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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BIFAN] <길복순>은 다른 엔딩이 있었다? 전도연·변성현 감독 비하인드 토크 현장

[2023 BIFAN] <길복순>은 다른 엔딩이 있었다? 전도연·변성현 감독 비하인드 토크 현장

비하인드 토크 현장. 사진 제공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르 영화 팬들의 축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 지난 29일 개막했다. 영화제는 부천의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해 영화 팬들을 맞이했다. 그중 눈에 띄는 건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하는 메가토크다. 최민식, 이선균, 이하늬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자리에 참석해 부천을 빛냈다. 그중엔 올 상반기 넷플릭스 영화 의 주역 전도연과 변성현 감독도 있었다.
경작 본능 자극하는 초보 농부들의 무모한 도전 <위대한 작은 농장>

경작 본능 자극하는 초보 농부들의 무모한 도전 <위대한 작은 농장>

30평 남짓한 텃밭을 '친환경'적으로 경작해 보겠다 호언했건만, 여름 장마와 잡초로 손을 놔버린 지 한참. 이렇게 포기할 순 없었다. 동기가 필요했다. 내재된 경작 본능을 건드릴. 마침 24만 평에 달하는 대지에 '전통 농법' 만으로 농사를 짓겠다 선언한 초보 농부 부부의 다큐멘터리가 상영 중이었고, 이 정신 나간 이야기는 필시 나를 자극하리라, 부푼 마음을 안고 극장으로 향했다. 위대한 작은 농장 감독 존 체스터 출연 존 체스터, 몰리 체스터 개봉 2023. 06. 14. 극적인 오프닝 은 모든 반려인들의 악몽으로 시작한다.
하루 종일 비만 오는 장마철 시작! 비가 오는 풍경이 매력적인 영화는 어떤가요?

하루 종일 비만 오는 장마철 시작! 비가 오는 풍경이 매력적인 영화는 어떤가요?

물론 습기를 제거하려 모든 것을 때려 부수는 같은 영화를 보는 것도 답이긴 하다. 비가 도통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시기가 찾아온다. 구멍이라도 뚫린 듯 위에서 쏟아지는 빗줄기와 우중충한 잿빛의 하늘이 며칠이고 이어지는 시간. 살갗을 끈적이게 만드는 습기로 가득 차서 도저히 집 밖으로 나설 수 없게 만드는 그 이름은 바로 장마다. 불쾌지수가 최대치를 찍고, 햇빛 한 점 보이지 않아 우울함을 극대화하는 여름 장마를 견디기 위해서 사람들은 에어컨과 짜릿한 쾌감을 주는 액션 무비를 필수로 꼽는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자.
[인터뷰] “바다를 어찌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나요?” <수라> 황윤 감독

[인터뷰] “바다를 어찌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나요?” <수라> 황윤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아워스 ​ 분명한 거는 언젠가 바닷물이 들어오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마른 땅도 난 갯벌이라 생각하는 거예요. 마지막 칠게 한 마리가 살아 있어도 사람들은 그래, 다 죽었어. 그런데 그것도 갯벌이라는 거죠. 갯벌이라는 이름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는 갯벌로 돌아갈 거니까. 갯벌이었기 때문에, 갯벌이라고 불러줘야 된다. 그래야 살릴 수 있다는 거죠 -오동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장 ​ ‘수라’. ‘비단에 새긴 수’라는 뜻이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을까? DIY 무해한 농장 프로젝트! <위대한 작은 농장>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을까? DIY 무해한 농장 프로젝트! <위대한 작은 농장>

넓은 부지는 상업 농업의 핵심이다 아보카도 한 개를 수확하기 위해서 70리터(18. 49갤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보카도만을 재배하는 전업 농장 주변 부지는 표층수가 부족하여 금세 토양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는 연구도 존재한다. 사실 단일 작물의 공장식 재배로 인한 토양의 질적 저하 문제는 비단 아보카도뿐만이 아니다. 현대 사회에서 대형마트와 소매상까지 도달하는 대부분의 작물은 단일 경작 농업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정의 씬드로잉]나는 ‘그’라는 환상에 불과하다! <늑대의 시간>

