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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마스크도 안 쓰는데! 코로나 아니었으면 더 사랑받았을, 묻히기 아까운 한국 영화들

이젠 마스크도 안 쓰는데! 코로나 아니었으면 더 사랑받았을, 묻히기 아까운 한국 영화들

지난 1월 30일, 의료시설과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졌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팬데믹의 끝자락이 보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정말 많은 사람과 산업들이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맞았다. 영화계도 예외는 아니다. 다행히 작년 5월 거리두기 해제로 극장은 거의 정상 영업에 돌입했지만, 팬데믹 시기의 후유증은 아직도 계속 진행 중이다. ​ 이 같은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몇몇 영화들은 관객과 계속 만났다.
이거 알았니? 세계 최초 흑인 파일럿이 6·25에 참전했다는 거! <넷플릭스> 전쟁 실화 최신작 3편

이거 알았니? 세계 최초 흑인 파일럿이 6·25에 참전했다는 거! <넷플릭스> 전쟁 실화 최신작 3편

영화가 주는 감동을 배가시키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 출연 배우의 인생 연기,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 그리고 마치 그 시대와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한 듯한 공들인 미장센까지. 하지만 수많은 감동 요소 중에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 것만큼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것은 많지 않을 것이다. ​ 여기에 전쟁이라는 상황이 추가되면 영화가 주는 울림은 더욱 커진다.
<친절한 금자씨> 등 유명 포스터는 다 이 작가 작품? 90년대와 2000년대 한국영화 포스터계 대부

<친절한 금자씨> 등 유명 포스터는 다 이 작가 작품? 90년대와 2000년대 한국영화 포스터계 대부

사진 작가 오형근의 개인전 이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오는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최근엔 연작의 작업을 모은 사진집도 출간됐다. 오형근은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일련의 영화 포스터 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와 사진집 출간을 기해, 오형근 작가를 만나 지난 영화 포스터 작업과 전시를 두고 긴 대화를 나눴다. ​ 아트선재센터 《왼쪽 얼굴 》은 오형근이 2006년부터 진행해온 ‘불안초상(不安肖像, Portraying Anxiety)’ 시리즈를 중간 결산하고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전시이다.
1950년부터 1970년까지! 축구 레전드의 발자취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펠레>

1950년부터 1970년까지! 축구 레전드의 발자취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펠레>

염소 아니죠, 최고란 뜻입니다 The Greatest of All Time. 줄여서 GOAT. 이 명칭은 역사상 최고 선수에게 주어진다. 천재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선수에게 주어지므로 이 타이틀은 자주 논쟁 거리가 되기도 한다. 마니아 사이에서는 양보 없는 토론 주제인데, 누군가 특정 선수를 GOAT이라 지칭하면 곧장 반박하는 의견이 나온다. ​ 특히 축구처럼 전 세계 인재가 모이는 종목은 GOAT를 둘러싼 논쟁이 더 거세다. 그럼에도 모두가 인정하는 GOAT가 있으니, 바로 에드송 아란치스 두나시멘투다.
[강정의 씬드로잉] 내가 흡혈귀에 사로잡힌 이유2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강정의 씬드로잉] 내가 흡혈귀에 사로잡힌 이유2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흡혈귀는 사랑을 할 수 없는 존재다. 특별한 저주 가 없다면 영생하기 때문이라고 일단 말해 두자. 사랑의 충동이 인간의 한계 조건에서 발생한다고 얘기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그러하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다. 죽음에 대한 본능적 공포가 삶의 충만과 희열을 역설적으로 불러일으킨다는 건 잘 알려진 철학적 가설이다. 평범한 인간에게도 사랑은 삶의 어떤 순간 또는 어떤 대상을 영원으로 치환시켜 자신의 존재를 유일무이한 것으로 승화하기 위한 노력에 다름아니다.
[강정의 씬드로잉] 내가 흡혈귀에 사로잡힌 이유 ① 영화 <노스페라투>

