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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처물" 검색 결과

<비공식작전>·<더 문>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비공식작전>·<더 문>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출연 하정우, 주지훈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무난한 구출극 ★★★ (2021) (2022)을 잇는 탈출 혹은 구출 드라마. 실화를 바탕으로, 테러 집단이 득실거리는 외국에서 인질을 구해 안전하게 귀환하는 과정을 다룬다는 점에서는 에 더 가까운데, 이 좀 더 장르적이다. 하정우와 주지훈의 케미를 통해 영화가 진행되는데 무난한 편. 쫓고 쫓기는 장면의 액션 구성도 괜찮고 상업영화로서 딱히 흠잡을 부분은 없는데, 그런 점 때문에 영화가 조금은 평범하게 보이기도 한다. 뭔가 임팩트가 아쉽다.
[인터뷰] “BTS 덕분에 만든 영화 … 지저분한 곰팡이의 끈질긴 생명력 속 애잔함 담고 싶었어요” <다섯 번째 흉추> 박세영 감독

[인터뷰] “BTS 덕분에 만든 영화 … 지저분한 곰팡이의 끈질긴 생명력 속 애잔함 담고 싶었어요” <다섯 번째 흉추> 박세영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 인디스토리 침대 매트리스에서 피어난 곰팡이 꽃이 인간의 척추뼈를 탐하며 생명체로 탈바꿈한다. 이 기이한 여정을 이상하고도 아름답게 설득해낸 신예 박세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가 8월 2일 극장 개봉한다. 이 영화를 보는 관객은 어쩌면 한국 장르영화 뉴 제너레이션의 탄생을 목도하는 첫 증인이 될지도 모른다. ​ 는 침대 매트리스에서 태어난 곰팡이가 ‘버려짐’과 ‘주워짐’을 반복하며 도시의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만나 사랑과 증오, 분노와 질투, 무책임과 그리움 등 인간 고유의 감정을 학습하고, 인간의 척추뼈를 취해...
봉준호의 픽이 궁금하다면? 블루레이샵 찾은 봉준호의 픽 들여다보기!

봉준호의 픽이 궁금하다면? 블루레이샵 찾은 봉준호의 픽 들여다보기!

추억의 영화마을을 기억하는가. ‘영화 마을’을 기억하는가. 부엉이가 나뭇가지에 앉은 마스코트와 함께, 90년대 후반부터 00년대 중반까지 대한민국 비디오 산업을 주름잡았던 프랜차이즈 대여점이다. 블루레이와 OTT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제는 종로와 동묘 시장에서 간신히 VHS 비디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여전히 일본과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는 소규모 블루레이 대여점이 몇 군데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찾아보기 힘들다. 애당초 블루레이를 수집하는 영화광들이 매우 적다.
<이니셰린의 밴시> 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이니셰린의 밴시> 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이니셰린의 밴시감독 마틴 맥도나출연 콜린 파렐, 브렌단 글리슨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중년남 버전 '헤어질 결심' ★★★★ (2017)로 이미 스토리텔링의 경지를 보여주었던 마틴 맥도나 감독의 작품. 그의 펜은 녹슬지 않았으며, 어떤 면에선 더 간결한 방식으로 깊어졌다. 섬에 사는 두 남자의 이야기라는 설정만 보면 일면 단조로워 보이지만, 그들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파생되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건과 감정의 연쇄작용의 몰입감은 대단하다. 특히 콜린 파렐과 브렌단 글리슨이 만들어내는 ‘한적한 텐션’은 이 영화를 장악하는 독특한 톤이다.
세상의 쓴맛을 알아버렸나요? 허무와 체념이 학습된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5편

세상의 쓴맛을 알아버렸나요? 허무와 체념이 학습된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5편

