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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와 짱구 말고도! 넷플릭스로 만나는 ‘90년대 명작’ 애니메이션 3편

슬램덩크와 짱구 말고도! 넷플릭스로 만나는 ‘90년대 명작’ 애니메이션 3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90년대를 잊을 수 없다. , , , , , 등 90년대에 나온 다수의 애니메이션 작품은 30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된다. ‘도대체 그 시절엔 무슨 일이 있던 걸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90년대 애니메이션 명작 중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는 3편의 작품을 골라 소개해 본다. 1998년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은 'DEEP SPACE PLANET FUTURE GUN ACTION'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세운 작품으로 서부 개척 시대와 SF 세계관을 융합시킨 배경...
헤어지려고 '결심'까지 하는 역설! 미결로 남은 안개의 로맨스 <헤어질 결심>

헤어지려고 '결심'까지 하는 역설! 미결로 남은 안개의 로맨스 <헤어질 결심>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이 최초로 공개됐을 때, 박찬욱 감독에게 영화의 수위에 관한 질문이 날아들었다. 전작들과 달리 이번 영화에 강도 높은 폭력과 성적 묘사가 없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이었다. 감독은 왜 유독 본인에게만 그런 질문을 하냐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을 두고 어른들을 위한, 어른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엄청난 섹스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성숙한 인물들의 복잡한 심경을 다루는 감정의 영화라는 뜻이다. ​ 은 자극적이고 강렬한 표현이 아니라 은근하고 미묘한 뉘앙스를 차곡차곡 쌓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소포모어 징크스 깨고 두 번째 작품도 호평 받은 감독 5명은?

소포모어 징크스 깨고 두 번째 작품도 호평 받은 감독 5명은?

세상에 한 편의 영화를 내놓는 것. 그것만으로도 기적같은 일이다. 하지만 영화감독으로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데뷔작 이후 차기작까지 훌륭하게 만들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데뷔작이 그저 소 뒤걸음치다 쥐 잡은 격으로 여겨져 다시는 세 번째 작품을 만들지 못할 수 있으니까. 두 번째 작품이 첫 번째 작품에 미치지 못하는 '소포모어 징크스', 그걸 이겨낸 영화 감독들. 외신 '인디와이어'에서 소개한 35명의 감독 중 대중적으로 친숙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포모어 징크스를 물리친 5명을 골라 소개한다.
전무후무 비주얼 <닥스 2> : 샘 레이미 감독의 흥미로운 발자취

전무후무 비주얼 <닥스 2> : 샘 레이미 감독의 흥미로운 발자취

개봉 5주차에 접어든 마블 영화 가 570만 관객을 돌파(5월 30일 기준)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멀티버스를 전무후무한 비주얼로 구현한 감독 샘 레이미가 지금까지 지나온 자취들을 정리했다. 촬영 당시 어릴 적 아버지가 사준 카메라로 영화 찍기에 푹 빠졌다. 고등학교에서 만난 친구 브루스 캠벨을 배우로 세워 수많은 슈퍼8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두 친형제와 브루스 캠벨 등이 출연한 첫 장편영화 잇츠 머더.
더없이 낭만적인, 그리고 쓸쓸한 : <중경삼림> 비견할 90년대 홍콩 영화들

더없이 낭만적인, 그리고 쓸쓸한 : <중경삼림> 비견할 90년대 홍콩 영화들

가끔 극장 상영 시간표를 보면 '이 영화 아직도 해. ' 할 정도로 빈번하게 재개봉하는 인기작이 있다. 그중 최근 가장 재개봉이 잦은 건 코로나19로 삭막해진 감성을 채워주는 것 같은 낭만이 만개하는 홍콩영화다. 이번에 이 재개봉을 했는데, 과 함께 볼 만한, 낭만을 채워줄 90년대 홍콩영화들을 소개한다. 장국영이라는 사내의 초상, 1990년대 홍콩 영화에서 이 사람 이름을 뺄 수는 없다. 과장 좀 보태면 그 시절 홍콩 영화는 이 사람 이름 석 자로 요약이 가능한 것에 가깝다. 왕가위.
<앵커>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앵커>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앵커감독 정지연출연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폭주하는 욕망의 심연★★★초반에 제시되는 사건은 인물들의 폐허를 들여다보기 위해 통과하는 일종의 진입로다. 영화의 진짜 핵심은 모녀라는 관계의 심연. 사회적 존재로서의 자신과 엄마로서의 삶 사이에 선 이들의 진짜 이야기가 밝혀지는 순간, 는 욕망으로 폭주할 수밖에 없는 여성의 얼굴을 드러낸다. 다만 사건과 인물들을 엮는 연결이 아주 매끄럽지는 않으며, 중반 이후에 맞춰지는 모든 퍼즐은 기계적 배치라는 인상도 남긴다.
쓰레기랑 칠봉이 뭐하니? <응답하라 1994> 주역들 근황 총망라

쓰레기랑 칠봉이 뭐하니? <응답하라 1994> 주역들 근황 총망라

유연석 정우 정우와 유연석이 같은 시기 극장가를 찾았다. 유연석은 에서 형사로 변신했고, 정우는 에서 조직의 암투를 그려낸다. 스크린을 나란히 장식하는 두 배우를 보니 자연스레 의 추억이 떠올랐다.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쓰레기 와 칠봉이 의 세계관이 스쳐 지나갈 수밖에 없었다. 믿기 어렵겠지만, 가 방영한 지도 어느덧 9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사이 많이 달라졌을 신촌하숙 식구들의 근황이 자연스레 궁금해졌다. 배우들의 근황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충무로 소식]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 주연, 범죄 스릴러 <애프터> 크랭크인

[충무로 소식]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 주연, 범죄 스릴러 <애프터> 크랭크인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 주연… 범죄 스릴러 28일 크랭크인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를 표방하는 영화 가 3월 28일 크랭크인한다. 에는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를 비롯해 최귀화, 손종학, 신승환 등이 출연한다. 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 살인 집단과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들을 잡고 싶어 하는 형사의 대결을 담은 영화다. 강력계 형사인 재환 은 수년째 연쇄 살인마 집단을 쫓고 있지만 여전히 사건은 미궁 속에 빠져 있다.
<뜨거운 피> - 장르의 규칙은 유효한가

<뜨거운 피> - 장르의 규칙은 유효한가

는 치열한 건달의 이야기다. 이들을 뜨겁게 만드는 건 명분이 아닌 생존, 즉 먹고사는 문제다. 영화는 ‘범죄와의 전쟁’으로 조직폭력배의 한 시대가 막을 내린 1993년,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을 배경으로 한다. 일거리, 돈, 인력 등 모든 것이 손영감 의 만리장 호텔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곳에 점차 변화의 물결이 일렁이기 시작한다. 성인 오락실이나 보드카 공급 같은 새로운 사업이 밀려 들어와 큰돈을 좇는 이들을 유혹하며, 도시의 거대조직 영도파가 손영감의 항구를 빼앗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15년 장수 커플까지? <더 배트맨> 배우들의 연애사

15년 장수 커플까지? <더 배트맨> 배우들의 연애사

맷 리브스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이 새롭게 소환한 의 흥행 열기가 뜨겁다. 3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이 영화는 기존 배트맨 영화들과 달리 누아르물, 형사물의 길을 걷는다. 배트맨 활동 초창기를 그리며 DC 간판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고 코믹스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과 지루하다는 평이 공존하는 등 호불호가 갈리지만, 많은 이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왔고 지금 가장 화제 되고 있는 영화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