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검색 결과

인간이길 포기하지 말라는 거장의 외침 <나, 다니엘 블레이크>

인간이길 포기하지 말라는 거장의 외침 <나, 다니엘 블레이크>

세계 영화제 최고의 영광으로 꼽히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올해의 수상은 별다른 이변 없이(. ) 를 만든 영국의 거장 켄 로치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2006년 으로 이미 황금종려상을 한 차례 수상한 적 있는 그가 무려 두 번이나 수상하는 것에 대한 우려. 그런 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의 영화를 본 수많은 사람들은 모르긴 몰라도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을 겁니다. 켄 로치 감독은 언제나 자본과 체제의 폭력에 맞서 조용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투쟁을 하듯 신념으로 똘똘 뭉친 영화를 만듭니다.
도대체 페르소나가 뭐죠?

도대체 페르소나가 뭐죠?

"거장들의 페르소나", "이 감독의 페르소나가 된 배우" 등 영화 뉴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단어, '페르소나'는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 먼저 '페르소나' 라는 단어의 유래를 알아보죠. '페르소나'란 고대 그리스 가면극에서 배우들이 썼던 가면을 뜻합니다. 당시에는 마이크와 같은 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배우의 목소리를 관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가면에 확성기 역할을 해주는 고깔을 붙이고, 가면 위에 인물의 감정을 나타내는 표정을 새겨 넣었다고 하는데요.
암울한 SF영화 <칠드런 오브 맨>에 평론가들이 열광하는 이유

암울한 SF영화 <칠드런 오브 맨>에 평론가들이 열광하는 이유

해외 포스터. 꼭 10년 만이다. 2006년 제작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이 국내에 정식 개봉했다. 개봉 당시 해외에서도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았던 은 국내에서 개봉하지 못하고 DVD로 직행했던 영화다.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 암울한 디스토피아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열광했다. 얼마 전 BBC가 설문조사한 ‘21세기의 위대한 영화 100편’ 가운데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론가들은 도대체 어떤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었을까. 이번주 ‘주목. 이 영화’에 소개하기에 완벽한 영화, 을 만나보자. 인류의 미래는 암울하다.
이스라엘, 창백한 어머니.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이스라엘, 창백한 어머니.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메인 예고편 먼저 고백부터. 막연히 를 우울한 사랑을 그린 영화라고 예상했다. 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이라는 사실과 제목 속 '사랑'이라는 단어를 보고 덮어놓고 그렇게 생각한 것. 물론, 예상은 완전히 비껴갔다. 는 소년 아모스 가 처참한 전쟁 후 심한 불면과 불안에 시달리며 야위어 가는 어머니 파니아 를 바라보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대인과 이스라엘의 뼈아픈 역사를 감내해야 했던 한 여자의 '보이지 않는' 고통이 영화 전반에 서려 있다. 영화는 아모스 오즈의 소설 (2002)를 원작으로 삼고 있다.
재미로 보는 상반기 영화 결산, 15개 부문 최고를 찾아서

재미로 보는 상반기 영화 결산, 15개 부문 최고를 찾아서

벌써 7월도 절반이 지났네요. 그 말은 2016년도 절반이 훌쩍 지났다는 거죠. 누군가에게는 빠르게, 누군가에게는 느리게 흐르는 시간은 사실 칼같이 그저 흘러가게 마련이지요. 1년의 절반이 지났다는 게 무슨 의미냐 싶겠지만 의미는 붙이기 나름입니다. 그래서 씨네플레이도 지난 상반기 6개월 동안 관객과 만난 영화 가운데 기억해야 할 영화들을 골라 의미를 부여해봤습니다. 다음 15개의 각 부문별 최고의 작품을 보시면 올해 상반기 어떤 영화들이 있었는지 기억나실 겁니다. (*주의. 너무 진지하게 보시면 안됩니다. ) 1.
영혼을 채우는 추억의 영화 속 음식

영혼을 채우는 추억의 영화 속 음식

무릇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봤을 영화놀이가 있으니,그것은 바로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 맛보기. 영혼을 채우는 '영화의 맛'이라고나 할까. 음식이 등장하는 영화는 너무나 많지만그 중에서도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았던 영화 속 이색적인 음식을 간단히 살펴보자. (1972)의 토마토 스파게티영화사에 길이 남을 느와르 걸작 3부작은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 마피아 돈 콜레오네 가족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