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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기자들이 뽑은 2023년 OTT 콘텐츠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뽑은 2023년 OTT 콘텐츠

볼 것이 넘쳐난다. OTT 플랫폼이 정착하면서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가 뚜렷했던 시대는 지나고, 여가시간마다 즐길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2023년을 되돌아보고자 씨네플레이 기자들도 각자 OTT 플랫폼에서 발견한 올해의 콘텐츠를 하나씩 선정했다. 단편부터 시리즈까지, 씨네플레이 기자 다섯 명이 추천한 작품들과 함께 올해를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 김지연 시즌 4 ​를 좋아한다면 ‘켈리’ 역의 민디 케일링이 만드는 시리즈를 ‘의리’로라도 보게 된다.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올해의 영화 10편은?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올해의 영화 10편은?

미국영화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 이하 AFI)는 매년 연말, 올해의 영화 10편과 TV 프로그램 10편을 발표한다. AFI의 ‘올해의 영화’ 리스트가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미리 보는 아카데미’라고도 불릴 만큼 높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적중률을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3년 이후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88편 중 67편이 AFI가 ‘올해의 영화’로 꼽은 작품이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리빙: 어떤 인생〉의 각본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영화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리빙: 어떤 인생〉의 각본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영화들

2017년 노벨문학상은 가즈오 이시구로에게 수여되었다. 그는 “위대한 정서적 힘을 지닌 소설들을 통해 세계와 우리가 연결되어 있다는 환상에 불과한 의식의 심연을 밝혀내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즈오 이시구로는 일본계 영국인으로서 초기에는 일본 역사와 관련된 소재를 다룬 역사 소설을 주로 썼다. 그의 데뷔작 「창백한 언덕 풍경」은 일본 정서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장르의 형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펼쳐 내기도 했다.
그레타 거윅 감독, 미국 여성 감독 최초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그레타 거윅 감독, 미국 여성 감독 최초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칸영화제 “현상 유지를 뒤흔드는 우리 시대의 히로인"
에 따르면 그레타 거윅 감독이 내년에 열리는 제77회 칸영화제에서 미국 여성 감독 최초로 심사위원장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레타 거윅은 지난 7월 글로벌 히트작 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여성 최초로 매출액 1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여러 기록을 달성하며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다. 칸영화제 측은 14일 오전에 거윅을 “현상 유지를 뒤흔드는 우리 시대의 히로인"이라 언급하며 소식을 전했다.
결국 가격 인상… 넷플릭스 광고 없는 베이식 멤버십 중단

결국 가격 인상… 넷플릭스 광고 없는 베이식 멤버십 중단

월 9500원 → 월 1만 3500원 약 4000원 오른 셈
지난 12일, 넷플릭스가 월 9500원짜리 베이식 멤버십의 신규 구독 접수를 중단했다. 이제 넷플릭스에서 광고 없이 콘텐츠를 보기위해서는 1만 3500원을 내야 한다. 결국 구독료가 4000원 오른 셈이다. 넷플릭스 베이식 멤버십은 영상 콘텐츠 화질을 최대 720p까지로 두며 동시 시청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광고없이 월 1만원 미만의 구독료로 콘텐츠를 볼 수 있었다. 이 베이식 멤버십의 신규 가입이 불가능해지면서 넷플릭스에 새로 가입하거나 요금제를 변경할 시에는 해당 요금제를 사용할 수 없다.
비욘세 월드 투어 영화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 오는 21일 개봉

비욘세 월드 투어 영화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 오는 21일 개봉

단독 개봉 CGV, 관객들을 위한 포스터 이벤트 진행
비욘세의 월드 투어를 담은 영화 가 오는 21일 개봉한다. 단독 개봉을 맡은 CGV는 이 영화의 개봉을 기념해 개봉 1주차에 관람하는 고객에게 미니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는 비욘세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로 2023년 5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10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까지 12개 국가, 39개 도시에서 56회 진행한 르네상스 월드 투어를 담았다. 지난 1일 북미에서 앞서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첫날 1150만 달러(약 149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연속 매진, 특급 게스트까지 서울독립영화제2023 인산인해 주말 보내

연속 매진, 특급 게스트까지 서울독립영화제2023 인산인해 주말 보내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8일 금요일까지 CGV압구정 5개관에서 계속된다
한 해의 마지막 독립영화 축제인 ‘서울독립영화제 2023’이 지난 30일 개막해 연이은 매진 행렬을 보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게스트, 관객이 한데 어우르는 활기찬 축제의 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레트로-시네라이브’ 공연과 개막작 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개막식을 필두로, 주말 내내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 전부터 130편의 상영작과 프로그램들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8일 금요일까지 CGV압구정 5개관에서 계속된다.
[인터뷰] 〈괴인〉이정홍 감독

[인터뷰] 〈괴인〉이정홍 감독

목수 기홍 은 피아노 학원을 공사하고 난 뒤 차 지붕이 주저앉았다는 걸 알게 되고, 그가 세 들어 사는 집 주인 정환 은 범인을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초반엔 언뜻 느린 리듬의 추적극처럼 보이는 이정홍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은 이후 평범한 일상의 단면들을 이어가며 ‘아무렇지 않게’ 진행된다. 비어 있지는 않지만 뭐라 규정할 수 없는 마음의 풍경을 괴력에 가깝도록 세공된 균형으로서 펼쳐 보인다. 통상적인 개봉작 인터뷰에 3배가 넘는 시간 동안 이정홍 감독에게 에 관해 묻고 들었다. 2012년에 를, 2013년에 을 만드셨어요.
[인터뷰] 한국영화의 명장, 〈소년들〉정지영 감독

[인터뷰] 한국영화의 명장, 〈소년들〉정지영 감독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영화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지영 감독을 만났다. 전작, (2019) 개봉 이후 4년 만에 공개되는 신작, 을 위해서다. 올해는 이 작품의 개봉 말고도 유독 정지영 감독에게 기쁜 일이 많았던 한 해다. 은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었고, 최근 서울과 런던에서 ‘정지영 회고전’이 열리기도 했다. 의 해외 반응과 캐스팅 비화 등, 영화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효정 영화평론가(이하, '김'): 올해 경사가 많은 것 같다.
서울독립영화제2023 개막작, 임정환 감독의 〈신생대의 삶〉선정

서울독립영화제2023 개막작, 임정환 감독의 〈신생대의 삶〉선정

한 해의 마지막 독립영화 축제, 11월 30일(목)부터 12월 8일(금)까지 열린다
한 해의 마지막 독립영화 축제인 서울독립영화제2023 이 개막작으로 임정환 감독의 신작 을 선정했다. 서독제의 후반제작지원을 받은 작품인 신생대의 삶>은 지난 2017년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특별상 수상작인 이후로 선보이는 임정환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영화과 졸업생들이 라오스에서 겪는 기묘한 여정을 담은 (2014) 이후 첫 번째 장편 을 선보였던 임정환 감독은, 이번 신작을 통해 그 특유의 신비로운 영화적 여정으로 관객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