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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믿으면 안돼! 불신의 분위기로 꽉 채운 영화들

누구도 믿으면 안돼! 불신의 분위기로 꽉 채운 영화들

계절이 바뀌면 갑자기 땡기는 음식이 있듯, 영화도 시기에 따라 갑자기 흥미가 동하는 경우가 있다. 요즘은 한 인물의 심리에 깊이 파고드는 개봉작이 많아서인지 쫀듯한 긴장감이 맴도는 영화가 조금은 생각났다. 특히 작년 말 공개한 을 보고 추리 게임을 플레이한 필자였기에 이런유의 영화는 뭐가 더 있을까 궁금했다.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를 제외하고, 추리 장르의 긴장감이나 불신의 분위기를 탁월하게 보여준 영화들을 옮긴다. 쿠엔틴 타란티노 이 나왔으니 그런 미스터리 실내극의 전신이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데뷔작 을 빼놓을 수 없다.
스릴러 장르의 대가? ‘반전’ 있는 필모그래피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들

스릴러 장르의 대가? ‘반전’ 있는 필모그래피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들

이미지: 유니버설 픽처스 독보적인 결말 덕분에 시대가 흘러도 대표적인 반전 영화로 손꼽히는 (1999). 이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주목받는 감독이 된 M. 나이트 샤말란이 신작으로 돌아왔다. 원제 과는 닮은 듯 다른, 노크하는 소리를 표현한 한국어 제목 (2023)이다. 이번에도 여러 의미에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답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 사실 샤말란 감독은 이후, 이번 영화 까지 호평과 혹평을 넘나들면서도 매번 본전에 달하는 성적을 거둔 감독이다. 비교적 제작비도 적게 투여하는데, 스튜디오 입장에서는 환영받는 연출가.
이거 완전 애플워치 바이럴 아님? 의외의 신 스틸러, 과거부터 현재의 영화 속 스마트 워치

이거 완전 애플워치 바이럴 아님? 의외의 신 스틸러, 과거부터 현재의 영화 속 스마트 워치

영화는 현실을 담고, 현실은 영화를 닮는다. 몇십 년 전에는 SF 영화 속에서나 보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현실이 되었다는 사실을 재차 말하기는 어쩐지 좀 새삼스럽다. 히어로나 소수의 얼리어답터만 첨단 기기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너도나도 스마트 워치를 차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SF 영화가 아닌 다른 장르의 영화에서 주인공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백 투 더 퓨처’라고 했던가. 과거에 개봉된 SF 영화를 보다 보면 묘한 기시감이 느껴진다.
“항상 000 연기하고 싶었다” 키아누 리브스가 푼 TMI

“항상 000 연기하고 싶었다” 키아누 리브스가 푼 TMI

키아누 리브스의 AMA 인증샷 상업영화의 고장 할리우드는 때때로 재밌는 이벤트를 연다.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 의 AMA 도 그중 하나다. 이름처럼 누리꾼이 질문을 남기면 해당 게스트가 댓글로 답해주는 이벤트인데, 보통 '홍보수단'이긴 하지만 게스트들의 TMI를 들을 수 있어서 화제가 되곤 한다. 이번 AMA의 주인공은 개봉을 앞둔 키아누 리브스. 그가 누리꾼들, 자신의 팬들에게 남긴 답변들을 정리했다.
[할리우드 소식]톰 시즈모어 별세·세 번째 헬보이는 누구?

[할리우드 소식]톰 시즈모어 별세·세 번째 헬보이는 누구?