어린 시절, 우리의 꿈과 희망은 모든 만화가 대신했다. 순정만화 속 주인공들은 때 묻지 않은 여린 감성을, 어드벤처 속 영웅들은 뜨거운 모험심을 우리 대신 펼쳐주었다. 하지만 세상은 신비한 모험의 나라가 아니었고, 우리는 어느새 쓴맛도 음미할 줄 아는 어른이 되었다. 여기, 그런 성인들의 세계를 괴랄하고 발칙하게 그려낸 애니메이션들이 있다. 환상의 세계 속 무해함에 더 이상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면, 어른들의 염세와 괴팍함 속에서 풍기는 씁쓸함을 음미해 보자.
퇴마사부터 의적까지! 현실이 절망적일수록 꼭 봐야 할 K-히어로

퇴마사부터 의적까지! 현실이 절망적일수록 꼭 봐야 할 K-히어로

절망의 시대일수록 초인의 등장을 갈망한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혼란을 초인적인 힘을 가진 영웅이 나타나 잠재워주기를 바라게 된다. 그렇다면 한국 드라마는 히어로를 어떻게 등장시키고 있을까. 힘없는 백성들이 고통받던 조선시대의 의적부터 현실 고증을 녹여낸 현재의 열혈 히어로를 지나, 멸망과 재앙이 닥친 미래의 새로운 히어로들까지. 히어로 장르는 시대를 녹여내며, 동시에 시대를 구원한다. 한국 드라마는 ‘영웅’을 작은 구석에서부터 세계의 한복판까지, 우리 가까이에 늘 머물고 있는 존재라고 말한다.
나쁘니까 더 매력 있어! 영화 속 안티 히어로 캐릭터 모음

나쁘니까 더 매력 있어! 영화 속 안티 히어로 캐릭터 모음

악에 맞서 세상을 지키는 이들을 우린 히어로라고 부른다. 세상의 부조리에 저항하고 비범한 능력으로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게 히어로의 공식이라지만, 꼭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는 법. ‘안티 히어로’는 기존의 전통적인 히어로들과 달리 사회 규범이나 도덕을 무시한 채 폭력적인 방법으로 자신만의 정의와 질서를 구현하는 히어로를 뜻한다. 나쁜 맛이 더 매력 있다고 선과 악의 경계에 서 있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 안티 히어로 캐릭터를 모아봤다.
학교? 기차? 제한된 장소 안에서 펼쳐지는 국내 좀비물

학교? 기차? 제한된 장소 안에서 펼쳐지는 국내 좀비물

바야흐로 K 콘텐츠 르네상스 시대다. OTT의 발달로 한국 드라마들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 그중에서도 10년 사이 눈에 띄게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장르가 있다. 바로 좀비물이다. 해외에서 주로 제작되었던 좀비물이 부산행>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꾸준히 제작됐고, 이제는 한국이 좀비 콘텐츠의 강국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2022년. 신년의 포문을 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베일을 벗었다.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
<액션히어로> 등 7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액션히어로> 등 7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액션히어로감독 이진호출연 이석형, 이주영, 김재화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B급 정서를 뚫고 나오는 A급 활력★★★☆공시생 주성(이석형)과 대학원생 선아(이주영). 한국 청년의 고단한 현실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사학재단의 입시비리를 고발한다. 불공정하고 부정한 현실에 용감하게 맞서는 히어로를 앞세웠지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것은 함께하는 힘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코믹한 설정에 먼저 눈길이 가지만, 완성도 높은 액션 장면도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다. 장르 영화에서 흔히 예상되는 결말 대신 지극히 현실적인 마무리도 인상 깊다.
한국이 SF 불모지라고? 한국 SF 영화 4

한국이 SF 불모지라고? 한국 SF 영화 4

한국은 SF 불모지라는 이야기가 많다. 실제로 해외 유명 SF 영화 시리즈인 '스타워즈'가 한국에서 그닥 인기를 끌지 못하는 걸 보면 정말 한국은 SF 장르 불모지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SF 장르에 속한 성공작들이 결코 적지 않다. 우선, 봉준호 감독. 그가 만든 (2013)와 (2006), (2017)는 장르적인 측면이 도드라지는 SF 영화들이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 성공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