[강정의 씬드로잉] 내가 흡혈귀에 사로잡힌 이유 ① 영화 <노스페라투>

​ 전 세계에 흡혈귀에 관한 영화나 소설은 560여 편이 된다고 한다. 동서양 불문이다. 문화권마다 제각각의 흡혈귀 설화가 존재하는 셈이다. 그 중 1897년에 브람 스토커가 발표한 소설 『드라큘라』는 영화가 탄생한 이후 제작된 모든 흡혈귀 영화의 원전이라 할만하다. 1922년 F. W. 무르나우는 그 소설을 바탕으로 ‘노스페라투’를 만들었다. 무성영화 시대의 명작으로 남아있는 영화다. 50여 년 후 베르너 헤어조크가 감독한 ‘노스페라투’(1979)는 그 작품의 리메이크라 할 수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세계적 거장으로 거듭난 봉준호 인생 영화는 무엇?

그것이 알고 싶다! 세계적 거장으로 거듭난 봉준호 인생 영화는 무엇?

2012년 리스트 / 2022년 리스트 영국을 대표하는 영화 잡지 는 10년 간격으로 영화감독 및 평론가에게 설문을 받아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를 선정한다. 이제는 을 통해 세계적인 명장이 된 봉준호 감독 역시 2012년에 이어 2022년에도 설문에 참여했다. 그가 선택한 '인생 영화'를 살펴보자. 싸이코Psycho알프레드 히치콕, 1960 봉준호의 리스트에서 눈에 띄는 점. 서로 다른 국적(영국, 한국, 이탈리아)의 세 거장이 1960년에 발표한 작품들이 포함돼 있다.
순응 혹은 저항! 계급에 대응하는 다양한 모습들 <어느 하녀의 일기> 등

순응 혹은 저항! 계급에 대응하는 다양한 모습들 <어느 하녀의 일기> 등

이 막을 내렸다. 재벌가의 비리를 처리하다 죽은 비서가 그 집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는 은 회귀와 재벌, 복수라는 현재 가장 뜨거운 키워드를 녹여내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소재들이 계속해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우리의 욕구를 반영하기 때문이 아닐까. 인간은 필연적으로 더 높은 곳을 갈망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서사를 탄생시킨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들은 계급 차이에 대응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자세히 담았다. 때로는 순응하고, 때로는 저항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씁쓸함과 통쾌함을 함께 자아낼 것이다.
감독이 감독했네! 슬럼프 빠진 감독, 에로영화 찍는 감독 등 영화감독이 주인공인 영화들

감독이 감독했네! 슬럼프 빠진 감독, 에로영화 찍는 감독 등 영화감독이 주인공인 영화들

각각 12월 28일, 29일 개봉해 2022년 마지막을 장식한 영화 , . 두 영화는 장르도, 국적도 다르지만 영화감독의 욕망이 투영됐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소설에서 소설가가 주인공인 것이 흔하듯, 영화에서도 영화감독이 주인공인 경우가 드물지 않다. 아마도 만드는 사람 이 가장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2022년 마지막을 장식한 두 영화의 바통을 이어받아 2023년에도 여전히 빛나는 영화감독 주인공인 영화들이다.
<화이트 노이즈> 노아 바움백 주요작과 그의 페르소나들

<화이트 노이즈> 노아 바움백 주요작과 그의 페르소나들

, 로 넷플릭스를 통해 작품을 선보였던 노아 바움백 감독이 다시 한번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영화 는 탱크차가 탈선하면서 마을이 유독 물질에 노출되고, 패닉에 빠진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데뷔 이래 연출작의 각본을 모두 직접 집필한 노아 바움백이 처음으로 자신의 시나리오가 아닌 원작 소설을 각색한 도전적인 작품이다. 돈 드릴로가 1985년 집필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베니스 영화제의 개막작이자,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돼 전세계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