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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長愛人): 길게 사랑해야 하는 사람 〈그녀에게〉

장애인(長愛人): 길게 사랑해야 하는 사람 〈그녀에게〉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 "장애 아이 육아보다 더 힘든 건 아이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이었다" 류승연 작가의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가 개봉했다. 언론인 출신 작가가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가 되며 겪은 일화를 담은 원작처럼 영화는 장애아를 키우며 겪게 된 상연 의 좌절과 분투, 그리고 삶의 균형을 찾아나가는 10년의 여정을 스크린에 담는다.
[인터뷰] 구조조정 시행하는 인사팀 직원 마음은 어떨까 … “부끄러움 알아야 인간 아닐까요?” 〈해야 할 일〉 박홍준 감독

[인터뷰] 구조조정 시행하는 인사팀 직원 마음은 어떨까 … “부끄러움 알아야 인간 아닐까요?” 〈해야 할 일〉 박홍준 감독

‘노동자는 선, 사용자는 악’이라는 이분법을 탈피한 한 편의 노동 영화 수작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9월 25일 개봉하는 이 그 주인공이다. 한양중공업 입사 4년 차 강준희 대리 는 인사팀으로 발령받은 직후, 150명을 정리하라는 구조조정 지침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하고 싶지 않지만, 회사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정리해고자를 선발하지만, 회사는 입맛대로 해고 대상자를 추린다. 이제 준희는 해고자 명단에 오른 존경하는 선배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만 한다. 구조조정은 외부 시각에서는 노사 간 갈등으로 인식된다.
[인터뷰] 배우의 매력이 극을 이끌어가는 영화 〈무도실무관〉의 주인공, 김우빈

[인터뷰] 배우의 매력이 극을 이끌어가는 영화 〈무도실무관〉의 주인공,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의 무도실무관 역할을 연기한다는 사실은 꽤나 흥미롭다. 김우빈의 본체와 의 이정도는 놀랍도록 닮았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은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이정도 가 우연한 계기로 무도실무관 대행을 맡으며,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무도실무관’은 보호관찰관과 함께 2인 1조로 움직이며 전자발찌 대상자들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밀착 지도를 통해 재범을 막는 직업이다.
[인터뷰] “우리는 괜찮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괜찮을…, 겁니다” 〈그녀에게〉 이상철 감독+류승연 작가

[인터뷰] “우리는 괜찮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괜찮을…, 겁니다” 〈그녀에게〉 이상철 감독+류승연 작가

“겨우 영화 한 편이다. 겨우 영화 한 편이 뭐 얼마나 대단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겠는가. 하지만 영화 를 본 사람들만큼은 변했을 것이다. 그들이 다시 변화를 만들 것이다. 그렇게 조금씩 세상이 변할 것이다. 더 나아질 것이다. ” - 영화제 관객평 2024년 가을. 원작을 영화화한 또 한 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위에 소개한 영화제에서 먼저 이 영화를 접한 관객의 평처럼, 아마도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변화할 것 같은 마음이 강하게 든다. 9월 11일 개봉한 이야기다.
올해 가장 열일하는 인물! 대세 등극한 배우, 39세 현봉식에 대한 사실들

올해 가장 열일하는 인물! 대세 등극한 배우, 39세 현봉식에 대한 사실들

시상식에 ‘열일상’이 만들어진다면, 올해의 수상자는 단연 현봉식이 아닐까. 현재 극장에 걸려있는 영화 , 그리고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 임영웅의 단편영화 까지. 장르도, 감독도, 출연진도 모두 다른 이 작품들의 교집합은 배우 현봉식이다. 2014년 데뷔해 현재 11년 차 배우인 그는 이제 막 전성기를 지나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스크린은 물론이고 브라운관, 뮤직비디오, 광고까지 점령했으니 말이다.
앞마당 유전설 있던 명명백백 망작의 왕, 우베 볼

