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검색 결과

많이 모자라지만 참 맑은 친구, <사냥의 시간>의 소년성에 대하여

많이 모자라지만 참 맑은 친구, <사냥의 시간>의 소년성에 대하여

윤성현 인 원더랜드 “재밌네. ” 이 한마디 대사는 의 빛과 그림자, 과장된 평가의 콘트라스트를 선명하게 가르는 핀 포인트 조명이나 다름없다. 의 이야기는 대체로 말이 안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말이 안되는 장면은 한 이 준석 을 놓아주는 순간이다. 조직의 해결사이자 윗선의 비호까지 받는 킬러 한은 지하 주차장에서 준석 일행을 몰아붙이고 제압한다. 두명의 친구, 기훈 과 장호 가 기절해 있는 사이 준석은 한과 일대일로 마주한다.
영화 속 바이러스 만든 사람, 코로나19 걸렸다? <컨테이젼> 비하인드

영화 속 바이러스 만든 사람, 코로나19 걸렸다? <컨테이젼> 비하인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재조명 받게 된 영화가 있다. 은 ‘MEV-1’ 바이러스로 베스 가 사망하고, 감염자들이 속출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다. 보편적으로 스펙터클함이 주가 되는 재난영화가 아니라 바이러스의 창궐과 정부의 행동, 사람들의 이기심을 위주로 현실적인 연출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19 사태를 미리 예견한 듯한 설정들로 전 세계 VOD 차트 순위 상위권에 올라가며 화제가 된 . 영화에 대한 15가지 소소한 비하인드를 정리해봤다.
이태오만 빼고... 언제나 과몰입 부르는 김희애의 케미 모음

이태오만 빼고... 언제나 과몰입 부르는 김희애의 케미 모음

김희애의 연기는 언제나 과몰입을 부른다. 어떤 배우든 같은 신에 담기는 순간 케미가 폭발하며 드라마틱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이 포스트엔 김희애가 인상적인 케미를 보였줬던 9개의 후보가 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케미는 누구였는지 댓글 남겨주시길. 후보 1. 김희애 - 심은우여자들과 유독 케미가 좋은 김희애. 남편 이태오 나 이혼 후 썸 타는 김윤기 과는 찜찜한 케미를 보여주는 반면 드라마 속 여자들과는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후보는 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플. 지선우 &민현서 다.
드라마 <킬링 이브>, 인간성을 도려내니 인간이 보이네

드라마 <킬링 이브>, 인간성을 도려내니 인간이 보이네

우리 시대 인간의 형상들 좋아할까, 말까. 아니 좋아해도 될까. 의 빌라넬 은 관객을 고민에 빠뜨린다. 잔혹한 살인광인 그녀를 좋아해도 되는 것일까. 매력적인 캐릭터 스토리라고 방어하며 무차별적인 살인 행위를 즐기는 것은 아닐까. 한편으로는 내가 ‘살인 행위’를 인식한다는 사실이 이상했다. 빌라넬은 조직에서 고용한 암살자고 이것은 장르물이다. 스파이물에서 살인은 장르의 정체성과도 같다. 이때 살해당하는 이들 중 다수가 엑스트라이며, 죽음의 무게는 인물의 비중에 따라 극명하게 갈린다.
[스포일러] <브레이킹 배드>를 완성시킨 최고의 ‘케미’는?

[스포일러] <브레이킹 배드>를 완성시킨 최고의 ‘케미’는?

※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방영된 는 역대 최고의 TV 시리즈라 불리는 작품 가운데 하나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연출, 여운을 남기는 결말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매력적이지만 역시 를 논할 때 캐릭터가 빠질 수 없다. 좋은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데엔 독창적인 매력만큼이나 다른 인물과의 케미스트리도 중요하다. 시리즈 주인공이자 최악의 악역으로 군림한 월터 화이트는 “TV 역사상 가장 다면적이고 복잡한 캐릭터”라 불리지만, 제시나 행크, 거스 등과의 ‘케미’가 없었다면 월터뿐 아니라 작품 전체가...
<부부의 세계> 김희애를 보며 작가는 무슨 생각을 할까

