈의 컴백까지, 다양한 장르와 작품들로 안방극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원더랜드–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