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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영화" 검색 결과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뽑은 2023년 BEST 5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뽑은 2023년 BEST 5

2023년이 저물어간다. 씨네플레이도 여러 매체의 결산을 인용해 2023년 영화계를 갈무리하는 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다 문득, 과연 우리끼리는 올해 베스트 영화 선정에 의견이 일치할까 싶었다. 대화를 나눠보니 아니나다를까, 각자 올해의 영화가 달랐다. 특히 씨네플레이 필진 모두 영화 취향이 워낙 뚜렷해서 어떤 영화는 베스트와 워스트를 오가기도 했던 것. 그래서 오랜만에 씨네플레이 기자 다섯 명이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영화를 모았다. 해외영화, 한국영화별로 5편씩을 선정하고, 그 리스트를 모아 독자분들께 소개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괴물〉관객 30만명 돌파!

고레에다 히로카즈〈괴물〉관객 30만명 돌파!

국내 독립예술영화 부문〈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은 기록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이 개봉 21일 만에 극장 관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은 부산국제영화제로 한국 관객을 만난 후, 11월 29일 극장에서 개봉했다. 이번 성공으로 은 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누적 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한 예술영화이자 독립영화가 됐다. 뿐만 아니라 은 관객수 12만 명을 동원한 고레에다 감독의 전작 (2013년)가 세운 흥행 기록을 넘어섰다.
〈오펜하이머〉 블루레이 받고, 이처럼 씁쓸할 줄이야

〈오펜하이머〉 블루레이 받고, 이처럼 씁쓸할 줄이야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의 연이은 물리매체 시장 철수, 수집가들에게 남은 건 DVD, 블루레이와의 헤어질 결심
얼마 전, 택배로 영화 4K UHD를 받았다. 프리오더 전쟁을 뚫고 구매한(사실 필자가 구매한 버전은 상대적으로 쉬웠지만), 그리고 올해의 영화로 호명 받는 를 받아든 것치고 기쁘지 않았다. 오히려 울적한 마음이 먼저였다. 블루레이를 안 모으는 사람은 아마 이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모으는데 이번 블루레이를 구하지 못하는 사람은 “무슨 배부른 소리냐”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렇게 말해보겠다. 이 블루레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한국에 정식 발매하는 마지막 블루레이다.
임신이라는 불안, 출산이라는 단절에 대하여.〈십개월의 미래〉와〈나의 피투성이 연인〉을 돌아보기

임신이라는 불안, 출산이라는 단절에 대하여.〈십개월의 미래〉와〈나의 피투성이 연인〉을 돌아보기

* 이 글은 와 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혹자에겐 생명의 경이일 수 있고, 어떤 이들에게는 오랫동안 선망해 온 가족계획의 성취일 수 있겠지만, 어떤 임신은 고통과 공포, 그리고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균열로 가득 찬 재앙일 수 있다. 오해하지는 말자. 우리는 지금 임신과 출산 행위 자체를 격하하려는 것이 아니다. 자녀를 원하는 부부에게 임신은 축복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부모가 아이를 원한다는 철저한 계획에 따라 기쁜 일이다.
서울독립영화제 2023 역대 최다 관객 동원하며 폐막

서울독립영화제 2023 역대 최다 관객 동원하며 폐막

올해 영예의 대상은 노영석 감독의〈THE 자연인〉, 씨네플레이 로컬시네마상은 박찬우 감독의〈아무 잘못 없는〉이 수상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23이 지난 8일 열린 폐막식에서 올해의 행사 보고와 시상을 마치며 9일의 긴 여정을 끝냈다. 배우 공민정, 서현우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에서 대상을 비롯한 본상 5개 부문, 새로운선택 부문 2편, 특별상 8개 부문, 총 상금 1억 원에 달하는 수상작이 공개됐다. 영화제는 폐막까지 총 17,015명(2022년 13,575명)의 역대 최다 관객을 모으며, 독립영화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확인했다. 놀랍게도 무려 3천여 명의 관객이 늘어난 것이다.
'2023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으로 배두나 배우 선정

