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 문화" 검색 결과

[인터뷰] 트리플 픽쳐스 강기명 대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몰라도〈드라이브 마이 카〉는 알리고 싶었다

[인터뷰] 트리플 픽쳐스 강기명 대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몰라도〈드라이브 마이 카〉는 알리고 싶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오는 21일부터 ‘트리플 픽쳐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그동안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배급사 기획전을 여러 차례 주최했으나 이번 ‘트리플 픽쳐스 명작전’은 코로나 시기에 다양한 독립영화를 배급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은 기여도와 성과를 인정하는 차원에서 최초로 장편 영화로만 구성했다. ​ 총 6일간 진행되는 ‘트리플 픽쳐스 기획전’은 전체 배급작 총 54편 중 9편을 선정해 무료 상영한다. , , , , , , , 다큐멘터리 , 애니메이션 등이다.
갤 가돗의 ‘원더 우먼’은 계속될 수 있을까

갤 가돗의 ‘원더 우먼’은 계속될 수 있을까

트리니티 라는 별명이 이 캐릭터의 입지를 대변한다. DC코믹스의 대표적인 슈퍼히어로를 꼽는다고 하면, 이른바 '트리니티'라고 불리는 세 명의 캐릭터를 빼놓을 수는 없다. 인간과 외부자, 신을 각각 대표하는 배트맨과 슈퍼맨, 그리고 원더우먼이다. ​ 하지만 DC 엔터테인먼트가 DCU 로 쇄신을 앞둔 이 시점, 세 캐릭터는 모두 저마다의 수난을 겪고 있다. 배우 본인의 의지로 캐릭터에서 하차한 배트맨에 이어 열의를 드러냈음에도 경질된 슈퍼맨, 그리고 아직 진위를 알 수 없는 원더우먼까지.
기대작 <바비>가 개봉 전부터 베트남에서 화제인 이유

기대작 <바비>가 개봉 전부터 베트남에서 화제인 이유

갑자기 베트남 국민들의 움직임이 전 세계를 주목시켰다. 영화 를 비롯해,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까지 베트남 내부의 반대 여론에 휘말렸다. 무슨 일인고 하니, 각 콘텐츠에서 공개한 '세계 지도'가 문제가 된 것. 각 지도에서 이른바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한 표시가 문제시돼 베트남 국민들에게 반발을 산 것이다. 남중국해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문제가 되는 건가. 남중국해와 특히 이 부분 때문에 고초를 겪은 영화들을 짚어봤다. 기대작에서 개봉 취소로, 영화 의 현황 ​ 먼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건을 짚어보자.
[인터뷰] “바다를 어찌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나요?” <수라> 황윤 감독

[인터뷰] “바다를 어찌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나요?” <수라> 황윤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아워스 ​ 분명한 거는 언젠가 바닷물이 들어오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마른 땅도 난 갯벌이라 생각하는 거예요. 마지막 칠게 한 마리가 살아 있어도 사람들은 그래, 다 죽었어. 그런데 그것도 갯벌이라는 거죠. 갯벌이라는 이름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는 갯벌로 돌아갈 거니까. 갯벌이었기 때문에, 갯벌이라고 불러줘야 된다. 그래야 살릴 수 있다는 거죠 -오동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장 ​ ‘수라’. ‘비단에 새긴 수’라는 뜻이다.
[인터뷰] 10주년 맞은 들꽃영화상, 해외 부문도 신설 … “아시아권 교류 확대할 것” 달시 파켓 집행위원장

[인터뷰] 10주년 맞은 들꽃영화상, 해외 부문도 신설 … “아시아권 교류 확대할 것” 달시 파켓 집행위원장

제10회 들꽃영화제 포스터 서울독립영화제, 미장센단편영화제를 비롯해 독립영화를 위한 영화제들이 제법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작은 영화에 애정 어린 시선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제를 꼽는다면, 단연 ‘들꽃영화상’(운영위원장 오동진, 집행위원장 달시 파켓)이 떠오른다. ​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들꽃영화상이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그동안 분리 운영했던 영화제와 시상식을 통합한다. 명칭도 ‘제10회 들꽃영화제’로 통일했다.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해외 영화도 볼 수 있다.
[인터뷰] 봉준호 감독 극찬부터 담배 두 보루에 출연한 안내상까지 … “연극을 영화로 만든 새로운 시도 관객이 즐겼으면” <불멸의 여자> 최종태 감독