<부부의 세계> 김희애를 보며 작가는 무슨 생각을 할까

완벽한(줄 알았던) 일상이 부서지는데, 머리카락 한 올이면 충분했다. 남편의 머플러에서 발견된 빨간색 머리카락 한 올. ‘설마. ’ 머리에 빨간 물 들인 세상 모든 여자가 지선우(김희애)의 용의 선상에 오른다. ‘내가 너무 예민한가’ 다독여보지만, 그것은 설마도 아니고 예민한 것도 아닌 여자의 무서운 촉. 다정했던 남편의 눈길은 다른 곳을 향해 있었고, 지인들은 그런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면서도 묵인한 공범이었다. 아니, 이 모든 걸 지켜보며 내심 비웃었겠지. 자신을 둘러싼 세계가 기만이었음을 알게 된 지선우는 시멘트처럼 굳어버린다.
40년 만에 한국 극장가에 상륙한 최고의 좀비영화 <시체들의 새벽> 뒷이야기

40년 만에 한국 극장가에 상륙한 최고의 좀비영화 <시체들의 새벽> 뒷이야기

'좀비영화의 아버지' 조지 로메로가 1978년 발표한 이 지난 4월 15일, 처음 한국 극장가에 걸렸다. 로메로의 데뷔작 (1968)의 속편격으로 작품으로, 흥행과 비평 면에서 모두 로메로의 최고작으로 손꼽힌다. 에 관한 소소한 사실들을 정리했다. 시체들의 새벽 감독 조지 로메로 출연 데이비드 엠지, 켄 포리 개봉 2020. 04. 15. ____ 1970년대 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공포영화 감독으로 이름을 날리던 다리오 아르젠토는 조지 로메로의 열렬한 팬이었다.
<부산행> 이후 4년, 대한민국에 새로운 좀비가 나타났다

<부산행> 이후 4년, 대한민국에 새로운 좀비가 나타났다

을 통해 ‘K-좀비’ 열풍의 시작을 알린 연상호 감독이 또 다른 좀비물로 관객을 찾습니다. 지난 3월 23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의 스틸컷이 공개됐습니다. 는 으로부터 4년 후의 한국을 담습니다. 좀비로 인해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죠. 의 주인공은 정석이란 인물이고, 강동원이 그를 연기합니다. 스틸컷 속 모습으로 미뤄볼 때 총을 잘 다루는 인물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누군가를 향해 달려가는 좀비 떼들의 역동적인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속 좀비들과 비교해보자면 피부가 더 거뭇해졌네요.
웹툰 원작이라고? 정주행하며 보면 더 재밌는 <킹덤>의 이모저모

웹툰 원작이라고? 정주행하며 보면 더 재밌는 <킹덤>의 이모저모

3월 13일 시즌 2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시리즈 은 15∼16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한 좀비 사극이다. 죽은 왕을 살려내려다 의문의 바이러스가 퍼진 조선을 배경으로, 역모죄를 뒤집어쓰고 쫓겨난 세자 이창이 왕을 치료한 의원을 찾으려다 좀비로 변한 백성들을 마주하고 그 재난의 전말을 찾는 과정을 담는다. 시즌 1이 백성들이 왜 좀비가 되었는지, 몰락해가는 조선의 세계관 설명에 공을 들였다면, 시즌 2는 좀비판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물들 각자의 들끓는 욕망과 정치적 음모, 속도감 있는 액션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쇄 살인마부터 정부 최고 요원까지! 샤를리즈 테론 캐릭터 5

연쇄 살인마부터 정부 최고 요원까지! 샤를리즈 테론 캐릭터 5

본격적으로 개봉작 가뭄 시기에 들어선 요즘, 한 편의 액션 코미디 영화가 극장가를 찾아왔다. 잃을 것이 없는 남자 해럴드 가 자신의 해고를 유예하기 위해 납치 자작극을 벌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조엘 에저튼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출연이 눈에 띄는 가운데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가 있으니, 바로 샤를리즈 테론이다. 제약회사의 사장 일레인 역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은 최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로 2020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또다시 전성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