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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인정받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수위 높은 걸작 5편

평론가 인정받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수위 높은 걸작 5편

장르 영화의 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개막했다. 개봉 전부터 떠들썩한 입소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을 포함해 각국의 피비린내 나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 높은 예매율로 인해 극장 상영의 기회를 놓친 이들일지라도 아쉬워 말자.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작품들을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즐길 수 있다. 작품 선택을 두고 고민할 관객을 위해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아 평론가들의 인정을 받은 수위 높은 걸작 5편을 골라봤다. 아래 소개할 영화들은 모두 웨이브에서 관람 가능하다.
‘어른들은 몰라요’ 평탄하지 않은 울분의 청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 평탄하지 않은 울분의 청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많은 사람들이 겪는 10대 시절은 참 알다가도 모를 때다. 괜스레 어른들에게 반항하고, 옳은 길이 아님을 알면서도 엇나가며, 떨어지는 낙엽에도 여러 생각을 품게 되니 말이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가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 것도 10대라는 성장기다. 해외 드라마의 청춘들은 어떤 일을 겪으며 성장하고 있을까. 5편의 청춘 드라마를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보자.
‘평범이’와 친구들? 국내 영화제 공식 캐릭터를 찾아라!

‘평범이’와 친구들? 국내 영화제 공식 캐릭터를 찾아라!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캐릭터 평범이. 평범이. 평범한 사람. 아니. 평범이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6월 17일~22일) 공식 캐릭터다. 아기 호랑이라고 한다. 이름은 지명 평창의 평과 호랑이를 뜻하는 순우리말 범에서 따온 듯하다. 영화제의 소개에 따르면 평범이는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하지 않은’ 아기 호랑이로 한반도의 정기를 상징하는 용맹한 수호자다. 평창 평씨의 시조 호랑이로, 2019년 8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출생이며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에 친화력이 좋고 범세계적 평화를 지향한다.
이 정도면 평행이론?ㄷㄷ <서복>과 <자산어보> 전격 비교해 봤더니

이 정도면 평행이론?ㄷㄷ <서복>과 <자산어보> 전격 비교해 봤더니

, 공격적, 전투적이란 말이 절로 떠오른다. 국내 OTT 플랫폼 티빙 의 몸집 불리기를 보고 있노라면 말이다. 국내 대표 OTT 플랫폼의 왕좌를 꿰차기 위한 티빙의 질주가 매섭다. CJ ENM 이명한 본부장을 티빙 공동대표 자리로 옮기며 대대적인 콘텐츠 개혁에 들어간 티빙은, 티빙에서만 볼 수 있는 독점 콘텐츠들을 하나씩 공개하기 시작하며 콘텐츠 강화에 들어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왓챠 익스클루시브, 웨이브 오리지널에 이어 이젠 티빙 오리지널 , 티빙 온리 의 시대가 밝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박찬욱 감독이 꼽은 과대평가된 영화?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에 관한 TMI

박찬욱 감독이 꼽은 과대평가된 영화?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에 관한 TMI

은 X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95년의 이야기다. 볼록한 브라운관 TV에선 고속 촬영, 핸드헬드로 대변되는 스타일의 이미지가 쉴 새 없이 재생산됐다. 영화의 삽입곡 ‘캘리포니아 드리밍’ 은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다. 은 1990년 감성을 대표하는 아이콘과 같은 영화다.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 왕가위 감독은 스타일의 상징이었다. 20년이 훌쩍 지나 X세대들은 기성세대가 됐고 그들의 자녀들이 재개봉한 을 볼 수 있는 나이가 됐다.
<새해전야> 등 2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새해전야> 등 2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새해전야감독 홍지영출연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수영, 유태오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불안에 지친 일상에 건넨 낭만과 위로★★★서로 다른 네 커플이 겪는 사랑, 연애, 결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누구나 크고 작은 삶의 문제를 가지고 있기에 이들 네 커플의 상황과 이야기의 어느 한 조각은 내 현실과도 닮아 있을 수 있다. 다만, 너무 낭만적인 접근과 단조로운 해결 방식은 현실감을 떨어뜨리며 공감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아름다운 화면은 눈에 띈다.
<승리호>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승리호>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승리호감독 조성희출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한국 영화의 성공적인 우주 개척★★★★조성희 감독이 섬세하게 빚어낸 공간은 우주에서도 특별하다. 장르의 공식을 따르면서도 한국적인 요소까지 적절하게 곁들이며 우리만의 스페이스 오페라 기준을 세웠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과 설정, 이야기는 아쉬운 점인 동시에 우리가 이 장르에서 기대하는 쾌감의 기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사실감 있는 세트에 화려한 시각 효과까지.
어벤져스 멤버가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가장 평가 좋았던 작품은?

어벤져스 멤버가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가장 평가 좋았던 작품은?

2020년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영화가 1편도 개봉하지 못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이 문을 닫은 사이 넷플릭스는 날개를 달았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안소니 마키 주연의 를 보며 문득 MCU 어벤져스 멤버와 넷플릭스를 연관시켜보게 됐다. 어벤져스에 속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는 어떤 게 있었을까. 로튼토마토지수도 참고삼아 찾아봤다. - 크리스 에반스 는 매력적인 소재의 영화다. 아프리카 수단의 홍해 연안에 위치한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가 배경이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등 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등 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 이태겸출연 유다인, 오정세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홀로 지옥길을 걷는 우리 모두에게★★★☆노동의 가치가 능률로만 계량되는 세상, 인간의 존엄이 부품처럼 소모되는 노동자의 현실을 면밀하게 들여다본다. 합리와 착취, 탐욕과 생존 사이에 노(勞)와 노(勞)의 갈등과 여성 노동 차별까지 시대의 불합리를 숨김없이 꺼낸다. 해고가 곧 죽음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홀로 지옥길을 걷고 있을 우리 모두에게 믿음과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는 이 영화가 고맙고 따뜻하다.
<소울> 등 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소울> 등 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소울감독 피트 닥터출연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다비드 딕스, 필리샤 라샤드, 아미어-칼리브 톰슨 심규한 기자 살아내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 반짝이지 않아도 된다는, 다 잘 될 거라는 허튼 낙관은 없다. 인생은 언제나 두렵고 불안하며 환희의 순간은 늘 찰나일 거라는 일상의 진리를 잊지 않지만, 오늘을 살아내는 것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는 위로만큼은 더없이 따뜻하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