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검색 결과

새로운 시각으로 전쟁 본, 묻혀있는 밀리터리 영화 꺼내보기

새로운 시각으로 전쟁 본, 묻혀있는 밀리터리 영화 꺼내보기

목숨을 빚진 통역가를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탈레반에 맞선 군인의 이야기, 가 9월 27일 개봉했다. 그동안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유명한 가이 리치가 연출한 이번 밀리터리 영화는 전쟁이라는 거대한 흐름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의 유대를 얘기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전쟁은 보통 잔혹하거나 스펙터클한 영상미를 구현하는 최적의 장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놓인 개개인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새로운 시각을 전하기도 한다.
〈데드풀과 울버린〉 등 7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데드풀과 울버린〉 등 7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데드풀과 울버린 감독 숀 레비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마블의 예수’를 말릴 자 누구인가 ★★★☆ 웬만해선 데드풀의 입을 막을 수 없다. 그는 자가당착에 빠진 마블의 세계관에 대놓고 총격을 가할 수 있는 유일하고 강력한 내부 고발자다. 울버린을 되살리는 것에 대한 우려부터 복잡한 판권 문제, 과잉을 거듭한 슈퍼히어로 무비들의 문제점을 알아서 지적하는 데는 두 손 두 발을 다 들고 싶을 정도다.
다양성과 파격, 2024년 제77회 칸영화제의 이모저모

다양성과 파격, 2024년 제77회 칸영화제의 이모저모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5월은 전 세계 영화인들이 주목하는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달이다. 벌써 77회를 맞은 칸국제영화제가 지난 5월 14일 개막했다. (2023), (2019) 등의 연출로 주목받은 감독 그레타 거윅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캉탱 뒤피외 감독의 가 개막작으로, 션 베이커 감독의 가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파격적인 사상 첫 '트랜스젠더 배우의 여우주연상 수상' 소식부터 문제적인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의 '인종차별 논란'까지… 2024년을 장식한 칸영화제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
미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 러시아 푸틴 대통령 취임식에 등장

미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 러시아 푸틴 대통령 취임식에 등장

스티븐 시걸, 푸틴에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할리우드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번째 취임식에 참석했다. 7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약 2,600여 명이 초대되었으며, 스티븐 시걸은 긴 머리를 뒤로 묶고 수염을 기른 채 도포 모양의 검은 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기자와 만난 스티븐 시걸은 기자들에게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티븐 시걸은 미국과 러시아의 이중국적자로,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을 선언했을 때 지지를 표명한 '친러시아' 인사로 유명하다.
[2024 JIFF] 2024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12선

[2024 JIFF] 2024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12선

독립예술영화 축제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영화제에서는 43개국 232편(장편 162편, 단편 70편)이 공식 상영되고,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만 82편에 달한다. 영화제 개폐막식 예매가 17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 예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무엇을 볼지 막막하다면 아래 리스트에서 출발해 보자. 프로그래머와 평론가 추천 등을 토대로 주요 작품을 추렸다.
로튼 토마토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신작 영화 순위 TOP 10

로튼 토마토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신작 영화 순위 TOP 10

눈 깜짝할 새에 2023년의 마지막이 다가왔다. 2022년 최고의 신작 영화를 정리했던 게 벌써 1년이라니. 무상함을 느낄 새도 없이 올 한 해를 정리해야 할 때가 되었다. 로튼 토마토에서 선정한 올 한 해 가장 빛나는 10편을 소개한다. 2023년에 개봉한 영화 중 로튼 토마토 지수가 높은 작품들을 정리했다. 만약 동점이라면 리뷰가 더 많은 작품이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작품들도 있지만, 이번 기회로 작품성 좋은 새로운 영화를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선택.
‘나폴레옹’의 영화사(들) - 아벨 강스에서 스탠리 큐브릭까지(2)

‘나폴레옹’의 영화사(들) - 아벨 강스에서 스탠리 큐브릭까지(2)

아벨 강스의 (1927) 이후에도 나폴레옹의 일대기에 관련한 일련의 영화들은 유럽 각국의 영화계에서 꾸준히 생산되었다. 다만 대부분은 세인트헬레나 유배 시기를 다룬 (1929, 베를린의 EFA 스튜디오에서 주로 작업했지만, 일부는 실제 세인트헬레나 섬 로케이션으로 촬영)이나 나폴레옹과 조세핀 부부의 결혼과 이혼까지의 기간을 그린 (A Royal Divorce, 1938, 1923년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처럼 나폴레옹의 사생활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 소품들이 주종을 이루었다.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노량〉을 비롯한 12월 3주 차 개봉 화제작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노량〉을 비롯한 12월 3주 차 개봉 화제작

12월 3주 차 개봉작 (12/20~12/22) 12월 3주 차 극장가는 폭풍전야의 바다를 옮겨온 느낌이다. 바다 위에서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해전이 벌어지며, 바닷속에선 DC의 슈퍼히어로가 기다리고 있다. 물론 바다 밖에서도 여러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알록달록 귀여운 트롤들의 신나는 콘서트부터 CG로 탄생한 짱구의 모험까지, 연말 극장가의 파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노량: 죽음의 바다 ㅡ 최후의 전투, 장엄한 승리의 쾌감. 장르: 액션/드라마 공개일: 2023. 12.
6년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핀란드 영화 거장의 달콤씁쓸한 멜로〈사랑은 낙엽을 타고〉

6년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핀란드 영화 거장의 달콤씁쓸한 멜로〈사랑은 낙엽을 타고〉

데드팬 코미디의 대가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스무 번째 영화 가 12월 20일 개봉한다. 제7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이번 영화는 냉소적인 그의 영화 중 가장 밝은 작품이다. 영화는 우연히 만난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리는 멜로이자 코미디 영화다. 영화의 아이러니한 코미디는 미국 인디 영화의 거장 짐 자무쉬 감독의 감정적으로 절제되면서도 엉뚱한 대화를 떠올리게 한다. 또 영화의 화려한 컬러는 자크 드미의 미장센을 연상시킨다. 주인공 안사 와 홀라파 는 드미의 영화 속 연인들처럼 서로 엇갈린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10월 마지막 주 전문가 별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10월 마지막 주 전문가 별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목소리 출연 산토키 소마, 스다 마사키, 시바사키 코우, 아이묭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당신이 만들어갈 새로운 세계의 몫으로부터 ★★★★ 창작자로서 평생 쌓아왔던 작품 속 핵심 가치들과, 한 인간으로서의 인생관을 한 데 모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異)세계. 친절하고 천진한 모험극보다는 어느덧 죽음의 문턱에 더 가까워진 노장 감독의 머릿속을 관념적으로 유영하는 작품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