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검색 결과

명대사 명장면으로 다시 보는 SF계의 걸작 <매트릭스>

명대사 명장면으로 다시 보는 SF계의 걸작 <매트릭스>

1999년 세기말, 의 등장은 대중 상업영화의 지평을 과감히 열어젖힌 하나의 사건이었다. 당시 형제 감독으로 불리던 워쇼스키 자매는 센세이션이라 말할 법한 갖은 시도를 에 응집했다. 영화 속에 제시된 다양한 철학적 주제는 영화 밖으로 사유가 이어지는 인식의 확장을 이끌었고, 전례 없는 카메라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액션 연출은 오직 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의 볼거리였다. ​ 지난 9월 25일, 트릴로지의 첫 번째 시리즈가 극장가를 다시 방문했다.
찰리 채플린에서 마틴 스코시즈까지 <조커>에 영향을 끼친 영화들

찰리 채플린에서 마틴 스코시즈까지 <조커>에 영향을 끼친 영화들

토드 필립스 감독이 를 구상할 무렵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몇편의 영화들을 모았다. 이미 많은 언론 인터뷰에서 감독이 직접 언급한 작품도 있지만 를 보고 나면 여기 소개하는 영화들을 한번쯤 다시 찾아보고 싶어질 것 같다. 가 지닌 고통과 비극의 뿌리가 지난 영화 역사 속에서는 어떤 식으로 그려졌는지 되짚어보는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조커 감독 토드 필립스 출연 호아킨 피닉스, 재지 비츠, 로버트 드 니로 개봉 2019. 10. 02.
<글래스> 우리가 봐왔던 슈퍼히어로는 여기에 없다

<글래스> 우리가 봐왔던 슈퍼히어로는 여기에 없다

※ 영화의 결말에 관한 중요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M. 나이트 샤말란은 에서 니체를 말하는가 의 엘리야(새뮤얼 L. 잭슨) 19년 만에 완성한 빅 픽처. 창작자들의 호기 어린 발언을 믿는 편은 아니다. 그런데 (2000), 그리고 앞서 나온 (1999)를 다시 보면서 M. 나이트 샤말란이 시작부터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의 주인공은 데이비드 인데, 영화는 이상하게도 엘리야(새뮤얼 L. 잭슨)가 태어난 순간으로 시작한다.
지친 마음에 영화 처방전, 힐링 되는 잠언집 같은 영화 속 명대사

지친 마음에 영화 처방전, 힐링 되는 잠언집 같은 영화 속 명대사

살다보면 길을 잃는 순간이 온다. 하루아침에 일상이 흔들리거나, 새로운 상황에 놓여 이전의 행동지침이 쓸모 없게 되는 순간이 한 번쯤은 찾아온다. 입사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매일같이 퇴사만 생각한다던가, 매일같이 하는 공부가 오늘따라 유난히 짜증스럽게 느껴진다거나, 분명 타인을 위해 희생했는데 주변엔 아무도 없다거나. 길을 잃어버린 사람은 어디로 가야 할까. 영화를 보면 방황하는 주인공들 곁엔 조언자가 있다. 그의 말 한 마디에 주인공은 인생의 궤도를 천천히 수정한다.
고레에다 & 구로사와 월드, 변화하는 두 세계

고레에다 & 구로사와 월드, 변화하는 두 세계

안시환 평론가의 어느 가족>과 산책하는 침략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자신이 쌓아올린 영화적 세계에 안주하기보다 그와 일정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려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더구나 그러한 변화가 자신들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두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과 감독들의 작품 세계에서의 위치 공교롭게도 (이하 )과 이 함께 개봉했던 지난 2016년처럼, 2018년에도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과 구로사와 기요시의 가 함께...
억지 눈물 없이 감동적인 영화 5

억지 눈물 없이 감동적인 영화 5

장마철이다. 눅눅한 공기가 달라붙어 마음도 어쩐지 눅눅해지는 시기다. 아가미가 있었다면 그걸로 숨을 쉬었을 지도 모른다. 추적하게 내리는 비처럼 아무 이유 없이 처지고 우울할 땐 마음을 잔잔하게 울려 주는 영화를 처방해주자. 날씨도 축축한데, 영화가 억지로 눈물을 짜내면 마음은 더 지치고 만다. 그러니 조심스럽게 영화를 골라야 한다. 오늘은 억지 눈물 없이,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영화 다섯 편을 선정했다.
초능력 소재 한국 영화 vs 영화화됐으면 하는 초능력 웹툰

초능력 소재 한국 영화 vs 영화화됐으면 하는 초능력 웹툰

한국 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볼 줄이야. 에서 서울을 배경으로 날아다니고, 초능력으로 바리케이드를 치는 장면을 보며 사뭇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한국 영화는 초능력이란 소재를 쉽게 다룰 수 없었다. 아주 소수의 영화만이 과감하게 초능력이란 소재에 덤벼들었었다. 앞으로도 이런 소재를 자주 만났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런 영화들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염력 감독 연상호 출연 류승룡, 심은경 개봉 2017 한국 상세보기 초능력자 (2010) 제목처럼 초능력자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런던에서 해리 포터 20주년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

런던에서 해리 포터 20주년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

3년 전, 에디터는 해리 포터의 본고장(. )이라는 이유로 첫 유럽여행 행선지를 영국 런던으로 결정했다. 그런데 얼마 전 출장(+휴가)으로 런던을 또 한번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마침 2017년 올해는 소설 시리즈의 출간 20주년을 맞이한 해로, 런던에는 다양한 해리 포터 관련 즐길 거리들이 새로 업데이트되어 있었다. 잠시 사그라들었던 에디터의 덕심이 되살아났다. 영화 그래픽 디자이너의 전시관 겸 상점_ HOUSE OF MINALIMA 이번 여행에서 꼭 하고 싶었던 것은 1일 1뮤지컬 을 보는 것이었다.
<러빙 빈센트> 반 고흐 죽음의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 싶다

<러빙 빈센트> 반 고흐 죽음의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 싶다

반 고흐는 누가 죽였나, 그것이 알고 싶다.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는 반 고흐가 죽은 지 1년 뒤를 배경으로 한다. 반 고흐는 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고흐의 지인이었던 우체부 룰랭(크리스 오다우드)은 아들 아르망(더글러스 부스)에게 반 고흐의 마지막 편지를 그의 동생 테오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테오의 행방을 찾았을 때 그는 이미 죽고 없었기에 하는 수 없이 아르망은 반 고흐의 주치의였던 가셰 박사를 만나러 간다. 아르망은 가셰 박사를 만나기 전, 반 고흐가 사망한 장소인 라부 여관에 묵는다.
시작부터 홀린다! 오프닝이 끝내주는 영화 10편

시작부터 홀린다! 오프닝이 끝내주는 영화 10편

영화에 대한 호감을 단번에 결정하는 힘, 바로 오프닝에 있다. 스토리라인의 구조 형성부터, 캐릭터의 성격, 영화의 분위기까지 담아야 하는 영화의 첫 장면. 시리즈나 시리즈처럼 맛보기 사건을 빵 터뜨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든가, 오색찬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 시선 고정시켜놓는다든가, 제 진가를 발휘하는 방식도 가지가지인 가운데. . . . 오늘은 만인이 칭찬한 강렬한 오프닝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스크롤 내리며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오프닝들을 떠올려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