[인터뷰] 봉준호 감독 극찬부터 담배 두 보루에 출연한 안내상까지 … “연극을 영화로 만든 새로운 시도 관객이 즐겼으면” <불멸의 여자> 최종태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감정 노동의 착취를 다루며 화제를 모았던 연극 ‘불멸의 여자’를 원작으로 한 영화 가 4월 5일 개봉한다. 손님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강요당하는 화장품 판매사원 ‘희경’ 과 눈가 주름방지용 화장품 반품을 요구하는 갑질 손님 ‘정란’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파격 잔혹극. ​ 제34회 서울연극제 공식 개막작이었던 연극 ‘불멸의 여자’는 여러 번의 공연을 통해 ‘친절한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우리 시대 자본의 은폐된 폭력과 자신도 언제든 폭력의 희생자나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할리우드 소식]톰 크루즈 미담 +1? 매튜 본 감독 살린 그의 발언

[할리우드 소식]톰 크루즈 미담 +1? 매튜 본 감독 살린 그의 발언

톰 크루즈가 은인. 일화 톰 크루즈 톰 크루즈의 미담 리스트에 하나 더해졌다. 매튜 본 감독이 밝힌 미국 개봉 당시 일화 덕분이다. 는 가이 리치 감독의 데뷔작으로 매튜 본이 제작을 맡았다. 영화는 도박판에서 거액의 빚을 진 패거리가 돈을 구하기 위해 다른 범죄에 손을 댔다가 점점 일이 꼬이면서 곤경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다. 애초에 시놉시스로 정리할 수 없는, 여러 사건이 얽히고설켜 하나의 이야기로 종결되는 비선형적 구조가 무척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만찢남 차은우의 네 번째 만화 캐릭터는? 영화와 드라마 등 생생한 영상으로 거듭난 웹툰들

만찢남 차은우의 네 번째 만화 캐릭터는? 영화와 드라마 등 생생한 영상으로 거듭난 웹툰들

'K 뭐시기'가 촌스럽고 지겹다고 해도, 그 K 뭐시기를 유행시킨 선봉장 'K 컬처'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음악과 드라마를 시작으로 문화계 여러 장르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웹툰도 그 중 하나.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고 어디서든 인터넷 이용이 용이한 우리나라에서 시작한 웹툰은 이제 고유명사로 자리잡으며 다양한 미디어믹스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을 포함해 어떤 웹툰들이 새롭게 재탄생됐는지 한 번 만나보자. 조석의 웹툰 「문유」→영화·애니메이션으로.
주성치 팬조차 좋아한다고 말하기 힘들었던 막 나가는 코미디가 문화유산 취급을 받게 된 속사정

주성치 팬조차 좋아한다고 말하기 힘들었던 막 나가는 코미디가 문화유산 취급을 받게 된 속사정

국보인 공룡 두개골을 도둑맞은 중국 정부가 실력 미달로 첩보원이 되지 못한 전직 후보생 007 을 홍콩으로 파견 보낸다는 내용의 (1994)은, 영화 초입부터 “007 시리즈와는 무관하며 유사성이 있다면 우연의 일치”라는 자막을 내보낸다. 그리고는 자막이 무색하게, 007 메인 테마를 교묘하게 변주한 배경음악이 은은하게 깔리기 시작한다. 이 뻔뻔스러운 작품은 주성치의 전성기 영화들 중에서도 유독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서브아빠' 강명석, '봄날의 햇살' 최수연 떠올리는 넷플릭스 <나의 첫 심부름>

'서브아빠' 강명석, '봄날의 햇살' 최수연 떠올리는 넷플릭스 <나의 첫 심부름>

최근 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면서 잔잔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은 1991년부터 비정기적으로 방영된 일본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난생처음 혼자서 심부름을 하러 가는 만 5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부탁으로 광어, 꽃, 간장 조림 곤약, 경단, 차 등 갖가지 것들을 얻기 위해 길을 나선다. 아이들을 관찰하는 단순한 형식에 회당 10분 내외로 러닝타임이 짧아 '뭐 볼 게 있나. ' 싶지만, 그들이 낯선 거리에 홀로 떨궈져 난관을 헤치며 임무를 수행할 때, 서스펜스와 휴머니즘이 공존하는 특별한 서사가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