앞마당 유전설 있던 명명백백 망작의 왕, 우베 볼

* 마지막 문단에 서술해두었으나, 기사를 작성하던 중 펀딩이 취소돼 우베 볼 감독의 신작은 잠정 연기됐음을 미리 명시한다.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는 왕의 귀환. 한때 이 사람의 이름은 영화계에 따라붙는 저주였고, 유머였으며, 밈 그 자체였다. 최근 수많은 망작들의 득세로 그 입지를 잃어 왕좌를 내려놓았으나 어쩌면 다시 '왕'이 될지도 모르겠다. 무슨 얘기를 하려고 이렇게 웅장한 대하극 같은 서두를 쓰느냐 하면, 바로 망작의 대명사 우베 볼 감독이다(기존 우웨 볼이 좀 더 입에 착 감기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우베 볼이라고...
〈비틀쥬스 비틀쥬스〉등 9월 첫째 주 개봉작 별점

〈비틀쥬스 비틀쥬스〉등 9월 첫째 주 개봉작 별점

비틀쥬스 비틀쥬스 감독 팀 버튼 출연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팀 버튼, 팀 버튼, 팀 버튼 ★★★☆ 팀 버튼 감독의 대표작 (1988)의 후속편. 1990년대부터 속편 제작을 시도했는데, 결과적으로 팀 버튼의 세계로 꽉 채워진 ‘환상의 집’ 같은 영화로 완성됐다. 팀 버튼 월드의 공든 탑을 구경하는 기분이다. 원작 팬들이 즐길 거리를 풍족하게 마련했고, 판타지 거장의 상상력 넘치는 장난기와 호러에 대한 애정이 쉴 새 없이, 거침없이, 막힘없이 튀어나온다.
[인터뷰] 〈딸에 대하여〉 오민애 “용기 내서 씩씩하게 한번 살아보자 말하고 싶다”

[인터뷰] 〈딸에 대하여〉 오민애 “용기 내서 씩씩하게 한번 살아보자 말하고 싶다”

보통 인터뷰를 마치면, 어떤 식으로 서두를 열어야겠다 대략의 계획이 세워진다. 이번만큼은 금방 떠오르지 않았다. 배우 오민애는 너무나도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변화무쌍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서 있는 인간 오민애 또한 너무나도 선명했다. 그렇다고 이 긴 무명 시절을 견디고 마침내 빛나고 있는 배우를 속단하게 하고 싶지 않아 그의 캐릭터를 구구절절 허투루 나열하는 식의 것도 피하고 싶었다. 아무튼, 그럼에도 배우 오민애를 만나온 사람으로서 서문을 써야만 했고 그렇기에 그 마음 그대로를 담아 이렇게 기사를 연다.
[인터뷰] ‘벡델데이2024’ 올해의 벡델리안! 고정관념을 전복하는 시리즈 〈LTNS〉의 전고운·임대형 감독

[인터뷰] ‘벡델데이2024’ 올해의 벡델리안! 고정관념을 전복하는 시리즈 〈LTNS〉의 전고운·임대형 감독

​ 한국영화감독조합 이 주최하는 ‘벡델데이’는 매년 성평등한 작품을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들을 ‘벡델리안’으로 선정한다. 올해 시리즈 부문의 감독상으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의 전고운, 임대형 감독이 선정되었다. 라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프리티 빅브라더’라는 팀명으로 뭉친 두 감독은 이전에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파격적이고 재밌는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 올해 1월에 공개된 는 금기시되던 소재 ‘섹스’를 전면에 배치한 도발이 엿보이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전형적인 성별 고정관념의 전복이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시리즈이기도...
이정재 할리우드 진출작 〈애콜라이트〉시즌2 제작 취소

이정재 할리우드 진출작 〈애콜라이트〉시즌2 제작 취소

전편 흥행 부진의 여파로 예측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디즈니+의 시즌 2 제작이 취소됐다. '데드라인'은 19일 루카스 필름이 첫 번째 시즌 종료 한 달 만에 시즌 2를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는 스타워즈 시리즈로,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 이정재의 출연으로 한국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첫 번째 시즌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