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를 <101마리 강아지>의 프리퀄이라 말할 수 없는 이유
크레이그 길레스피의 는 몇년 전 나온 와 습관적으로 비교되는데, 유명한 악역 캐릭터의 전사를 다룬다는 것만 제외한다면 이 둘은 전혀 닮은 구석이 없다. 를 보면, DC 캐릭터를 80년대 마틴 스코세이지 영화, 보다 정확히 말해 스러운 유사 리얼리즘의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다는 착안이 독창적으로 여겨지지만, 이 캐릭터를 구성하는 재료는 이미 수많은 코믹북과 각색물을 통해 꾸준히 만들어졌다. 미래의 조커가 아서 플렉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을 때부터 우린 이 남자의 내면을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씨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