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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세브란스: 단절〉 시즌2, 티빙에서도 바로 볼 수 있다.. 17일(금) 공개

Apple TV+〈세브란스: 단절〉 시즌2, 티빙에서도 바로 볼 수 있다.. 17일(금) 공개

티빙과 Apple TV+에서 동시 공개
티빙이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시즌2의 전체 에피소드를 Apple TV+와 동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즌2는 오는 17일 Apple TV+와 티빙에서 공개된다. 은 뇌 수술을 통해 회사 안과 밖의 자아를 분리한다는 설정의 드라마로, 2022년 에미상에서 총 14개 부문 노미네이션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즌2에선 단절 시술을 시행하는 회사 ‘루먼’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회사 밖으로 나선 ‘마크’ 와 MDR 팀원들이 다시 ‘루먼’에 복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영화음악평도 리콜이 되나요] 이제 우리 그냥 〈러브 액츄얼리〉 보게 해주세요

[영화음악평도 리콜이 되나요] 이제 우리 그냥 〈러브 액츄얼리〉 보게 해주세요

연말이 되면 거의 반강제적으로 봐야 하는 영화 몇 편이 있다. (2003)가 그 중 하나다. 이 영화, 그 동안 너무 많이 말해졌다. 줄거리를 요약한 영상도 유튜브에 널려 있다. 그러나 핵심이 되는 음악 중심으로 논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다. 는 우리나라에서 2003년 첫 개봉한 후 무려 7회나 재개봉한 로맨틱 코미디의 고전이다. 이 영화를 ‘고전’이라 부르는 게 영 어색할 수 있지만 올해가 2024년이라는 걸 기억하자.
특급배우들도 피하지 못한 할리우드 인종차별적 모멘트

특급배우들도 피하지 못한 할리우드 인종차별적 모멘트

​ 11월 6일 이 개봉했다. 납치된 산타클로스를 찾기 위한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에서 드웨인 존슨, 크리스 에반스라는 슈퍼스타 사이에서 루시 리우가 유독 반갑다. 2000년대 , , 등으로 할리우드의 동양인 배우 저변을 넓힌 그는 이제는 할리우드의 슈퍼스타로 인증을 받은 지 오래다. 하지만 그와 동양인 배우들의 활약에도 사람들 사이에 깊게 뿌린 내린 편견은 때때로 인종차별의 형태로 배우들에게 상처를 입히곤 했다. 으로 돌아온 루리 리우를 반기며 할리우드 곳곳에서 전해졌던 동양인 배우 인종차별을 짚어본다.
고통을 전시하지 않고, 공포를 전달하는 법

고통을 전시하지 않고, 공포를 전달하는 법

고통을 전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고문 장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피와 살, 끔찍한 악의 폭력 등 대개는 고통을 전시하는 방법으로 관객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택한다. 피해자가 어떤 고통을 겪는지 관객이 육체로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게 어쩌면 가장 직관적이고 쉬운 길이다. 그러나 이러한 연출은 스크린과 객석을 분리해 ‘나는 안전하다’라는 쾌감만을 남길 수 있다. 그렇다면 그 고통은 자극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만다.
〈해야 할 일〉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해야 할 일〉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해야 할 일 감독 박홍준 출연 장성범, 서석규, 김도영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비정한 공장 ★★★☆ 인사팀의 강준희 대리 는 조선소 노동자들의 구조조정 일을 맡았다. 엑셀 문서 속에서 숫자를 통해 평가되는 사람들. 그는 타인의 밥줄을 끊는 일을 하며 자신의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딜레마 속에서 괴로워한다. ‘비정한 노동 현실’은 오래된, 하지만 여전히 우리들의 엄연한 현실인 테마이다. 박홍준 감독은 자신의 첫 영화에서, ‘현실’에 두 발을 탄탄히 딛고 결코 만만치 않은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힘 있게 관객에게 전달한다.
젊어서는 꽃미남 늙어서는 꽃중년 된 브래드 피트의 리즈 시절 5

젊어서는 꽃미남 늙어서는 꽃중년 된 브래드 피트의 리즈 시절 5

배우이자 스타, 그리고 이제는 제작자로서도 정점에 선 브래드 피트의 리즈 시절을 담은 영화가 오랜만에 넷플릭스에 입점했다. 2004년 개봉작 인데, 그리스와 트로이의 전쟁 신화를 다룬 이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는 반신이자 완벽한 영웅 아킬레우스 역을 맡았다. 당시 이 영화는 브래드 피트, 올란도 블룸, 에릭 바나 등 서로 다른 매력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눈을 홀리게 하는 마성의 영화로도 유명했다. 이렇게 가 돌아온 것을 기념, 지금까지도 할리우드 꽃미남/꽃중년의 타이틀을 쥔 브래드 피트의 리즈 시절을 담은 영화들을 소개한다.
이 중에서 얼마나 보셨습니까? 인디와이어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영화

이 중에서 얼마나 보셨습니까? 인디와이어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영화

1895년 12월 영화가 탄생한 이래로 영화는 예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수차례 발전을 거듭했다. 무성 영화의 시기에 수많은 영상 문법을 구축해 기반을 다지고, 1927년 최초의 토키 영화 가 만들어지면서 이윽고 유성 영화의 시대가 도래했다. 1950년대에는 와이드 스크린을 도입하고, 193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의 컬러는 1960년대에 이르러 보급화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1980년대에 선을 보인 디지털 영화는 100년 가까이 영화산업을 지배해 온 셀룰로이드 기술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
영화감독들이 의외로 좋아하는 영화들

영화감독들이 의외로 좋아하는 영화들

누구에게나 은밀한, 혹은 들키고 싶지 않은 취향이 있다. 여러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감독일지라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 자신은 피 튀기는 장르만 만들더라도 마음 한구석에는 로맨스를 향한 열망이 있을 수도 있고, 본인이 만드는 작품만큼은 작가주의 영화만을 고집하더라도 블록버스터를 좋아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기에는 애매해 누군가는 ‘길티 플레저’라고 말할지언정, 그렇다고 해서 꽁꽁 숨겨야만 하는 취향은 아닐 터.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여름 특선 마약, 약 빤 컬트 호러 영화 4선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여름 특선 마약, 약 빤 컬트 호러 영화 4선

컬트 영화는 소수의 관객에 의해 광적으로 숭배받는 영화를 일컫는다. 대체로 스토리와 표현 방식에 있어 감독의 주관을 끝까지 밀어붙인 컬트 영화는 소수의 영화광에 의해 인정받고 발견된다. 아마 취향에 맞는다면 상업 영화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감각과 해방감을 맛볼 수도. 정신이 아득해지는 컬트 호러 영화 4편을 추천한다. (1977) 는 일본 컬트 영화의 거장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대표작이다.
“가해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싶었다” 홀로코스트 영화의 극치〈존 오브 인터레스트〉

“가해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싶었다” 홀로코스트 영화의 극치〈존 오브 인터레스트〉

홀로코스트 영화의 극치에 이른 영화 가 6월 5일 국내에 찾아온다. 본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를 둘러싼 40㎢ 지역을 일컫는 명칭이기도 한 는 아우슈비츠에 그들만의 왕국을 만든 회스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마틴 에이미스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고, 홀로코스트의 가해자들에게 초점을 맞춘 소설의 시각을 이어받아 기존의 홀로코스트 영화와 전혀 다른 관점으로 전개된다. ​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은 프로듀서 제임스 윌슨과 함께 무려 10년의 시간을 들여 작품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