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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와 티 웨스트의 ‘X 3부작’ - 〈X〉〈펄〉〈맥신〉(MaXXXine)에 관해

A24와 티 웨스트의 ‘X 3부작’ - 〈X〉〈펄〉〈맥신〉(MaXXXine)에 관해

북미 영화제작·배급사 A24의 성장은 호러 영화들이 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리 에스터의 (2018)과 (2019)는 물론, 로버트 에거스의 (2015)나 (2019) 등, A24가 제작한 공포영화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색깔로 무장해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티 웨스트 감독의 ‘X 3부작’은 A24 컬트 호러의 대표격인 영화 트릴로지다. 티 웨스트의 ‘X 3부작’이란, (엑스, 2022), (Pearl, 2022), (MaXXXine, 2024)을 일컫는데, 모두 미아 고스가 주연하며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한다.
[인터뷰] 〈빅토리〉필선이가 이혜리여야만 하는 이유. 배우 이혜리를 만나다

[인터뷰] 〈빅토리〉필선이가 이혜리여야만 하는 이유. 배우 이혜리를 만나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는 배우 이혜리의 스타성과 캐릭터, 비타민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가 가장 잘 녹아든 작품이다. 이혜리가 아니면 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이혜리는 의 필선 역으로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한다. 이혜리가 연기한 필선은 단순히 이전과 비슷한 역이라는 기시감을 준다기보다는 왜 이혜리라는 배우가 필요한지를 증명하는 듯하다. 유쾌함도, 발랄함도, 그리고 부녀관계의 복잡다단함과 우정의 뭉클함까지 표현해낼 수 있는 배우.
[인터뷰] “슬픈 사람들 아니라 당당하게 살았던 이들로 기억되길” 〈조선인 여공의 노래〉 이원식 감독·강하나 배우

[인터뷰] “슬픈 사람들 아니라 당당하게 살았던 이들로 기억되길” 〈조선인 여공의 노래〉 이원식 감독·강하나 배우

‘오사카 지역 방적회사에서는 조선여자를 많이 쓰고 있다. 셋츠 방적에 54명, 미에 방적 지점에 40명, 그 외에 대여섯 명이 있는 곳은 여기저기 보인다. 내지 여자들과 비교하면 유순하고 근면하며 무엇보다 남자에 미치는 일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올 6월 모집인을 경남 진주에 출장 보내 데리고 왔다. 열네 살 난 여자아이부터 스물일곱까지 있다. ’ 1913년 12월 26일, 신문 「방적의 조선 여공」 기사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고통받던 일제강점기, 고국을 떠나 일본으로 간 소녀들이 있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였다.
스코세이지, 마이클 만의 영화 취향은? 영화감독의 레터박스 계정 구경하기

스코세이지, 마이클 만의 영화 취향은? 영화감독의 레터박스 계정 구경하기

영화 리뷰 사이트 ‘레터박스’ 는 전 세계의 씨네필이 모여 서로의 영화 취향을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레터박스 유저들은 자신이 본 영화를 기록하거나, 앞으로 보고 싶은 영화를 ‘찜’ 해놓거나, 혹은 특정 주제에 따라 고른 영화들을 ‘리스트’로 만들 수 있다. 마치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노는 놀이터 같달까. 그래서 영화배우나 감독들 역시 레터박스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그 때문에, 종종 감독이나 배우가 직접 자신의 작품에 리뷰를 남기기도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제훈과 구교환, 〈탈주〉 이어 〈시그널2〉에서도 쫓고 쫓길까

이제훈과 구교환, 〈탈주〉 이어 〈시그널2〉에서도 쫓고 쫓길까

이제훈은 최근 여러 인터뷰에서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2〉에 대해 '미친 각본'이라 평했다
2016년 방영한 tvN 드라마 은 오랜 시간 팬들 사이에서 시즌2 제작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무전기를 통해 과거로부터 걸려 온 신호를 좇아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과정을 그렸다. 이제훈, 조진웅, 김혜수 주연으로 이전 tvN 드라마 을 넘어서는 최고 시청률 12. 5%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소문만 무성하던 중, 올해 3월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 한국 자료실에서 진행된 ‘K-콘텐츠의 힘, 한국 영화·드라마 열풍 비결은.
[인터뷰] “쓰임새가 있는 사람이고파”〈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주지훈