'2023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으로 배두나 배우 선정

공로상으로는 한국 여성감독 최다 장편영화 연출 기록에 빛나는 임순례 감독 선정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2023 여성영화인축제’의 공로상 수상자로 임순례 감독이 선정됐다. 또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배우 배두나, 지난해 처음 제정된 강수연상 수상자로 인디스페이스 원승환 관장이 선정됐다. 임순례 감독은 한국 영화계 여성감독 최다 장편영화 연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96년 를 시작으로 (2001), (2008), (2010), (2013), (2014), (2018)와 올해 초, 국내 여성감독 최초 100억원대 규모 대작 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연속 매진, 특급 게스트까지 서울독립영화제2023 인산인해 주말 보내

연속 매진, 특급 게스트까지 서울독립영화제2023 인산인해 주말 보내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8일 금요일까지 CGV압구정 5개관에서 계속된다
한 해의 마지막 독립영화 축제인 ‘서울독립영화제 2023’이 지난 30일 개막해 연이은 매진 행렬을 보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게스트, 관객이 한데 어우르는 활기찬 축제의 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레트로-시네라이브’ 공연과 개막작 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개막식을 필두로, 주말 내내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 전부터 130편의 상영작과 프로그램들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8일 금요일까지 CGV압구정 5개관에서 계속된다.
[인터뷰] 트리플 픽쳐스 강기명 대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몰라도〈드라이브 마이 카〉는 알리고 싶었다

[인터뷰] 트리플 픽쳐스 강기명 대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몰라도〈드라이브 마이 카〉는 알리고 싶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오는 21일부터 ‘트리플 픽쳐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그동안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배급사 기획전을 여러 차례 주최했으나 이번 ‘트리플 픽쳐스 명작전’은 코로나 시기에 다양한 독립영화를 배급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은 기여도와 성과를 인정하는 차원에서 최초로 장편 영화로만 구성했다. ​ 총 6일간 진행되는 ‘트리플 픽쳐스 기획전’은 전체 배급작 총 54편 중 9편을 선정해 무료 상영한다. , , , , , , , 다큐멘터리 , 애니메이션 등이다.
목요일 개막! 국내 최대 독립영화 축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영화는?

목요일 개막! 국내 최대 독립영화 축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영화는?

매해 서울독립영화제가 개막할 때면, 비로소 연말이 왔음을 실감하곤 한다. 한 해의 독립영화들을 결산하는 자리, 올해는 또 어떤 재기 발랄한 독립영화와 배우들이 선물처럼 관객들을 찾아올지 기대를 품기 마련이다. 서울독립영화제 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전’을 모토로 매년 국내 유수의 독립영화와 수많은 배우를 배출해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서독제는 ‘디어 라이프’라는 슬로건으로 모두의 삶을 환대하는 영화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인터뷰]

[인터뷰] "이 세상을 망쳐버린 아버지 세대, 그리고 그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세대"에 대한 이야기 '빅슬립' 김태훈 감독

〈빅슬립〉 김태훈 감독 인터뷰
생판 모르는 남을 내 집에 들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웃이라는 개념마저 낡아 어색해진 요즘 같은 현실엔 더욱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일 터. 그런데 여기엔 편하게 잠이라도 잘 자라고, 그 모르는 남을 집에 불러들인 이가 있다. 아무런 조건도, 목적도 없이 말이다. “검은 머리 짐승은…” 옛말부터 떠오르는 내가 부끄러워지면서도, 이상한 생각일까 되묻게 된다. 영화 〈빅슬립〉의 기영 은 폭력을 행사하는 아빠를 피해 매일 밤 길거리를 헤매는 가출 청소년 길호 를 기꺼이 자신의 집으로 받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