톰 시즈모어, 뇌동맥류로 쓰러진 후 끝내 사망 배우 톰 시즈모어가 3월 3일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톰 시즈모어는 2월 18일, 뇌동맥류로 쓰려져 병원에 이송됐다. 이후 병원은 그의 가족에게 가망이 없다고 진단했다. 집중치료에 들어갔으나 결국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했고, 3월 3일 세상을 떠났다. ​ 톰 시즈모어는 의 마이클 호바스 부사관 역으로 유명하다. 등 스릴러 영화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기도 했다.
8살 비전문 배우가 주연상을 받았다고? 2023년 베를린 영화제 수상작

8살 비전문 배우가 주연상을 받았다고? 2023년 베를린 영화제 수상작

심사위원장 크리스틴 스튜어트 2023년 베를린 영화제가 지난 2월 26일 폐막했다. 심사위원장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해 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 두기봉 감독, 라두 주데 감독, 카를라 시몬, 발레스카 그리스바흐 등 심사위원들이 선택한 수상작들을 정리했다. * 황금곰상 * ​ 니콜라 필리베르 아다망에서 Sur l'Adamant 베를린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은 프랑스의 다큐멘터리 감독 니콜라 필리베르의 에 돌아갔다. 다큐멘터리가 황금곰상을 받은 건 2016년 잔프란코 로시의 이후 7년 만.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특집] 포럼섹션 초청작, <우리와 상관없이> 곽민규 배우 현지 인터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특집] 포럼섹션 초청작, <우리와 상관없이> 곽민규 배우 현지 인터뷰

지난 2월 16일부터 25일 까지 열흘간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열렸다. 올해 베를린에서는 작년에 이어 작품을 선보이는 홍상수 감독의 를 비롯해 한국 영화 총 4편이 상영되었다. 상영작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 CJ와 A24가 공동제작한 , 그리고 장편 데뷔작으로 베를린 포럼섹션에 초청은 받은 유형준 감독의 독립영화, 를 포함한다. ​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걸린 포스터 그중 는 단연 눈에 띄는 영화다. 다른 영화들처럼 스타가 나온 영화도 아니고 연출자 또한 첫 장편으로 데뷔한 신인 감독이다.
누가 내게 뭐라든 남들과는 달라 넌~ 내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속 ‘Hype Boy’

누가 내게 뭐라든 남들과는 달라 넌~ 내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속 ‘Hype Boy’

10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슬랭인 ‘Hype’의 뜻은 ‘멋진’, ‘트렌디한’, ‘신나고 흥분되는’ 정도로 해석된다. 그러므로 뉴진스가 애타게 부르는 ‘Hype Boy’는 ‘완전 멋진 남자’ 정도로 정의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소녀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그들은 주로 하이틴 영화에 자주 등장하며, 사랑스럽거나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Hype Girl’들이 푹 빠져버릴 영화 속 ‘Hype Boy’들을 만나보자.
[최신 OTT 통합 랭킹] 제목처럼 일타 등극! 드라마 <일타 스캔들> 1위

[최신 OTT 통합 랭킹] 제목처럼 일타 등극! 드라마 <일타 스캔들> 1위

2023년 2월 2주 차 (2/4~2/10) 스테디셀러의 기분 좋은 반란이 시작되었다. 차트에서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오랫동안 2위 자리를 지켰던 드라마 이 드디어 정상에 등극했다. 제목뿐 아니라 이제 차트에서도 일타가 되었다.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꺾이며 조금씩 봄의 기운을 맞이하는 요즘, 차트에서도 네 작품이 순위권에 진입하면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몇몇 작품 역시 다섯 계단 등락을 거듭하며 변화무쌍한 OTT 트렌드를 보여줬다. 지난주에는 어떤 작품이 안방을 강타했는지 차트를 통해 살펴보자.
세상을 바꾸게 할 다큐멘터리 <사마에게>, 이제는 우리가 움직여야 할 차례

세상을 바꾸게 할 다큐멘터리 <사마에게>, 이제는 우리가 움직여야 할 차례

어느 사적 다큐멘터리 영화는 가장 강력한 ‘마약’이다. 많은 사람들은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사람이 다치거나, 심지어 사망했다는 기사를 이부자리에 엎드리거나 지하철에 선 상태로 편안하게 읽어 내려간다. 그런 하루가 하루하루 누적되면 해당 기사가 사실은 자극적이라는 사실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의 고통에 무디도록 서서히 변한다. 한두 명이 사망한 교통사고 뉴스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누구를 탓하려는 게 아니다.