[인터뷰] “쓰임새가 있는 사람이고파”〈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주지훈

영화 는 붕괴 위기의 대교에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군견과의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이 작품은 故 이선균 배우의 유작이자 185억 원의 제작비를 들인 대규모 재난 영화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한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는 개봉 후 3일간 약 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 배우 주지훈은 시원시원했다. 그는 줄곧 유쾌한 태도로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대답했다.
[2024 BIFAN 10호] 〈유마 카운티의 끝에서〉 프란시스 갈루피 감독, 맷 오닐 프로듀서 인터뷰

[2024 BIFAN 10호] 〈유마 카운티의 끝에서〉 프란시스 갈루피 감독, 맷 오닐 프로듀서 인터뷰

“단 한 테이크로 엔딩 장면 완성해”
​발 빠른 관객이라면, 프란시스 갈루피라는 이름을 그의 작품보다 빨리 만났을 것이다. 이 감독은 장편 데뷔작 를 공개한 후 최근 신작에 합류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를 초청해 이 허무주의로 가득한 프란시스 갈루피 월드를 관객들 앞에 세웠다. 유마 카운티의 마지막 주유소에서 기름 트럭을 기다리는 식칼 판매원, 그리고 그 주유소에 도착한 2인조 무장강도의 이야기는 다른 방문객들의 합류로 예상 밖의 전개를 보여주며 전 세계 관객들을 흔들었다.
‘한국형 재난 영화의 모든 것’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뻔한 맛과 편안함 사이

‘한국형 재난 영화의 모든 것’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뻔한 맛과 편안함 사이

는 한국형 재난 영화의 모든 것을 갖추었다. 무능한 정부와 고립된 시민, 정치계의 방관과 피해 인물들의 연대, 민폐 캐릭터와 코믹 캐릭터, 이기적 인간과 희생하는 인간, 가족애와 복수 등 는 국내 재난 영화의 역사를 한데 담은 듯하다. 는 (2016)의 김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2018)의 김용화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여기에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영화 는 우여곡절이 많은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2024 BIFAN 7호] 〈기지국〉 박세영 감독 인터뷰

[2024 BIFAN 7호] 〈기지국〉 박세영 감독 인터뷰

통신사 기지국의 전자파와 싸워라!
(2022)에 이어, 박세영 감독의 새 장편 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공개됐다. 작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선 단편 버전이 상영된 바 있지만, 본래 장편으로 계획했던 영화다. 박세영은 초창기부터 연출뿐만 아니라 촬영 편집 등 다양한 역할을 스스로 도맡아 왔는데, 전자파를 피하기 위해 남동생과 함께 산속에서 사는 여자를 그린 기묘한 SF 은 주연배우 연예지와 공동 연출 체제로 만들었다. ​ 전작 이나 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였다. 의 시작점은 무엇인가.
에디 머피 is BACK 〈비버리 힐스 캅: 액셀 F〉 등 7월 첫째 주 OTT 신작 (7/3~7/10)

에디 머피 is BACK 〈비버리 힐스 캅: 액셀 F〉 등 7월 첫째 주 OTT 신작 (7/3~7/10)

〈비버리 힐스 캅: 액셀 F〉, 〈감사합니다〉, 〈더 넌 2〉, 〈댓글부대〉 등
더위와 장마로 꿉꿉한 이 기분을 날려버릴 시원한 OTT 신작들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30년 만에 돌아온 형사 영화의 원조 맛집과 '국민 추앙 배우'의 스릴 넘치는 추적을 그린 한국영화가 공개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오피스 드라마와 7월에 딱 어울리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신작까지, 풍성한 작품들이 이번 주말 안방을 책임진다. 7월 첫째 주 OTT 신작을 미리 만나보자. 비버리 힐스 캅: 액셀 F – 여기가 형사 버디 무비 원조 맛집이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