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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극의 관습을 뒤집어버린 <마리 앙투아네트>의 음악들

시대극의 관습을 뒤집어버린 <마리 앙투아네트>의 음악들

소피아 코폴라는 동시대 감독들 가운데 영화음악을 가장 예리하게 사용할 줄 아는 감독이다. 프랑스 일렉트로니카 밴드 에어와 함께 한 데뷔작 , 지독한 완벽주의로 정평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의 케빈 쉴즈에게 최초로 영화음악을 맡긴 를 만들어낸 코폴라가 처음 도전한 시대극 는 어떤 음악으로 채워져 있을까. 마리 앙투아네트 감독 소피아 코폴라 출연 커스틴 던스트, 제이슨 슈왈츠먼, 립 톤 개봉 2007. 05. 17. Natural's Not In It Gang of Four 의 오프닝은 아주 단출하다.
개최는 취소됐지만 라인업은 빵빵! 2020년 칸 영화제 공식 선정작 8

개최는 취소됐지만 라인업은 빵빵! 2020년 칸 영화제 공식 선정작 8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올해 칸 영화제 개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른바 '공식 선정작'을 발표해 영화제의 정체성과 취향을 드러냈다. 두 한국영화 와 를 비롯한 2020년 칸 영화제 공식 선정작 8개를 소개한다. 반도 1156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4년이 지난 2020년 여름,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속편 격의 영화 가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사이의 텀처럼, 역시 의 시간으로부터 4년이 지난 시점 좀비 창궐로 쑥대밭이 된 한국이 배경이다. 예고편만 봐도 두 작품의 차이는 뚜렷해 보인다.
[할리우드 말말말] 존 보예가 “이 시위 이후에 일을 못해도 상관없다”

[할리우드 말말말] 존 보예가 “이 시위 이후에 일을 못해도 상관없다”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BLM)를 외치는 목소리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명 인사들과 글로벌 기업은 인종 차별 반대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재단과 기금에 기부하며 운동에 힘을 실었다.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사건 이전에도 사법 집행관들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살해는 정치적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이번에는 뭔가 다른 게 느껴진다. 침묵이 인종차별에 동조하는 것이란 의견이 대세가 되면서 할리우드는 리액션이 아닌 액션을 요구받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여름의 시작! 메모리얼 데이 주말 극장가의 승자들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여름의 시작! 메모리얼 데이 주말 극장가의 승자들

5월 마지막 주 월요일로 지정된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는 전몰한 군인들을 추모하는 날이다. 우리의 현충일과 비슷한 개념이다. 재미있게도 메모리얼 데이는 뜻깊은 날인 동시에 영화계에선 ‘여름 성수기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주말을 포함한 나흘의 대목을 노린 할리우드 대형 블록버스터들이 대거 개봉기 때문이다. , 시리즈가 대표적인 ‘메모리얼 데이 블록버스터’라 할 수 있다. 역대 메모리얼 데이 개봉작 중, 눈에 띄는 개봉 성적을 거둔 작품들을 소개한다. 1.
<캡틴 아메리카> ‘버키’ 말고! 세바스찬 스탠 캐릭터 6

<캡틴 아메리카> ‘버키’ 말고! 세바스찬 스탠 캐릭터 6

잔혹한 전쟁터에서 동료를 위해 헌신했던 인물에 조명한 휴먼 전쟁 영화 한 편이 개봉했다. 는 베트남 전쟁 당시, 최악의 사상자를 냈던 애블린 전투에 숨겨져 있었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크리스토퍼 플러머, 윌리엄 허트, 에드 해리스 등 노익장을 대표하는 명배우들이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들의 이야기를 엮어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변호사 스콧 허프만 역의 얼굴도 낯이 익을 터. 시리즈에서 ‘버키’를 연기한 세바스찬 스탠이 히어로의 짐을 내려놓고 일반인으로 복귀했다.
미드 <프렌즈> 주연 배우들 영화 흥행 성적표는?

미드 <프렌즈> 주연 배우들 영화 흥행 성적표는?

모두의 미드 프렌즈>의 공식적인 리유니언 소식이 들리기 시작한 지 어언 몇 달. 당시 보도에 따르면 3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예기치 못한 확산으로 연기되었다. 이후 5월 초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알려진 소식으로는 여름이 끝날 즈음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방영 날짜는 여전히 미정이다. 그럼에도 오매불망 ‘친구들’의 재결합을 기다리고 있는 (에디터를 포함한) 팬들을 위해, 프렌즈> 주연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를 훑어보며 브라운관이 아닌 스크린에서는 얼마나 활약했는지 짚어보았다.
1인 2역 틸다 스윈튼, 그녀의 또 다른 역할은? 영화 <설국열차> 비하인드

1인 2역 틸다 스윈튼, 그녀의 또 다른 역할은? 영화 <설국열차> 비하인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뜻밖의 영화가 있다. 201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연출작 다. 미국 TNT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가 5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 공개되며 함께 화제에 오르고 있는 것. 드라마 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삼고, 영화 의 세계관을 물려받았다. 한국판 와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할 작품. 그 과정에서 함께 살펴보면 좋을 영화 의 비하인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공포영화는 6월을 노려라

공포영화는 6월을 노려라

영화도 흥행에 있어 계절을 타는데 그런 차원에서 여름 하면 공포영화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그러면 이 공식이 과연 시장에서 그대로 적용되고 있을까? 흥행의 관점에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장화, 홍련 감독 김지운 출연 임수정, 염정아, 김갑수, 문근영 개봉 2003. 06. 13. 역대 공포영화 박스오피스 TOP 10 ​ 1위 2003년 6월 (전체관객수 315만/서울관객수 102만) 2위 2002년 7월 (서울관객기준 76만*) 3위 1998년 5월 (서울관객기준 62만*) 4위 2018년 3월 (전체관객수...
스펙터클 일상 원한다면? 스트레스 날릴 사이다 액션 영화 5편

스펙터클 일상 원한다면? 스트레스 날릴 사이다 액션 영화 5편

현대인의 빼놓을 수 없는 절친 중 하나 스트레스. 늘 스트레스와 함께였다지만 올해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예상치도 못했던 코로나19 사태에 빠진 지 어언 4개월. 숨만 쉬어도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전염병의 등장은 모두의 일상을 정적으로 바꿔놨다. 집콕도 하루 이틀, 4개월이면 스트레스가 되는 법. 같은 집콕일지라도, 이번 주는 아드레날린 최고치를 찍을 수 있는 액션 영화들과 함께하며 조금 더 스펙터클한 일상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스트레스 해소에 직방인 사이다 액션 영화 다섯 편을 모았다.
감성은 독특, 재미는 보장! 요즘 핫한 스페인 스릴러 추천작

감성은 독특, 재미는 보장! 요즘 핫한 스페인 스릴러 추천작

대작 영화들이 물러난 요즘, 의외의 영화들이 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페인발 스릴러 영화 도 그중 하나. 초현실적인 수직 감옥과 그 안의 수감자들이 생존하는 과정을 그린 은 “스페인 스릴러, 하나의 장르가 되다”(씨네21 이용철)이란 평가를 받으며 '스페인 스릴러'라는 장르마저 재조명하게 했다. 스페인 영화계의 스릴러는 어떻게 다르길래 하나의 장르로 규정됐을까. 국내외에서 자주 거론되는 스페인 스릴러 추천 리스트를 꾸며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