[강정의 씬드로잉]나는 ‘그’라는 환상에 불과하다! <늑대의 시간>

예술가는 두 개 이상의 시간, 혹은 시공에서 사는 존재라 할 수 있다. 어느 소설가가 엽기 연쇄살인마에 관한 소설만 줄곧 써댄다고 해서 그를 연쇄살인마라 일컬을 수는 없듯, 괴물 같은 형상을 시종일관 그려대는 화가를 괴물이라 단언할 수도 없다. 연쇄살인마든 괴물이든 일종의 환상의 소산이다. 그 환상은 예술가 내부의 고유한 체험과 세계관에 의해 출현한다. 소설가가 창조한 연쇄살인마나 화가가 그려낸 괴물은 예술가 자신이 세계와 자신 사이에서 벌이는 갈등과 사투의 흔적이랄 수 있다.
김은희X김태리부터 돌아온 순옥드까지, 2023년 하반기 드라마 기대작 라인업

김은희X김태리부터 돌아온 순옥드까지, 2023년 하반기 드라마 기대작 라인업

콘텐츠 대범람의 시대. “오늘은 뭐 보지. ”라는 고민이 “오늘은 뭘 먹지. ”만큼 일상적인 시대. 그래서 모아봤다.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기대작. 누적 조회 수 7억 뷰의 웹툰 원작. tvN 포스터 출연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 등 방송 일정 06. 17~ (토일, 12부작) 극본 최영림, 한아름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 현장포토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픽사의 신작 <엘리멘탈>을 비롯한 6월 2주차 화제의 개봉작

픽사의 신작 <엘리멘탈>을 비롯한 6월 2주차 화제의 개봉작

6월 2주차 개봉작 (6/13~6/15) 의 가공할 흥행으로 극장가가 많이 북적인다. 그런 가운데 여름 시즌을 노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라인업이 더욱 풍성해졌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DC 히어로의 귀환부터 ‘믿보’ 애니 제작사 픽사의 신작, 개봉 전부터 강력한 입소문을 일으킨 일본영화까지. 다양한 장르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6월 2주차 개봉작을 미리 만나보자. 엘리멘탈 – 물불 안 가리는 픽사 표 러브스토리 이미지: 디즈니 장르: 애니메이션 공개일: 2023. 06.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 낭만적인 초여름 영화 소풍,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 낭만적인 초여름 영화 소풍,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하늘과 바람을 벗 삼아 숲으로 떠나는 영화 소풍 출처: 무주산골영화제 페이스북 풀벌레 소리가 맞이하는 6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맥주 한 캔 따고픈 날씨. 초여름의 낭만을 흠뻑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영화적인 순간을 즐기는 것일 터다.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포스터 전라북도 무주는 인구 2만 명의 작은 산골 마을이다. 무주는 겨울을 대표하는 설산인 덕유산이 있고, 스키장이 있어 겨울에 찾는 사람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여름이었다.” 6월이 오고,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영화 네 편

“여름이었다.” 6월이 오고,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영화 네 편

사진 출처:unsplash 물, 초록색, 과즙. 여름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다. 어디선가 풀벌레 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은 계절.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듯 찾아온 유월의 하루들은 벌써부터 후덥지근하다. 그럼에도 여름이 좋은 이유는 평범한 장면도 낭만적으로 보인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지루한 일상도 왠지 여름이라는 필터를 끼면 아름답게 보이는 듯한 착각에 흠뻑 빠지고 싶은 계절. 다만, 너무나도 뜨겁고 무더운 날씨 때문에, “여름이었다”라는 말로 모든 찝찝함을 갈음할 수는 없기에, 하루 온종일 낭만적일 수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